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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7 22:42
[잡담] F-35 의 스텔스 도료의 내구성과 KF-21 의 스텔스 도료?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4,750  

일단 타 밀리터리 사이트 자료를 봤습니다.. 저도 잘몰라서 일단 참조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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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F-35의 스텔스 코팅은 매번 비행 후 제 도포 되어야 하며 이로 인해 운용 비용이 높을 것 이라는데 사실인가?
[2013-01-31] Is it true that the F-35 stealth coatings must be reapplied after every flight and support costs to maintain stealth will be expensive?
F-35의 스텔스 코팅을 자주 도포해야 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F-35 전투기의 스텔스 설계는 F-117, F-22 와 B-2 를 포함한 종전의 저피탐지 (LO) 스텔스 전투기에서 얻은 경험을 적용시켰습니다.  이전 스텔스 전투기는 기체를 제작한 후 여러 층의 도료를 도포해야 했지만 F-35 전투기는 LO 체계를 기체구조에 직접 적용하여 쉽게 손상되지 않고 유지가 더 간편합니다.
4세대 전투기는 통상적으로 초벌 코팅 (Primer Coat) 위에 최종 마무리 코팅을 합니다. F-35는 예전의 스텔스 항공기와 달리 최저피탐지 (VLO) 스텔스 성능이 설계단계부터 고려되어 4세대 비스텔스 전투기와 동일한 낮은 비용의 정비 유지 과정이 적용되도록 초벌 코팅을 하고 그 위에 단층의 마무리 코팅으로 마무리합니다.  추가해서 F-35의 최종 코팅은 기존 4세대 비 스텔스 전투기에 적용된 최종 마무리 보다 더 내구력이 있습니다.
F-35의 저피탐지 기술은 수 년 간의 비행, 정비유지 및 세척에도 스텔스 성능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습니다. F-35 스텔스 코팅의 내구력은 혁명적인 5세대 전투 역량을 제공하는 가운데 표준 정비 절차를 적용하여 하루에 수 차례 출격을 수행하도록 해줍니다.. 
F-35 양산기는 현재 미 정부가 특별 시험기지에서 시험 중에 있으며 F-35가 엄격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최저피탐지(VLO)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을 시험 결과를 통해 입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첨단 디지털 최저피탐지 성능  건전성 평가시스템 (Health Assessment System) 은 모든 F-35에 도입과 함께 제공됩니다.
이러한 기초 설계로 인해 F-35의 LO 정비유지 비용은 기존 스텔스 전투기의 동일한 정비유지비의 일부분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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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볼때 일단 스텔스 도료의 내구성이 유지보수비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이 쪽 분야의 관련 국산기술이 스텔스기 유지 보수비에 많은 영향을 줄것 같습니다.

KF-21 이  일단 비 스텔스로 시작한다면 굳이 스텔스 도료를 바를 필요는 없을것 같고
완전 스텔스로 간다면 그때 스텔스 도료를 바르게 될지
그리고 스텔스 도료가 F-35 와 다른건지 같은 건지도 궁금하기도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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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21-05-27 22:44
   
작전할때만 바르면 용도에 부합합니다.
허구헌날 쳐바르고 다니면 바람났다는 소리 들을듯...
     
서클포스 21-05-27 22:47
   
KF-21 같은 경우 초기 버전은 비 스텔스로 갈것 같아서.. 초기 버전에는 스텔스 도료를 바를지 안바를지 궁금 하네요..
mr스미스 21-05-27 23:46
   
아마루 21-05-28 09:38
   
우리가 스텔스를 필요로하는 시기가 오면 바르는 스텔스보다 이미 개발한 필름형태의 스텔스필름으로 가는게 아마 유지측면에서도 엄청 좋을거 같아요. 이부분은 저도 잠깐본 내용이라 자세한건 다른분이!!!
밀덕달봉 21-05-28 10:31
   
f-35 세워 놓는게 f-16 작전시에 시간당 유지비랑 같다는것 이게 핵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f-35의 스텔스 코팅이 f-22, b-2 스텔스 페인팅 유지비 보다 싸다고 하지만 아직도 4.5세대기 운영 비용보다 순수 세워놓고 스텔스 코팅 유지비랑 맞먹는게 현실 입니다.
사커좀비 21-05-28 11:15
   
2013년도 글을 가져 오셨네요... 혹시 쿼라(Quara)에 올라온 문답을 번역하신건가요?

