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중국이 들어 갑니까?
동맹이라고 막 들어 갈 수 있나요?
중국이 들어 가는 순간 헌법에 나와 있는 우리 영토에 침입한 것으로 간주되어 저희도 자동참전합니다.
미국은 거부하면 모르겠지만 동맹자격으로 참전 명분이 주어지는데 이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미얀마보다 더 심각해요.
중국군은 분명히 남하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남하 안한다는 생각은 순진한 생각이죠.
중국은 북한내 친중파와 결탁해서 북한 자치구를 만들려고 할것입니다.
중국이 일단 북한땅으로 들어오면 말 몇마디로 돌려보내긴 힘들것입니다.
따라서 못들어오게 하는것이 최선이지만 쉽지만은 안을것입니다.
https://www.bbc.com/korean/news-41349169 조중조약이 아직 살아있음.
매년 짱.개들이 압록강도하훈련도 함.
이경우 한국군 작계에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짜장이 국경넘을거란건 거의 상식임.. 그래서 한국도 이제는 실질적은 전투력강화가 필요함... 미군이 전부다 해결해주는 상황은 이제 없음..
북한 유사시에 중국이 북한에 진입하기 위한 명분쌓기..이게 동북공정의 실체입니다. 김치도,한복도 중국꺼..애초에 한국은 중국의 지배하에 있었다는 그들의 논거이죠.
조선족사령관이 지휘하는 조선족 군대를 이끌고 북한땅에 들어온다면 이걸 제지할 명분이 서방에는 없습니다.
우린 명분이 있지만 그 명분을 지킬 힘이 있을지 의문스럽고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북한이 중국을 신뢰하지는 않은건 확실하지만 또 중국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쓰레기국가라 중국에 의지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번에 어느 연구소 강의를 들으니 중국이 맘 먹고 북한을 압박하면 1년 이내에 쿠데타 일어난다고 하던데 순망치한이라고 잘못 건드려 남한에 붙어 버리면 사상 초유의 강대국(미군과 한국군)과 국경을 마주하게 되는 결과를 우려해 그냥 먹고 버티는데 문제가 없게 끔만 관리한다고 하더군요.
서로 싫어하면서 의지하는 이상한 관계가 형성되었는데 코로나로 아예 꽁꽁 문을 더 걸어 잠거버렸으니 향후에도 기대난망이라고 하더군요.
북한 전력도 상당합니다
북한에 급변 사태가 온다고 해서 중국이 어떻게 들어갑니까.
ㄱㅒ들은 놀고 있나요 북한도 중국을 좋게 안 봅니다 .천년 원수 ..
엄연히 상당한 수의 군대가 존재하죠. 확실한 건 북한에서 허용 안 면 중국도 들어가지 못해요.
내전이 생기고 상당수의 군부가 중국을 원하면 들어갈 수 있겠지요 그러기 전에는 힘듭니다
내전이 없다면 충분히 북한 내부에서 수습이 가능합니다 60년 넘게 쿠테타 없이 유지한 나라입니다 .
중국이 북한에 들어오는 걸 강력하게 저지할 개연성이 높은 조건이...
이번에 풀린 미사일 사거리 제한 이죠.
그 전에는 중국이 껄떡 거려도 우리가 손 쓸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결국 미중 강대국 간에 뒷거래로 운명이 결정되는 한국전 시즌2 밖에 예상할 수 없었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전작권만 가져오면 중국이 한국전에 개입하면 우리나라는 당장에 베이찡에 뜨거운 맛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지금 북한 땅은 대한민국 헌법상 우리나라 땅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