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아제리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가 국영방송하고 인터뷰해서 장게주르 (아르메니아 영토 슈니크 주 - 아르메니아 지도에서 코끼리 코처럼 튀어나와서 아제르 영토 반갈죽 한 부분) 회랑에 대한 통행권을 열라고함.
원래 이 영토는 11월 10일 아아전쟁 평화조약에도 통행권을 열기로 약속한 부분. 근데 아제르는 이 통행권만으로는 만족 못하고 아르메니아 못믿겠으니 회랑에 대한 소유권도 내놓으라고 요구함. 만약 들어주지 않을 경우 무력을 써서라도 강탈하겠다고 협박함.
슬슬 전쟁도 이겼겠다 이젠 깽판도 부리는 튀르크식 제국주의 좀 보소 ㄷㄷㄷㄷㄷ
아르메니아가 거절하자 위의 지도에서 보이듯이 5월 13일 실제로 아르메니아 본토로 병력을 보내서 아래위로 3km 진입함(!!)
아르메니아에선 난리가 나고 국경에서 총격전이 일어남. 니콜 파시냔 총리는 러시아에서 SOS 침. 러시아가 니들 뭐하는겨? 한마디 하자
아제리는 함 찔러봤음여~ 하고 14일 일부 철수함. 근데 일부는 남아있다고 함. 현재 철수 협상 중임.
프랑스 마크롱을 비롯해서 미국, 러시아, 이란도 우려를 표함.
아르메니아는 지금 이 사건으로 또 전쟁이 일어날까봐 뒤숭숭함.
이젠 아르메니아 본토도 노리는 아제르바이잔... 슈니크를 뺏아서 영토가 분단된 나흐츠반과 본토를 이을려는 야심을 보이고 있음.
역시.. 전쟁에서 패하면 이렇게 힘든 것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830077
조금만 더 따먹으면 나히체반이랑 이어지고
나히체반이랑 연결 성공하면 터키랑 바로 직통.
그럼 송유관 깔아서 터키는 물론 유럽까지 석유 까스 팔아먹을 수 있고 철도 깔아서 터키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바쿠까지 올 수 있음.
전쟁 한 번만 더 이기면 동터키 서아제리로 투르키끼리 손에 손잡고 꿀빨면서 살 수 있을 것 같고,
아르메니아는 군대도 완전 개허접이라는게 드러났고. 러시아만 없으면 본토까지 먹어버리고 싶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