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발제 글 보다 빠른, KAI의 계획이 좀 더 구체화 된 뉴스가 있다.
오 밀리터리를 보니 상당히 구체화된 정보가 있다. 아래의 본인 발제 글(공군 수송기의 국산화)은 이것을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한 채 쓴 글이라 급히 자진 신고함. ^^
참고 : 오 밀리터리 https://www.youtube.com/watch?v=5ufwxndfD6c
|
C-130J |
KC-390 |
KAI 계획 |
A400M |
AN-188 |
C-17 |
C-2 |
Engine |
- |
IAE V2500 |
CF6 x 2 |
TP400 x 4 |
- |
|
CF6-80 |
Thrust LBS |
- |
31,330 |
41,500 |
32,800 |
50,000? |
160,000 |
59,740 |
Fuel tons |
30~ |
23 |
35.4 |
50.5 |
38 |
80 |
50 |
Range km |
3,100 |
2,500 |
- |
3,300 |
4,700 |
4,500 |
- |
Max payload |
22 MT |
23 MT |
29.5 MT |
37 MT |
40 MT |
77 MT |
37.6 |
Runway km |
0.953 |
0.914 |
- |
0.980 |
0.900 |
0.910 |
- |
가격 |
$67M |
$50M |
- |
$146M |
$70M+ |
$210M |
$136 |
계획을 들어보니 Airbus의 A400M 보다는 작고 엠브라에르의 KC-390 보다는 상위한다.
추측했던 바와는 다르게 AN-188과의 연계성은 없는 것 같고 KAI의 독자 설계인 것 같다.
특히 엔진은 GE의 CF6 시리즈 엔진을 2개 장착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엔진은 상업용으로 Boeing 747, 767과 Airbus A300, A310, A330 등에 두루 쓰이고 있어서, 전세계 어디에서나 신뢰성과 부품 접근성이 좋은 엔진이다.
앞으론 KAI의 수송기도 저기 어디쯤 끼어 있을 것이다.
군용이라 내가 타볼 일은 없겠지만, 부디 KAI가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진 “Air & Space Department”가 되어, 항공기 백화점으로서의 사업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추신 : 생각해 보니 영역이 절묘하다. 무엇보다도, GE 엔진에 KAI라면 사후관리는 문제가 없다. 장갑차 안 싣기는 모두 마찬가지 이다.
만약 KAI의 수송기가 Payload 30톤에 가격을 US$70M에 견적하면 ;
- Payload 22톤에 US$67인 C-130 영역의 구매희망자도 고민하게 되고,
- Payload 37톤에 US$146M의 A400M 구매예정자는 더더욱 고민하게 된다.
분명 NATO에서도 A400M 참여국인 프랑스 독일 그리고 스페인을 제외하면 모두 깊은 고민이 될 것이다.
KAI가 "틈새의 예술" 이것을 노린 것은 아닐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