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사실로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동북공정이 이런 부분에 대한 사전 포석인 걸로 이미 널리 알려져있죠.
김치도 중국꺼다.
한복도 중국꺼다.
조선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중 하나다..
심지어 시진핑은 트럼프앞에서 한국은 오랜 세월 중국의 속국이었단 소리도 대놓고 했었습니다
모든 행동엔 동기가 있는 법입니다.
이런 포석을 깔아놨다가 행여 북한에 급변 사태가 발생했을때
중국이 조선족으로 구성된 군부대를 이끌고 조선족 사령관을 북한자치령 총독으로 세운다고 하면?
"우리 소수민족 옛 땅 되찾아 자치정부 세워주겠다는데
니네가 뭔 상관? 이거 내정간섭ㅇㅋ?"
우리야 그게 개같은 짓거리라는 걸 알지만
당장 서구권에서는 반박할 명분이 약해지는 것도 사실이죠.
'이쪽 말 들어보니 얘들 말이 맞는것도 같고,
저쪽 말 들어보니 쟤들 말이 맞는것도 같네?'
동북공정의 목적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린 서방의 도움없이 독자적으로 중국에 대항해서 북한땅을 수복해야 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