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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2 23:21
[잡담] 아이언돔ㅡ나무위키
 글쓴이 : 지누짱
조회 : 1,817  

이스라엘군이 개발한 대공 미사일. 사거리는 4-70km 정도이다. 대공 미사일이라고는 하지만 항공기나 미사일을 요격하는 일반적인 미사일과는 달리 주로 박격포탄이나 무유도 로켓 등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종의 C-RAM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2. 상세[편집]
주 요격 대상은 하마스가 마르고 닳도록 써대는 까삼 로켓이다. 까삼 로켓은 워낙 싸구려다 보니 발사 숫자에 비해 피해가 적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자니 피해가 없는 것도 아니어서 요격을 하기 위해 이 무기체계를 개발해서 운용하고 있다. 특히 하마스가 숨어다니며 까삼 로켓을 쏘아대는 터라 공군으로도 잡기가 어려운 나머지 이 무기를 쓸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이 무기 쓸 때는 경보가 울려서 이스라엘 주민들은 빨리 대피해야 한다.

하지만 한 발에 수십만원 수준인 까삼 로켓을 요격하기 위해서 한 발에 수천만원에 달하는 아이언 돔을 쓰는 것은 돈 낭비일 뿐이라는 비판이 있다. 요격 대상에 비해 미사일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까삼 로켓 한발이 80만원 정도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로켓과 미사일의 비율을 1:1로 계산해봐도 방어자가 공격자보다 63배의 비용을 들인다는 것인데, 여기에 실제 비율을 대입해봐도 수십배의 비용을 들이는 방법밖에는 없다. 이 정도 돈을 소비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로켓 기습공격이 충분히 매력 있게 다가온다는 계산이 나온다.

결국 아이언 돔의 운용을 위해 미국이 예산지원까지 해주고 있다. 당장 개발비용까지 모두 미국의 원조가 들어간 물건이다. 미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스라엘도 감히 굴릴 생각을 못했을 물건이란 소리. 이스라엘이 b2b나 일부 과실류같은 것으로 돈을 많이 벌긴 하지만 영토크기가 강원도수준인 나라라 자체가용 예산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다. 라비전투기를 개발하기만 하고 그만 둔 이후부터는 자체전투기 개발을 안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만 이것도 얼마나 갈지가 모른다. 미국 역시 계속해서 돈을 쏟아부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역시 경제 문제에 신경써야 할 판국에 국방비를 계속 늘리는 게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의 딜레마인 아무리 적을 때려잡아도 더 많은 적을 스스로 만든다는 상황을 대변해 주는 무기체계이기도 하며, 이스라엘도 이걸 모르지는 않아서 각국이 연구중인 레이저 요격 시스템 등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기관포 기반 C-RAM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데 실제 도입되었는지는 미지수.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에서는 아이언돔을 사용한 덕분에 과거와 달리 로켓 공격 와중에도 경제 활동이 중단되지 않았고 민간인과 재산 피해가 훨씬 줄어들었다며, 오히려 아이언돔을 쓰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방어요격무기의 가치는 요격 대상이 아니라 피격으로 인한 피해를 얼마나 줄일 수 있냐에 따라 평가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대함미사일 요격능력은 날아오는 적 대함미사일의 값이 아니라 그것에 맞게 될 군함의 가치를 생각해서 평가해야 하는 것. 하물며 보호하려는 대상이 군 자산도 아니고 자국의 민간인이라면 의문의 여지가 없다.

또한 아이언 돔의 성공적인 운용이 없었다면 가자 지구에서 하마스가 쏘아대는 로켓들로 이스라엘 민간인 피해가 크게 증가했을 수 밖에 없고, 이것은 이스라엘 정부에게 가자 지구에 대한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하게 된다. 가자 지구 내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진격하는 것이 아니라, 가자 지구 전체를 초토화하기 위해 진격을 감행할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기 때문. 아이언 돔으로 인해 이스라엘 정부는 훨씬 더 큰 비극을 저지르지 않아도 된다는 선택권을 갖게 되었다.

결국 2014년에 레이저를 사용하는 새로운 버전의 아이언 돔이 나왔는데, 이름이 아이언 빔이다. 문제는 이 아이언 빔도 돈이 장난 아니게 많이 드는지라 비용 부담은 아이언돔과 다를 게 없어서...

