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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1 21:29
[해군] 항모는 불필요합니다.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959  

1. 우리는 항모가 필요가 없는 해양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미국, 세계 경찰 국가, 전 세계 대륙별로 군을 두고 있는 유일한 나라. 이 나라도 항모 때문에 예산과 인력의 비용 문제를 겪고 있고, 갈수록 규모를 줄이는 추세. 미 항모 전단이 갖고 있는 전투력보다 비용이 더 들고, 현재로서는 상징적 의미가 더 해지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음.

- 실제로 미국이 벌인 공격 전쟁에서 항모는 실제 공격력의 대부분을 제공하지 않고, 오히려 미국이나 괌에서 발진한 전략 폭격기와 해당 국가 인근의 동맹국가에서 발진한 미공군 전력이 주된 공격 세력이었음.

- 프랑스는 아직도 태평양에 프랑스령의 식민 도서를 갖고 있고, 여기에 우주 기지까지 있어 이 지역을 수호하고 공격을 할 항모 및 상륙 전단이 필요함. 그러나 프랑스도 항시 두 척의 항모를 계획했지만 예산과 실효성 문제를 늘 1척 밖에 유지를 못함.

- 영국은 북극해와 대서양에서 러시아 군세력을 해군력으로 대응해야 하고, 북극해의 도서 지방이나 러시아 지역에 상륙하거나 공격하는 전력이 필요, 더불어 영 연방에 대한 공격 지원 부대도 필요함. 그러나 영국도 예산 문제로 계획된 항모를 유지한 적이 없고, 80년대 포틀랜드 전쟁 때에서 전쟁 직전까지 예산 문제로 항모는 퇴역하여 치장 물자로 돼 있던 처지였음.

- 러시아는 미국과는 다른 항모 계획으로 순양함에 가까운 개념으로 운영하려 했으나 현재 운용 중인 항모는 한 척 뿐인 상황.

- 인도는 인도양에 대한 제해권, 동남아에 대한 지배력 등을 이유로 항모를 보유하지만 제대로 기능한다고 보긴 힘듦.

- 태국은 대표적인 무기 사기 수준으로 항모를 도입했음. 원래 상륙함을 원했으나 판매국이 전투기까지 얹어 주는 조건으로 항모를 도입. 왕실 접대용으로 전락했고, 그마나도 항공기의 수명이 다 해 운영하는 전투기 조차 없는 상황.

- 중국은 동남아 지배력 강화를 위해 남중국해에 대한 공격 전력으로 항모 전단을 꾸리려 하고 있으며, 이 전력으로 미국에 대응하고자 본격항모를 개발 중이나 이 항모로 우리를 겨누다가는 떠다니는 표적 수준으로 전략적 가치가 없어짐.

- 하필 중국의 국영 조선소가 우리나라를 마주보는 중국의 해안에 있어 이 배가 서해상에 떠 있지만 조금만 자국 영해를 벗어나면 우리의 밥이 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서 훈련 중이고, 중국의 남방지역으로 와야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수준이며, 애초에 기본적인 성능조차도 항모로 분류하기 힘들정도로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큼.

- 물론 차기 핵추진 항모를 건조하고 항모에 맞는 함재기를 보유한다면 다른 문제겠으나 역시 서해상에서 운영하면 그냥 자멸 수준이 되는 것이 기정 사실.

- 일본은 세계에서 최초로 전용 항모를 만들고 실전 배치했던 나라이고, 진주만 기습을 통해 항모의 유용성을 잘 알고 있는 나라임. 게다가 일본 열도는 태평양과 면하고 있고, 그 태평양은 태평양 전체에 비견될 정도 넓음. 

- 일본은 넓은 해안과 바다 영역 때문에 대함 초계기만 수 백 대를 보유한 나라임.(우리나라는 현재 십 수 대)

- 일본 제국주의의 망상에서 항모는 가장 중요한 무기 체계이고, 이는 이미 90년대부터 헬기 구축함을 도입할 때부터 예상됐던 문제. 하지만 실제로 F-35B를 운영할 수 있게 됐으나 엄청난 비용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 역시도 이즈모 급의 개량이 '계륵'이 돼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매우 큼.

