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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2 15:28
[잡담] 대만의 2026 2026위기라는 말이 미국등에서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닌 것이죠
 글쓴이 : 레옹쓰
조회 : 2,509  

그때가 되면 대형항모 4척 대형강습함 4척 대형보급함 몇십 척 완판되고
결정적으로 대형수송기가 자체개발기와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들여 놓아서 전투행동반경이 넓어짐
그리고 필리핀이나 센카쿠를 찌르는 것은 미군접근을 막기위한 대책 세우는 중이죠
거기다가 그때가 인민해방군 100주년이라 시진핑이 무리해서라도 정치행동에 나설 수 있는 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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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속으로 21-05-12 15:55
   
2026년이 된다고 해도, 중국에게 대만은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량의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으로 싸우는 것과 
소량의 메이드인 USA 제품으로 싸우는 것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1주일 이상으로 길어진다면
중국은 거대한 함정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함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
중국이라는 이름조차 잃어버리고 소국이 될 겁니다.
     
레옹쓰 21-05-12 16:10
   
이론적으로는 맞죠 전쟁에 이겨서 미국도 힘을 소진해서 알 수 없는 적수에게 밀리게된다면 그건 중국이 작아저서 우리는 이익인데 과연 그게 이긴 건가요 전쟁이란 말처럼 승자독식이 아니니 문제 전쟁은 어떤 결과가 올지 모르는 것이라서
          
태양속으로 21-05-12 16:35
   
양안전쟁이 일어난다면,
가장 큰 손실은 대만일 것이고, 중국은 그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가장 큰 이득은 누가 누릴까요?
글쎄요, 전 한국과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경제적인 이득을 본다면,
한국은 경제적인 이득뿐 아니라, 중국의 세력이 상상 이상으로 약해진다면,
통일의 여건도 아주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양안전쟁이 한국에 경제적 이득 이외에도 생각 이외의 선물을 준다고 해도.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는 전쟁은 반대입니다.
돛단별 21-05-12 16:08
   
2026년될때까지 대만은 가만히 있나요...벌써부터 미제무기를 저렇게 사모으는데...
     
레옹쓰 21-05-12 16:12
   
대만이 혼자 어떻게 견딤 전투기 몇십대 잠수함 이런 것도 경제력이 뒤바침이 되야
토미 21-05-12 16:31
   
대만이 쉽게 당하지 않음.
다만 전시탄약이 충분히 있어야 함. 미국이나 기타 다른나라들의 지원이 올때까지 버텨야 하니깐.

우선 중국이 성공할려면 미리 지대지미사일로 대만을 완전 말그대로 쑥대밭을 만들어놔야함.
하지만 이건 차후 국제적 비난을 엄청 받을 수 있기에 게다가 항전의지도 더 키울 심상도 있고 그렇게 만들고
점령한들..

그럼 자기들이 보유한 전력으로 상륙을 해서 국회의사당을 점령할 수 있을까? 그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함.
우선 대만 공군을 먼저 제거하는데 중국의 공군력으로 방어를 하는 대만의 방공망과 공군을 괴멸시킬 수 있을까?
물론 공군기지에 엄청난 지대지미사일로 융단폭격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동시에 공군기지와 대만의 미사일전력을
동시에 공격한다? 이건 어디 일이십발 가지곤 택도 없고.
그다음 대만의 해안방어세력 또한 제거가 되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음.

대량의 상륙군이 상륙을 해야하는데 대만의 전력을 90프로 제거하지 않는한 엄청난 손실이 발생함.
잘못하면 상륙도 못해보고 괜히 미사일 쏘고 이기지 못하면 국제적 비난과 제재 그리고 손해배상 문제는
시진핑이 끝날 수 도 있음.

반면 대만 전력도 만만치 않음. F16V 대량보유와 방어적 입장에서 대공미사일 대함미사일 그리고
m1탱크까지 보유하고 있고 공격헬기도 만만치 않음.
거기에 그래도 상륙전력을 저지할 공격무기도 있는데.. 과연 일주일정도 버틸 탄약을 준비하고 있는지.

아무리 무기가 좋은게 있더라도 외부지원 없이 최소 일주일 정도 최대소비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가장 중요함.

중국은 대만 먹으려다 나라 쪼개질 수 있는 위험이 있음. 그래서 스스로 쪼개지게 생길때 전쟁을 함.
그래서 아직 중국내부 쪼개질 염려가 없기에 전쟁은 그냥 아가리 파이터일뿐.
     
개개미S2 21-05-12 17:25
   
정상인 코스프레질 진짜. xxx역xxx ^^
          
토미 21-05-12 18:20
   
이 머리빈 애는 ㅋㅋ
여전하네..아름답다 아름다워
개눈에는 뭐만 보인다지.ㅋ
     
테킨트 21-05-12 18:59
   
토왜토미 신났네 ㅋㅋ
user386 21-05-12 19:20
   
미국이 돕지 않으면 대만은 결국은 두손들 것으로 봅니다.

인류의 전쟁사를 봐도 물량에 이기는 장사 별로 없습니다. 물론 중공의 통일에대한 의지의 문제 겠지만
있는것 다 쏟아 붙겠다는 각오라면 대만이 버티는데 한계가 찾아오겠죠.
도나201 21-05-13 03:09
   
대만의 문제는 양안전쟁 자체가 아닙니다.

현재 대만군부는 크게  소장파,  노장파로 구분되어져 있어서.
이에 대한 갈등의 조짐이 표면화 된 상황입니다.

즉,  노장파 대부분의 군장성들은 대부분 중국본토에 포섭되어서 중국편입에 상당수 주장하고 있는 입장이고,
거기에 소장파는 비싼 무기보다는  소형 함정을 대량배치해서 상륙지대를 방어할수 있는 전력을 구축하자는
중국의 절대반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부분은 노장파는 고가의 무기를 도입해서 뒷구멍챙기려는 속셈이고,
소장파는 현재 갖고 있는 노후화장비를 현대전력으로 교체하고 싶어 하는 상황입니다.

즉, 상륙전단의 전력과  폭격기출력을 저지할수 있는 최신전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서.
일주일 막을수 있는 시간적인 벌이가 대만이 취할수 잇는 상황이라고  그후 미군의 지원을 기다리는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장파는 전쟁을 기피하면서 협상을 해나가야 하고 중국을 자극하는 무기확장은 하지 말자고,
다만 협상카드로 사용할수 있는 고가의 장비를 야금야금 갖추어가자라는 논리죠.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대만군부 썩었습니다.
그나마 이를 소장파가 차이잉 총통의 뒷배에  그나마 표면화 되면서 이들 노장파의 축출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차기 총통선거에 ....대선주자는 중국에게 철저하게 빌붙어서 ......한국타도라는 헛소리만 해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문제는  대만의 총통선거가.....누가 되냐 에 따라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