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대만이 중국의 침략의 위협을 막는 방법을 논하면서
토마호크 미사일 같은 사정거리 1000 km 내외의 순항미사일을
1만기를 제조해 보유할 것을 제안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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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대만의 독침전략. 미사일 1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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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과 서울의 거리가 약 1천 km 정도이니 사정거리 1500 km 인 크루즈 미사일 1만기
를 보유하고 있으면 핵무기 만큼은 못해도 적어도 베이징 과 동귀어진 할 위협거리는 된다.
단 핵무기와 마찬가지로 선제 공격용으로 쓰지않고 보복용으로 쓴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한다.
또 중국군이 압록강을 넘었을 때도 쓸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밝혀서 북한 급변사태시
중국의 북한 침공등 군사 개입을 막을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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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상세한 설명은 해당 글에 가서 보기를 바라고 간단하게 설명하면
매년 한국 국방비 중에 1% 정도인 5천억원을 10년 간 투자하면
합계 5조원으로 토마호크급 미사일을 1만기를 보유할 수 있고
이는 핵무기만 하지는 못하지만 강력한 전쟁억지력이 될 수 있다.
또 한번 투자하면 매년 큰 유지비나 운영인력을 투자 하지 않더라도
50년간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을 상대로 강력한 억지력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징집자원 부족으로 병력 축소가 불가피한 현실에서
가장 적은 병력으로 가장 적은 유지 비용으로 가장 큰 억지력을 가질 수 있는 수단이다.
중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을 치려고 생각하면 먼저 450 kg 폭탄 탄두를 가진
1만발의 미사일이 베이징이나 도꾜에 떨어질 것을 각오해야 하고
이는 F-15 같은 전폭기 수백대가 수십일 간 동원되어 폭격에 나서야 가능한
폭격량이고 이를 막으려면 엄천난 공군력 소모와 방공능력 투자를 들이고도 막기가 어렵다.
즉 한국판 "베이징/도꾜 불바다"론이 되는 것이다.
이번 미시일 지침 폐기에 순항미사일은 애당초 지침에 포함된 건 아니지만
미사일 지침 폐기에 붇여 이런 미사일을 이용한 독침 전략을 구체화 하기를 바란다.
한국보다 우월한 군사력을 가진 중일을 가장 값싸게 한국이 견제 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