-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지만 바로 옆에 중국과 일본이 있어 내해 수준이고, 잠재적 적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이나 일본(국방백서 상에서 주적은 북한이지만 잠재적 적에는 보다 넓은 개념이 돼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을 상정할 수 있고, 실제 적이라는 개념보다 이들과 대등한 군사력을 보유하여 대응할 수 있는 견제 개념으로 제시)과 내해 수준으로 접해 있어 해군도 연안 전력이 더 유효 함.

- 실제로 중국은 2000년대 이전까지 연안 전력이 핵심이었고, 상징적인 원잠과 몇 척의 2차 대전 수준의 대형 전투함을 유지했을 뿐. 2000년대가 넘고 중국 경제가 발전하면서 동남아 일대에 대한 지배권을 이유로 그리고 미국과 대립하기 위해 원양 전력을 급격히 확대하고 있는 상황.

- 우리 해군은 대체로 일본의 해상자위대 전력을 기준으로 원양 전력을 확충해 왔으며, CVX 논란 전까지 6.6함대가 원양 전력의 모델이었음.

- 6.6 함대라는 것은 6척의 구축함과 6대의 헬기를 기본으로 하는 함대를 말하며 이 함대의 기함에 상륙함이 있었던 구조. 이는 유사한 개념의 일본의 8.8 함대를 모방한 것으로 이를 테면 우리식으로 변형 한 것이고,
 이 때문에 해군은 최근까지 주구장천 3척의 이지스함을 더 뽑아야 한다고 했었음.

- 현재 우리나라 해군의 구조는 동해, 남해, 서해에 각각 함대를 두고 연안 전력을 중심으로 편제 되어, 고속정을 최하위 단위로, 고속함, PCC, FF, 광개토대왕금 구축함을 기함으로 하고 있음.

- 제주도에 원양 전력이 집중돼 있고, 별도의 독립 부대로 편제된 상태(2018년 개편된 것으로 앎)

- 이 원양 전력 들 중 이순신 급 구축함이 상시로 아덴만에 나가 우리 상선 호송과 해적 소탕을 하고 있는 것임.

- 같은 이치로 남중국해도 구축함이나 더 나아가 우리의 세종대왕급 순양함(사실상 순양함급이므로))를 파견하고 이에 따르는 군수 지원함 등이 따르면 군사적으로 국제 분쟁을 충분히 조정할 수 있음.


2. 항공모함의 전술 및 전략적 효용

- 항공모함은 2차 대전 때와는 다른 전략적 가치로 20세기를 보냈음. 즉, 미국만이 가능한 대규모 공격 전력으로 항모 전단의 호위를 받으며, 뒤에는 상륙전단을 이끌고 본격적으로 한 나라 군대 규모로 상대국을 침공할 때 쓰는 전략 편제로 인식 됨.

- 여기서 전략 편제라는 것은 항모 자체의 무기 체계가 아니라 항모에 따르는 항모 전단과 지원함, 그리고 상륙전단 모두를 이를 말로, 미국의 공식 공격(침략) 전쟁의 필수 전략으로 인식 됨.

- 이를 발판으로 미국은 90년대 이른바 '윈-윈' 전략을 수립. 즉, 미국이 한 번에 여러 지역에서 전쟁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모두 이길 수 있다는 전략으로 항모의 위력을 극대화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음.

- 하지만 실제로 2000년대 미국이 수행한 전쟁에서 이라크 전쟁에서는 이런 항모 등을 이용한 전략적 위협과 최신 무기, 동맹국의 협력으로 쉽게 승전을 거뒀으나 민족과 중교 문제로 국지전과 지구전 양상이 되며 엄청난 예산을 소요하여 '윈-윈'전략은 실패한 것이 됨.