그러나 실제는 F-35가 실전배치되면서 스텔스도료와 관련해서 좀 시끌시끌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F-35는 F-22와 달리 도료를 바르고 그 위에 코팅필름을 붙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이 코팅필름이 마하 1.2이상이던가에서 마찰열에 의해 손상이 발생해서 그 정비소요가 만만치 않았다죠...
T7이라는 녀석이 록마를 까대느라고 그런 기사를 자주 올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도나201 21-05-28 12:17
   
1990년대 말 부터 200여가지 소재를 가지고서 스텔스 도료 및 스텔스 소재를 연구하고 있던 우리나라입니다.
우선은 f35 스텔스도료는 4대기술이전과 마찬가지로 국가기밀급의 수출금수품목입니다.

한마디로 전혀 다르다라를 것이죠
현재 kf21에서 스텔스도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료나, 시트 전부말이죠.  한마디로 인도네시아 수출형이라는 것입니다.

스텔스형상 이외의 스텔스 도료부분은 kfx 사업과 별개의사업으로 분류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텔스 도료는 kfx 배치3 에서나 적용하는 분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텔스관련 소재개발은 이미 어느정도진행되어서 상당한 기술을 축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텔스도료는 이미 f4 퇴역기를 대상으로 실제로 비행시험하기도 했고,
결국 도료의 한계성을 버리고서 시트지를통한 스텔스구현을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이 시트지개발은 접착력의 개발로 인한 지연한 상황으로 되고 있다라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이것도 몇년전에........지금은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죠.

미국 역시도 지금도 엄청난 스텔스 소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f22 와 스텔스 도료의 차이점은 시트지로 인한 스텔스성으로 유지비를 줄였다고는 하지만,
미국역시 이분야에서 골머리를 앓어 있는듯합니다.
아니면 개발해놓고서 기밀유지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이분야에 대해서는 실전데이터가 공개되기전까지 아무도 모릅니다.
중국이 j20에 스텔스도료가 성능이 좋다고 말하지만,
현재 실전배치된 기종에서는 이 스텔스도료를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있고,
실전에서 제대로 도료를 쓰게 될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기는 합니다.

이에 관련한 부분은 정확한 내용은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rcs 결과에 따른 이부분은 스텔스 도료의 결과구나.. 싶은 추측이 가능할 뿐이죠.
그래서 rcs값도 거의 기밀관련사항이라서
전혀 일반인은 알수가 없죠.

아마도 rcs 0.2 이하라고 하면 스텔스 도료를 적용했다고 가정하고 있을뿐입니다.
형상스텔스 설계의 한계성이 rcs 0.2라는 것입니다.
윙바디형상의 b2도 설계적인 한계성이 있다라는 것이고,

s300 이하의 레이더의 탐지로  스텔스 rcs 는 0.2 이하면 탐지가 불가능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s400계열의 레이더 문제로 많은 마찰이 있기도 합니다.

뭐 3차원레이더라고........ 그러니.....탐지가능할 수준이고 이 레이더의 성능이 rcs 0,2이하의 탐지가 가능하다라는 것이죠 
그렇게 본다면 ......스텔스도료 및 시트지의 소재개발에 관한 문제는 소수의 전자전기의 운영처럼
운영되는게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지고.
미함참에서 폐라리 론이 나오게 됩니다.

스텔스기종은 굳이 평시에 작전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이죠.

결국 미국의 통합기체사업이라는 계획이 각 능력의 특성을 무시한체로 개발된 시작부터 잘못된 사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로인한 미국내 항공산업이 축소되는 결과를 낳게 되고
항공산업의 많은 몰락을 가져오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스텔스기종의 앞날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많은 가설과 낭성 그리고 추측성 기사만 난무해서 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시간낭비로 보여집니다.

다만 스텔스도료 및 시트관련은 조금더 다른 양상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막말로 현재 가장 스텔스 성능이 뛰어난 기체는 an2 의 활공비행시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an2 활공비행으로 24km로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기체의 소재를 캔버스로 회귀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스텔스면 굳이 속도도 빠를 필요가 없다라는 사상으로 말이죠.

하지만 이건 전파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한 소재로서 일종의 데이터축척용의 시험이라는게 밝혀지고서
다시는 그러한 이야기가 없어졌듯이.......
정확한 이야기는 일반인이 알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