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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9 05:19
[질문] 저출산으로 인한 군병력 감소를 군의 기계화와 자동화, 무인화의 비중을 높이고
 글쓴이 : korean1004
조회 : 1,045  

저출산으로 인한 군병력 감소를 군의 기계화와 자동화, 무인화의 비중을 높이고 기동성과 화력, 정보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군의 기계화와 자동화, 무인화, 기동성과 화력, 정보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저출산으로 인한 군병력 감소 문제와 무관하게 필요한 일 이라고 보면 100%를 기준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군병력 감소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최소화하는 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요? 

 무인화,자동화, 기계화, 기동성과 화력, 정보력 강화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군복무기간 연장, 여성 징병으로 여군을 병사와 부사관, 장교로 군복무 가능하게 하고 남성 징병율을 낮추고 남성 중에서 군복무에 부적합한 인력을 여군으로 대신하게 하는 것으로 해결이 어디까지 가능할지 궁금 합니다.

 군대에서 여군의 비중을 높이고 싶으면 여군 병사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여군 장교와 부사관의 수를 늘린다고 여군의 비중을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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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웰 21-05-29 07:44
   
해군은 더 이상 자동화가 한계가 아니인가요?

미국의 3000톤급 LCS도 자동화랍시고 50명으로 시작했다가 승부원들 캡파로 날리나서 70명 그리고 지금은 100명까지 늘려 가까스로 돌아갈 수준인데 이보다 약간 큰 인천급이라면.... 기존의 120명에서 줄이지는 못할 듯요

뭐 처음부터 기존 방식이 아닌 장비들의 전기화 전산화로 최대한 자동화를 거친다면 9-10천톤급 구축함도 150명까지 떨어트리겠지만(줌왈트)
알레이버크 세종대왕급처럼 기존 시스템에서는 아무리 자동화해도 300명 이하에서는 힘들꺼 같네요

처음부터 줌왈트처럼 고려해서 만들지 않는다면요
(대신에 선박 코스트는 줌왈트처럼 엄청 올라가겠죠 )
토미 21-05-29 08:59
   
미국을 보면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함.
현기술로 아무리  무인 첨단화해도 군인수를 획기적으로 못 줄임.
그냥 싸우는건 유리할지도 모르지만
점령 후 치안이나  수색에는 결국 인간이 하기때문에
미군의 아프칸을 보면 해답이 나옴.
이젠 군복무 줄인 정치인들 그들이 곧 적폐이며 매국노라는걸
알아야함.
지들 이득챙길려고 국방을 팔아먹은죄.
그리고 여성 징병제 그거 외치는 정치인이 과연 나올까?
지들 표 날려먹는데.
vexer 21-05-29 16:55
   
현재군사력 기준이라면 꽤나 대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데 사무자동화(컴퓨터도입)을 보면 아시겠지만, 직원수를 줄이기보다는 일을 더 많이 하는쪽으로 흘렀죠. 미군도 그래서 군인수 못줄이는거라고 보고요.
저는 차라리 직업군인 메리트를 올려서 직업군인수를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병은 보조역할로 하고요. 물론 이러면 군인봉급문제로 국방비가 오를 수 있겠지만 그게 답이라고 봐요.
일단은 자동화를 통해 어느정도 축소를 하면서 버티면서 국방예산을 확보하고, 이런식으로 차츰 전군의 간부화를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도나201 21-05-29 18:30
   
자꾸들..........한가지만 생각하는데 .
병력감소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일인입니다.

모든게 .......통일만 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북한 병력 다시 전역및 소집하고 재편성해도 60만가까이 될겁니다.

거기에 휴전선 경비병력이 철수됨으로 인한 약 20만의 여유병력이 생깁니다.
특히 이병력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특히 기술병과 및 기갑병과를 늘리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바로 통일이후 직업군인의 증가를 대비할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도 함께 섞여 있습니다.

그많은 북한 인력을 직업을 갖게 한다라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그건 개인 능력차도 있고 심지어 북한의 공산주의식 노동력대비 성과 효율성은 극악입니다.

그렇다고 보면 젊은세대의 가장 손쉬운 직업은 직업군인이 될가능성이 높고 그에 상응하는 기갑 및 기술병과를 늘이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사무자동화 및 기타 무인화관련 감시장비등은 계속해서 개발되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기갑병과와 기타 정비인력을 놀릴수는 없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직업적인 구성을 통한 통일이후의 직업군락의 흡수도 이뤄져야 하고,
그렇기에 향후 60만정도는 계속해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이미 통일연구원에서도 연구결과 및 기타 관련 세미나를 열린적이 많습니다.

인원이 모자른게 아니라 현재 통일이라는 측면을 한  시나리오를 작성하면 사실상 아무런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오히려 기갑장비 를 비롯한 해군 공군의 수량증대가 더 효과적일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또 그래야만 하고

국경수비대 및 기타관련이 해체하고 이게 국경관련은 전부 법무부이관해서 자체 국경순찰대로 재편되기에
군관련 인원은 또 다른 양상을 띄게 될겁니다.

즉,  휴전선 감시병력,  북한의 국경수비대.    이정도는 병력이 대부분 40만이상의 병력이 유휴병력으로 생겨나게 됩니다.    전혀 다른 양상으로 군재편이 될것이라는 소리죠.

군기간이 2년을 단축 심지어 장기복무자들이.......순식간에 전역하면 그 많은 인원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면
군에 그냥 남을 인원도 태반이라는 소리입니다.

이를 대비해서 장비의 통일성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어느정도의 수량증가는 필수이고,
경장갑차량 및 경전차의 도입 필수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