- 이에 더이상 항모를 동원한 공격 전략이 실효성이 없게 되는 처지가 됨. 실제로 미국은 전세계에 미국의 동맹국이나 기지가 있어 한 번에 세트로 다 싣고 가는 것보다 발달된 미 전략 무기와 좀더 안정적인 공군 전력을 활용하여 적지를 공격하는 것이 효율적임을 깨닫게 되고, 전쟁이 장기적인 양상을 띌 때 항모가 상시 기지 역할을 하기 힘들어 교대 임무 등에 소모 되는 비용이 공군을 활용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비용이 들기 때문에 현재에도 이미 미군에게 있어 항모는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 가고 있음.

- 미국이 정규 항모가 제일 많았던 시기에는 13척이 실전 배치 돼 있었지만 지금은 11척 체제로 줄인 상태이고, 부족한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해병대용 공격 전력으로 인식되던 대형 상륙함의 항공 전력도 보조 전력으로 활용하려고 하는 것.

- 사실 이러한 미 해군 항공대와 미 해병 항공대의 연합은 기존에도 있었던 것으로 미 정규 항모에는 주로 F-18E/F로 구성된 해군 항공단과 F-18C/D로 구성된 해병 공격항공대가 함께 배치돼 있음. 

- 하지만 F-35B까지 해군 항공대를 보좌하는 항공 전력으로 규정하며 새로운 개념의 '경항모'가 도입 됨.

- 이는 마치 F-22가 주력 제공 전투기로 막강한 제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물론 퇴역이 결정됐지만) 비싼 운영비 탓에 유틸리티한 전술 임무용으로 F-35를 개발하여 '하이 엔드-로우 엔드' 믹스 개념을 선택한 것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는 것.

- 이는 2차 대전 때의 경항모와는 개념이 다른 것으로 해군의 '멀트롤' 체계라고 볼 수 있음.

- 미국은 해상 전력에서의 항공 전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높은 가치를 갖고 있고, 특징 상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해상 항공 전력임을 인지하고 무인화를 추진 중이며, 본격 항모 역시 전반적인 무인 기체의 운용으로 더 작아진 함정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큼. 확실한 계획은 없으나 그러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며, 무인화가 될 경우 본격 항모 역시 구축함 수준으로 작아질 수 있어 항모를 보호하기 위해 지금 처럼 많은 전단이 필요 없게 될 가능성 큼.


3. 우리에게 항모란?

- 해군은 애초에 6.6 함대의 기함으로 상륙함을 설정하고, 이 상륙함은 다용도 목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음.

- 그리하여 이지스 구축함 등 해군의 숙원 사업이 끝난 다음의 조함 계획이 대형 수송함 사업이었고, LPX 사업으로 '독도함'이 건조됨.

- 이 상륙함은 해병대 및 상륙 세력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비행갑판형 상륙함으로 일본의 이즈모 급에 대한 대항마 형태로 건조됨.

- 이 배는 해군 소속이지만 해병 등의 상륙 전력 지원용이므로 이 배에 탑재할 해병 지원용 헬기 사업이 동시에 추진됐어야 하지만 해군의 예산 부족의 이유로 해군은 헬기 도입을 장군용, 해상 구조용 등 외에는 발주를 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독도함은 오랜 시간 동안 임무가 제대로 없는 함정이 되었고, 구조적으로 상륙함으로 쓰기에도 결함이 많아(3층 구조가 적합하나 2츧 구조의 격납 형식을 이유로) 2번 함인 마라도 함까지 건조되고 3번 함은 획기적인 구조 변경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상륙함을 건조한다는 계획으로 LPX-II 사업으로 이관.

- 이 LPX-II 사업이 일본이 이즈모급 헬기 구축함을 갑판 개장을 하여 F-35B를 운영하기로 하자 부랴부랴 '한국형 경항모 사업'으로 사업을 변경하고 일본과 같은 개량을 실시하려고 함.