사실, 아이언돔의 가성비는 어디까지나 비교 대상이 박격포탄이나 까삼 로켓 등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저평가받는 것일 뿐이지, 헤즈볼라나 하마스 등의 무장단체가 마찬가지로 쏘아올리는 파지르-5나 Khaibar-1같은 대형 로켓을 비교대상으로 놓고 보면 오히려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해야 할 법 하다. 이런 대형 로켓류는 기술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큰 차이가 없고[1] 이런 로켓류를 요격할 수 있다는 건 사실상 저가형 단거리 탄도탄을 요격할 수 있다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이런 성능의 대공미사일이 5천만원 밖에 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미쳐날뛰는 수준의 가성비라고 보는 것이 옳다.

따라서, 아이언돔의 단점인 박격포탄이나 까삼 로켓을 요격하기엔 너무 비싸다는 것과 최소사거리가 너무 길다는 것은 차후 기관포형 C-RAM이나 아이언 빔과 복합운용으로 해결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 수출[편집]
아제르바이잔 : 2016년 12월 17일 도입 결정. 이웃나라인 아르메니아의 이스칸다르 미사일에 대한 대응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루마니아 : 2018년 5월 18일, 아이언 돔 해상버전을 도입하기로 했다.#
체코 : 2019년 12월 6일, 8개의 아이언 돔 레이더 시스템(ELM-2084 Multi-Mission Radars)을 체코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발표되었다.#
미국 : 2019년 1월에 2개 포대(12개 발사대, 미사일 480발) 도입 결정. 레이시온에서 라이센스 생산된다.#
4. 요격률 논란[편집]
아이언돔의 요격률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이스라엘의 주장에 따르면 14년 7월 벌어진 이스라엘 하마스 전투 중 아이언돔이 보인 명중률은 90%에 달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2018년 11월, 하마스가 쏜 박격포와 로켓 370발중에 60발만이 아이언돔에 의해 차단된 바 있다.# # 이 요격률은 이스라엘 주장과 달리 30 ~ 40%에 불과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방위 산업상을 수상하고 우주 기술 엔지니어로 유명한 Moti Shefer 박사는 아이언 돔을 '자신이 본 가장 큰 허세 중의 하나'라고 한바 있다.(one of the biggest bluffs ever seen)##

2019년, 하마스의 690발 미사일중에 240발을 방어한 바 있다. 하마스에 따르면, 새로운 전략을 채용해 아이언 돔의 방어시스템을 뜷었다고 주장하였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아이언 돔의 요격율은 86%대이며, 60% 정도는 무인지역에 떨어져서 아예 요격을 시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전직 국가 안보보좌관이었던 Yaakov Amidror에 의하면 아이언돔의 문제는 근거리일 경우 이를 요격할 시간이 없어서 당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있다고 했다.# [2] 여전히 훌륭한 요격시스템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하마스도 아이언돔을 뚫기 위한 새로운 전략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미래에도 철벽방어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다.

2021년 5월 10일 제3차 중동전쟁으로 동예루살렘 점령을 기념하는 예루살렘의 날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지구를 겨냥해 대규모 로켓 공격을 단행했다. 하마스는 아이언돔의 높은 요격률을 의식해 단시간에 많은 양의 로켓을 쏴 요격율을 떨어트리려는 시도를 했다. 이때 5분 만에 137개의 로켓을 발사하기도 했다. 하루 동안 이스라엘을 향해 200개가 넘는 로켓과 박격포가 발사되었으며, 그중 수십 발이 아이언돔 미사일 방어 포대에 의해 요격되었다. 이스라엘군은 아이언돔이 인구 밀집 지역으로 향하는 발사체의 90% 이상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5. 한국 도입 논의[편집]
북한에 의해 연평도 포격 사태처럼 포격 도발을 당하는 대한민국 국군도 이 무기체계의 도입을 검토한 적은 있었지만, 비용 문제도 있고 대규모 전면전이 예상되는 대한민국의 상황에 이 무기가 충분한 효용성을 가질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국군이 C-RAM을 도입하려는 이유는 전면전 상황에서의 전 전선 방어보다는 국지전시의 방어와 서울 및 수도권 중요 시설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아이언돔이라도 일반 주거 상업지역을 다 막을 만큼 좍 깔지는 못한다. 어쩌다 한두 발 떨어지면 막겠지만 수십 발이 날아오면 전략적인 가치가 있는 시설만 막기 위해서 요격미사일을 함부로 쓰지 못한다.[3]

