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5-20 17:56
[기타] 필리핀 맥디 근황 : KAI 수송기 글 올리면서 도입각 외치는중
 글쓴이 : 노닉
조회 : 3,999  

여기에 한국의 KAI가 개발 한 흥미로운 새로운 개발이 있는데, 생산에 들어가면 앞으로 필리핀 공군이 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 항공 우주 산업은 해상 순찰, 항공 급유, 건쉽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있는 새로운 수송기 개발을 제안하고있다.

한국 정부가 개발을 승인하면 KAI는 2030 년대 초까지 생산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PAF의 구형 C-130H / T Hercules 항공기는 교체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PAF가 잠재적으로 볼 수있는 항공기 중 하나 일 수 있습니다.

------------------------------------------------------------------


KAI가 수송기 개발 제안넣음

한국 정부의 승인이 떨어지면 2030년대 초반부터 양산 가능하다 카더라

필리핀 공군 C-130들 그즈음 가면 대체수요 발생하는데 도입각?

예전부터 맥디는 카이에게 거의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음, 파오공에 보라매에 수송기까지 아무튼 동급 미국꺼보다 쌀테니까 도입 가즈아아아아아아 하는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illa 21-05-20 18:13
   
가성비 좋은 한국산 ㅋㅋ
유랑선비 21-05-20 18:36
   
겁나 기대하네요 ㄷ
스컬리더 21-05-20 18:52
   
이번엔 필리핀이 공동개발하자고 할려나?
에로우 21-05-20 20:05
   
수송기 무조껀 자체 개발해야 한다고 봅니다...라이센스 말고요...
kf 21 보라매처럼 자체 개발을 무조껀 해야한다고 봅니다

수송기로 수송은 물론이고 할수 있는게 상당히 많고
그리고 보너스로 중소형 여객기로도 한발 쓱 걸쳐놓고 나중에 동남아 또는 인도에 중동에 쓱 들이밀어야지요
ㅣㅏㅏ 21-05-21 08:18
   
이것저것 우리나라한테 싸게 사고 있다는걸 알고 있구만.
쿠비즈 21-05-21 09:57
   
카이에서 수송기 납품가를 대당 8백억원(개발비 제외. 개발비 포함시 140대 기준 천억원)으로 얘기했는데 이게 실현되면 정말 황당할만큼 엄청난 가성비죠. 그리고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건... 카이는 납품가에서 거짓말 해본적이 없다는... 전부 최초 계획시에 납품가와 큰 차이 없이 정부에 납품함. 개발기간동안의 물가상승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즉, 발표는 현재가치로 하고, 미래에 물가상승률등을 포함해 가격을 인상하는 짓)도 없이 그냥 개발 초기에 제시한 가격이 개발완료시의 미래가격이었다는 점입니다.

동급인 C-130J-30가 2천억에 가깝고, KC-390도 천억대가 훌쩍 넘는 상황에서 카이의 주장대로 800억대에 납품이 가능하다면 서방제 써야하는 동남아국가들 싹쓸이도 가능할겁니다.
     
쿠비즈 21-05-21 10:26
   
참고로 가장 최근에 진행된 수리온의 경우 계획과 실제 양산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더 최신인 KF-21도 예산초과라는 얘기가 전혀 안나오고 있죠.)

1. 수리온 : KHP사업이 시작되던 2005년 계획상 육군도입분 245대 양산을 기준으로 개발비+양산가격기준으로 대당 223억을 계획했었습니다.

 - 초도양산(24대) 납품가는 6581억. 대당가격은 약 274.2억
 - 2차양산(66대)는 약 1조7216억. 대당 약 260.8억
 - 3차양산(72대)는 1조5593억. 대당 216.5억
 - 4차양산(58대)는 약 1조500억원. 대당 181억원

물론 실제 양산은 현재까지 220대가 이루어졌고, 개발비+양산가격은 226.7억으로 25대가 줄어들었음을 감안하면 큰 차이 없이 양산되었습니다.(향후 최초계획대로 25대가 추가양산되면 2005년 계획과 거의 유사한 가격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