- 사실 사업 자체를 바꾼 것도 문제지만 우리 해군이 일본 해상 자위대에 대응하는 전력을 구축해 것이 지난 30년 간의 역사이므로 사업 자체를 크게 문제 삼을 수는 없으나 해군이 현실 문제를 외면한 채 이 사업 자체를 상징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이 문제가 됨.

- 일본이 이즈모 급을 개량하여 F-35B를 도입한다 하더라도 이 체계는 우리나라 연안에서의 교전에서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없는 데다가 엄청나게 비싼 기체 때문에 실질적인 운용도 어려워 일본도 상징적인 한 척만 보유할 가능성이 매우 큼. 어쩌면 이 계획을 포기할 수도 있음. 즉, 이즈모 급의 개량은 실시 되더라도 헬기만 장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 이를 보고 우리 해군이 너무 적극적으로 사업을 '항모'로 이끌고 있으며, 이는 무기 체계 도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님.


4. 이 사업의 문제점.

- 해군은 원양 해군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이래 지속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음. 이는 해군 조직접에 의한 것으로 해병대를 포함한 해군 인원을 법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것.

- 해군이 법 개정을 통해 충분한 인력 확보를 한 다음에 여러 도입함 사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 법 개정에 대해서는 미온적이고 조함만 계속하고 있는 실정.

- 해군 장병의 수도 문제지만 부사관 등의 해군 직업 군인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제대로 된 근무 계직도 지키지 못하는 것이 현재의 해군임.

- 이에 대한 개선 없이 예전에 없던 항공기 도입과 항모를 건조한다는 것에 해군의 주먹구구식 일 처리에 대해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매우 큼.

- 게다가 해군은 스스로가 해군의 전문가가 되어 자신들이 보유하는 무기 체계에 대해 냉철한 분석과 이유를 제시해야 함에도 정치적, 외교적, 지극히 가상적 상황에 국한하여 홍보를 하고 있음.

- 이 홍보라는 것도 해군이 국회와 싸워 여론을 조성하여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예산을 받아 추진하려고 하는 것임. 

- 병력 인구의 감소가 현격한 이 때에 별다른 대안 없이 정치적, 외교적, 혹은 매우 가상적 상황을 상정하고 무리한 무기 도입 사업을 추진하는 해군의 불합리에 이 사업을 반대하는 것이며, 

- 우리 해군의 공격 전력에서 인접한 나라가 아닌 원양에 나가 공군 전력을 동원해가면서 침공해야 하는 목표가 있는지도 의문으로 항모 보유의 목적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것도 크나큰 문제.

- 오히려 기동 함대의 전력을 바탕으로 적 전투함을 견제하고 이를 통해 적 후방에 침투할 바늘과도 같은 전략적 세력 육성에 해군이 더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함.

- 번지르르 한 의전용이 멋은 있겠지만 우리가 멋을 부려야 멋이 날 만큼의 약소국도 아니고,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잘 용해 효율적인 군사력 보유가 더 우리나라의 위상과 실질적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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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st 21-06-01 21:33
   
한얘기또하고 한얘기또하고 소여? 되새김질을 몇번이나 해야 배설이 완료되는겨..
     
야구아제 21-06-01 21:37
   
몇 번을 말해도 못 알아들으니 뭐여, 소귀에 경읽기?
진실게임 21-06-01 21:33
   
돈만 많으면 우주군도 창설하고 행성 항공모함도 몇 척 띄우고 다 좋겠죠. 돈만 무자게 많으면...
     
야구아제 21-06-01 21:38
   
우리는 더 합니다. 돈이 있어도 사람이 없어요.
노세노세 21-06-01 21:42
   
우리나라는 GDP 5조달러 정도에 제대로 된 항모 뽑으면 맞다 봅니다..
     
