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얘기하시는 분들 중에 희안한 가정을 하고 이야기 한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예를 들면 중공은 적국이 아닌거 처럼 혹은 일본은 적국이 아닌것처럼 생각하시는거같은데..
우리에게 둘은 적국일 수 있습니다.
혹은 둘 중에 하나는 적군이고 하나는 반드시 아군일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 있다고 봅니다.
중공이 동해에서 우리와 해전이 붙었을 때 일본이 우리를 도와주리라는 보장 없고
남해에서 일본과 해전이 발생했을 때 중공이 우리를 도와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략을 세울 때 미군은 이제 없다고 생각하고 세워야 하는거 당연하지 않습니까?
전작권 반환도 사실 미군이 없는 독자적인 작전능력이 갖추어진 후에나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