한편 아이언돔을 미는 공군과 독일산 C-RAM인 맨티스 NBS C-RAM를 미는 육군의 알력싸움도 관련되어 있어서 사정이 복잡하다. 싸우는 이유는 방공고도에 따른 작전권 밥그릇 싸움(...)# 여기서 공군이 아이언돔을 도입하려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 참조.#

다만 THAAD의 대체로써의 아이언돔을 도입하자는 일부 인사들의 주장은 타당성이 낮다. 아이언돔의 태생은 로켓이나 박격포탄을 요격하기 위한 것으로 값비싼 중장거리 탄도탄 요격에는 적합하지 않다.

북한의 큰 위협이 대한민국 국민의 다수가 주거하는 수도권을 타격 가능한 장사정포이며, 이를 요격할 수 있는 대공무기(C-RAM) 중 하나가 아이언돔이기에 도입 이야기가 매번 나오고 있다. 수 많은 논란 끝에 결국 아이언돔 도입은 없던 걸로 백지화 되었으나,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이 검토중이라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한꺼번에 여러개로 날아오는 목표물을 동시 추적, 공격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는데, 아마 북한 방사포들을 심하게 의식한 듯.

긴 개발기간으로 전력공백이 우려되면서 직도입을 검토했지만...

2020년 8월 국방부가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서는 일단 독자 개발을 추진히기로 방침이 세워졌다. # 아이언돔보다는 미국 록히드마틴에서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토대로 개발한 '축소형 직격요격탄(MHTK: Miniature Hit-To-Kill)'에 가까운 형태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4]




2021년 5월에 일어나고있는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의 분쟁에 아이언돔이 또 다시 좋은 성능을 보여주자 "한국도 아이언돔 빨리 도입이나하지 느려 터지게 개발하고 앉아있네"하는 소리도 있다. 하지만 북한은 엄연히 정규 국가이므로 그 화력투사 능력은 고작 일개 테러단체에 불과한 하마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북한은 한번에 수십발을 쏠수있는 방사포 5,500여문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의 방사포 전력은 까삼 로켓을 기껏해야 시간당 백여발 쏘는 수준이 아니며 실상은 어떠할지언정 일단 정규화된 군대에 특정 지역에서만 활개치는 테러단체보다야 훨씬 강한 전력을 가지고있다.

아이언돔 한포대 설치하는 비용이 600억원에 미사일 한발당 가격이 5천만원 수준까지 오른 상황에 아이언돔은 군사적.경제적으로 한계가 있는 저고도 방어체계인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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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짱 21-05-12 23:32
   
아이언 돔 시스템은 단거리 로켓과 155mm 포탄에 70km 한도내에서 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제조사의 설명에 의하면 아이언 돔은 주야로 불리한 기후 조건에서도 기동하며, 동시다발적인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다.[1]

구성 편집
EL/M-2084 레이다 - 엘타 사 제작, 탐지거리 4–350 km
타미르 미사일 - 라파엘 사 제작, 무게 80 kg, 사거리 4–70 km, 적외선 유도, 근접신관
컴퓨터 - 엠프레스트 사 제작, 분당 1200개 목표물 처리
이는 방공 미사일 시스템들의 거의 공통적인 구성이다.

아이언 돔의 이동식 차량 발사대에는 20발의 타미르 요격미사일(90 kg)이 탑재되어 있다. 적외선 유도 방식을 사용하며, AIM-9 사이드와인더(91 kg)와 비슷한 무게이다. 레이다는 지상발사형 암람 미사일 시스템에 사용되는 AN/MPQ-64 센티넬 레이다와 비슷한 엘타 레이다를 사용하나, X밴드를 사용하는 센티넬과 달리 S밴드를 사용한다.

미국의 이지스 시스템과 비교하면, 레이다는 저출력 소형화하여 탐지거리를 절반 이하로 줄였다. 미사일도 1500 kg 에서 80kg으로 줄였다. 미국 이지스 전투 시스템의 슈퍼 컴퓨터도 일반 컴퓨터로 소형화했다. 세 구성요소를 모두 소형화 하여 가격을 최소화 하였지만, 그래도 장사정포 한 발 보다 50배가 비싸다.

