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에서 미군이 승리를 선언한 이후.. 온갖 테러들이나..
ISIS 상대로한 전쟁등에서 병력 규모가 얼마인지 기사를 통해 대충 유추하면..
이라크 도시별로 아주 큰 도시래야 최대 만명 근처 수준의 병력이였다함..
(작은 도시는 수천 수백정도??)
그걸 제압하고 도시를 탈환하는데 그렇게 힘들었다고..
그럼 우리는 남북전쟁등으로 북한의 도시들에 진입하면
이미 남한 소득 수준을 알고있는 북한인민중 상당수는 남한군을 환영할 가능성도 높으나.
ISIS 처럼 김일성 일가에 종교 수준의 맹목적인 충성 국민들도 존재할 것이란 이야기...
길지 않은 군부독재 시간을 보낸 남한도 지금까지 충성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평생을 독재자 국가에서 자라고 공부하고 직업을 얻고 결혼한 종교 수준의 북한인민들이
과연 우리가 예상하는 보편적인 수준으로 남한군을 반길까??
도시 전체를 학살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지속적인 저항을 경험하지는 않을까?
물론 우리 정부나 국민들은 북한을 전쟁으로 흡수통일 한다는 생각은 전혀없으나..
혹여 남북전쟁이 발발해서 북한 도시를 탈환하는 상황까지 온다면..
어쩌면 끔찍한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는 것.
더 지나가면 투표권을 행사하는 집단적 광기 수준의 몰표?? 이런 것도 코메디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