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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6 21:05
[잡담] 군수송기 독자 개발은 모순입니다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2,345  

ㅇ ‘대형수송기 2차 사업’은 국외구매로 대형 수송기를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본 사업의 획득방안을 국외구매로 추진하되, 국내 방산업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업체가 부품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 구성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 본 사업을 통해 항공수송능력이 향상되고, 국내 항공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업기간 : ’22~’26년, 총사업비 : 약 4,800억 원(추후 사업타당성조사를 통해 검토확정 예정)

제 13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

이렇게 못 박았는데 독자개발이라뇨 컨소시엄 구성을 의무화하는 방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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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21-05-16 22:02
   
카이는 전술수송기 개발
머리에꽃 21-05-16 22:22
   
카이가 내놓은 건 중형급이고 본문에 방추위 내용은 대형 수송기 사업인데 뭔..
     
대팔이 21-05-16 23:05
   
근데 결국 구매대상이 C-130J인건 함정...
대팔이 21-05-16 23:14
   
당초 이 사업은 C-17급...사실상 A400M 구매사업이었는데...
스페인과 T-50의 스왑딜협상이 파토나면서 나가리되면서 급하게 C-130J구매로 전환되었죠..
결국 중형수송기 구매사업이 되버림...
     
밀덕달봉 21-05-17 01:50
   
애초 공군은 a400m을 탐탁치 않게 봤습니다.
전술적으로 활용해도 a400이나 c-130j-30이나 별 차이 없다는 시각 이었습니다.
20톤이나 37톤이나 37톤을 다 싣고 나는 것도 애매하고 둘 차이를 느낄 만큼 전략적 차이가 없다는게 중론이었죠.
공군은 별 생각 없는데, 일반 매니아들만 t-50이랑 엮어서 열나게 토론한거임.
          
모래니 21-05-17 06:27
   
'대형수송기는 내 로망이다' 누가 한말인데요?
               
밀덕달봉 21-05-17 22:35
   
그 대형수송기가 c-17이지 밀매들이 보는 시각에서 보는 것 처럼 a400m은 아니란 애기죠.
     
호랭이님 21-05-17 19:40
   
국방부와 방추위는 생각도 안한건데 괜히 밀매들이 뇌피셜에 상상력 펼친거...
모래니 21-05-17 06:29
   
이번에 구매하는 수송기에서 일부의 부품을 한국의 카이에서 생산을 의무화 하라는거겠죠.
그걸 통해서 다음 수송기 사업에서 일부 제조라인을 확보해서 비용 절감을 하겠다는..
뭐 그런거 같음.
나그네x 21-05-17 21:45
   
기본전술수송기도 c-130이라는 엄청난 강력한 경쟁기가 있기때문에 이런급을 국내에서 개발한다는 것은 그냥 수출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같을것 같음. 그냥 국내에서만 활용하겠다는 말.
차라리 이럴것이면 군이 요구하는 중대형급을 개발하는것이 그나마 활용도가 어차피 그쪽으로는 경쟁기종도 가성비가 마땅한게 없으니. c-17은 크기도 크기지만 일단 단종. a-400은 좀 비싸고 가성비 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