이스라엘 레이다는 엘타, 미사일은 라파엘이 주로 생산하며, 막대한 개발비, 한정된 수요 등으로 다수 업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시동시간은 패트리어트와 같은 20분이다. 러시아 중국 남북한의 S-300 5분 보다 길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실전사례는 20분 시동시간이 큰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실증하고 있다.

EL/M-2084 편집
아이언돔은 EL/M-2084 다기능 레이다를 사용한다.

다기능 레이다라는 의미는, 항공기만이 아니라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UAV, 대포, 박격포, 로켓포 등을 모두 탐지, 추적, 요격할 수 있으며, 대포병 레이다로서 적 대포의 위치파악, C-RAM 레이다 기능까지 모조리 갖추었다는 의미이다.

주파수: S 밴드
안테나: AESA
탐지거리
항공기: 474 km
미사일: 100 km, 자주포, 박격포 등의 발사위치 탐지를 포함
회전속도: 30 rpm
이동성: C-130 수송기 탑재가능
동시탐지
항공기: 1200대
미사일: 분당 200발
지누짱 21-05-12 23:34
   
북한은 한번에 수십발을 쏠수있는 방사포 5,500여문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의 방사포 전력은 까삼 로켓을 기껏해야 시간당 백여발 쏘는 수준이 아니며 실상은 어떠할지언정 일단 정규화된 군대에 특정 지역에서만 활개치는 테러단체보다야 훨씬 강한 전력을 가지고있다.

--->시간당 수만발이 날라오는 방사포는 아이언돔으로 방어 불가능. 개전즉시 원점타격으로 날려버리는 것외엔 대안이 없겠네요
지누짱 21-05-12 23:55
   
북한 미사일과 방사포탄 완벽히 막으려면 스타워즈에 나오는 방어막설치외엔 답없슴.
또하나의 방법은 북한주요지도부 동시 폭사시키는 것인데 만약 실패시 전면전으로 서울 아작날 각오해야함.

따라서 완벽한 방어란 환상을 깨고 다른 대안적인 군사외교적 방법을 실현해야함
노세노세 21-05-12 23:58
   
전부 방어 하기엔 불가능 하지만...진짜 중요한(한강다리.초고층빌딩등등)....시설은 어느정도 방어 해야 하지 않을 까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수단이 계속 나와야 할 듯
     
지누짱 21-05-13 00:03
   
몇만발이 중요시설로 떨어지면 막을 수있을까요?
동시에 탄도미사일 몇천발이 동시에 날라오면 막을 수 있을까요?
아마도 서울만큼은 아작날 겁니다
호랭이님 21-05-13 00:34
   
한국엔 그닥 효용적이 못한 체계..
개인적으로 서해5도에 아이언 돔도 별 볼일 없다고 봅니다
나그네x 21-05-13 00:57
   
음..국내에서의 아이언돔방어체계를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꾀 있으시군요.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주요시설 방어용으로 효과가 꾀 있을꺼라보는 입장이긴하데. 과연 어떨지.
미본토방어용으로도 구축한다니 미군도 본토방어용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생각하는게 아닐까 생각함.
물론 어떤방어체계라도 가성비는 상당히 안좋습니다. 다만 공격용 탄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지만 그 공격용 탄이 주요시설 그러니까 주요 산업시설,원전,기지,인프라시설등등에 상당한 데미지를 준다면.. 가성비라는 것은 어떤식으로 계산하느냐에 따라 뒤집어 질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공격탄과 방어탄 가격으로 계산하느냐. 아니면 목표물의 데미지 손실률대 방어탄두로 계산하느냐에 따라..
뭐 어차피 어떤 방어체계이던 한국은 주위의 x같은 나라들때문에 높은 방어체계를 구축해야하는 입장.
     
지누짱 21-05-13 09:27
   
문제는 중요시설에 집중포격을 가한다면 막을수가 없단거죠. 수도권엔 방사포 충청권엔 장사포 밑에는 미사일 이렇게 수만발 수천발 일시에 쏴대면 어떤 방어시스템으로도 막을 수없어요. 북한은 테러단체가 아니라 정규군이라 충분한 재고를 갖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특수부대 파견해서 중요시설과 방어시설 공격하면 방사포 장사포 미슬 특수부대 4중주 공격으로 엄청 혼란스러울 겁니다.
          
노세노세 21-05-13 11:56
   
그 집중포격 유도를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이 될 거 같은데요...

분산포격시 더 큰 피해를 입는데....방어 체계로 집중포격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 자체가

피해를 줄이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