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은 아니더라도 아이언돔 같은 대공방어체계로 중요시설 방어를 해야 합니다. 팔러스타인의 공겨과 이스라엘의 대응을 보니 더더욱 그런 방어시스템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나름 사드와 대공방어체계가 있겠지만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만약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각종 미슬이 단시간내에 수도권에 집중되면 인구밀집도로 인해 엄청난 인명손실과 시설파괴가 우려될 정도입니다. 따라서 중요시설에 대해서만이라도 촘촘한 대공방어체계가 필요한 것이죠.
문제는 북한도 바보가 아니란 겁니다. 만약 북한이 수도권 전체 공격이 아닌 중요시설에 집중 공격을 가한다면 백퍼 막기란 불가능하단거죠.
수도권 주요시살엔 방사포를 수만발 쏘고 충청권 중요시설엔 장사포를 수만발 갈기고 영호남 주요시설에는 미사일을 수천발 쏴대면 어떤 방어시스템으로도 완전히 막을 수없어요. 북한은 테러단체가 아니라 정규군이라 충분한 재고를 갖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북한이 특수부대를 파견해서 원전같은.중요시설과 방어시설 공격이라도 한다면 방사포 장사포 미슬 특수부대 4중주 공격으로 엄청 혼란스러울 겁니다. 제일 우려되는.시나리오는 선빵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려고 전면 남침해온다면 우리 군은 남침하는 북한군을 막느라 대공방어는 충분히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전면적 남침ㅡ휴전선일대 무력 집중
방사포장사포ㅡ제1선 후방과 제2선 후방 중요시설 타격 불가피
미사일ㅡ전국중요시설 타격 불가피
특수부대ㅡ중요시설 점거 또는 파괴
정말 고통의 4중주네요
그래서 역대 정부와 군은 가장 효과적인 군사적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을 것이고 어느정도는 대비하고 있을텐데 국가기밀사항이니 제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상상으로 생각해본다면 대체적으로 후발적 군사적대비와 선빵적 군사대비 및 군사외교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1. 후발적 군사대비ㅡ대공방어망과 경계시스템과 직전 원첨타격. 이건 기밀이고 알지 못하니 패스
2. 선빵적 군사대비ㅡ북한지도부 참수작전 같은 것인데 구체적인 것은 모르겠구여 다만 잘못되었을 시 북한군의 전면남침을 각오하고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잃을게 없는 놈들이라 정말 조심해야죠
3. 군사외교적 조치ㅡ개성공단 부활 및 확대 그리고 금강산관광재개와 같은 긴장완화조치 시행. 어느 정권이나 하던 건데 토왜들 태클 금지요. 이런 노력으로 단기적으로 시간을 벌거나 운 좋아서 북한의 개방으로 이끌어낸다면 이런 노력이 최상의 조치라 봅니다. 돈도 별로 안들고요.
대공방어시스템은 북한을 대상으로 잘 짜여져 있을 겁니다. 그러나 심각한 피해는 일부분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사드같은 미사일 방어시스템은 중국과 일본을 동시에 대비하기에 진짜 중요시설엔 반드시 배치하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