야구아제 21-06-01 21:52
   
크죠, 저도 페라리가 있음 좋겠네요. 우리나라 도로에서 타고 다닐 데는 없겠지만요.
인씨네 21-06-01 21:44
   
토왜,족발,짜장들도 한국항모보유 반대하던데 같이 짬짜미들 많이 하슈...
     
야구아제 21-06-01 21:51
   
무식인증 감사.
     
푸른능이 21-06-01 22:12
   
제대로 된 근거 제시도 없이 막연한 소리만 늘어놓는 사람들이야말로 토왜고 매국노입니다.

맹목적인 국뽕에 취한 사람들 보면 자기들이 애국자인줄 알면서 항모타령 하는데 귀막고 아몰랑 하는동안 젊은이들 입장에서 보면 먹고살기도 힘들고 돈 써야하는데가 많은데도 돈낭비도 이런 돈낭비가 없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요즘 신교대에서 정신교육때 군대는 시간낭비다 아니다 해서 발표하라고 조 짜서 시키면 뭐라고 발표하는지 아십니까?

믿기 힘들겠지만 제가 본 바로는 한 조도 빠짐없이 다 시간낭비라 하는 상황이고 생활관 돌아다니면서  물어보면 나중에 이민갔으면 좋겠다는 인원들이 태반에 애국심 있냐 어쩌냐 질문하면 헬조선에서 뭔 소리 하냐면서 ㅂㅅ합니다.

또 하사 할거냐고 물어보면 ㅅㅂ놈아 라고 하는 상황이에요.

이런 꼬라지가 왜 났겠습니까?

애국심 타령만 하면서 비이성적인 선택을 합리적인양 포장하면서 보고싶은 것만 보고  반론하는 사람들은 토왜에 짜장 취급하면서 조롱하는 꼰대들 때문에 진저리가 나서입니다.

항모 주장하는 사람 전체는 아니고 님같은 사람만 해당하니 다른 분들까지 포함했다는오해는 마시고요.
박수세번 21-06-01 21:45
   
읽다보니 한마디로 다음처럼 들리네요..

우리는 해군이 필요 없음.
     
야구아제 21-06-01 21:52
   
인식수준 한계 감사.
EIOEI 21-06-01 21:48
   
항모 이미 도입 확정인데 뭔 불필요 운운인지
     
야구아제 21-06-01 21:52
   
확정된 적 없음.
모르면서 여태까지 이야기하신 것?
토미 21-06-01 21:50
   
항모를 무작정 반대하는게 아니라
시기가 지금은 아님.
우선 국방비 현재기준  50조정도에
병력자원이 충분해야함. 최소한 부사관들이
충분히 지원될수 있도록 급여 및 해택이 주어져야함.
그리고 항모에 앞서 항모전단의 대잠방어를 위해
반드시 해추진 잠수함이 먼저 있을것.
앙기조건이 된다면야 반대안함.
그런데 이런조건 없이 뽀대때문에 한다면
심각한 후유증과 손실발생 우려가 있을 수 있음.

 과도한 운영비로 타전력사업이 취소나 축소되고
운영인력난으로 제대로 가동율이 떨어지다
퇴역수준밟을 수도 있음.
유파. 타이거헬기등 그런사례들같이.

아직 우리는 더 투자해야될 사업이 많음
누구말대로 전작권회수해서 주한미군이
철수 또는 감축시 보충해야할 전력이 무지무지
하게 많다는거.
무턱대고 생각없이 했다 사업실패와 운영실패도
생길 수 있다는점
그리고 조금 부정적이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계속해서 좋아질 확률이 낮다는점.
지나친 인구감소와 엄청난 노인증가로 인한
예산이 빠져나갈 상황이 점점 많아진다는점.

4년전만해도 실업급여 예산이 10조가까이
있다 현정부들어서 4년만에 다까먹고 적자로
돌아선거나. 국가부채증가 공무원연금 하루에 4백억씩
적자나고 각종 복지정책으로 나라의 예산이
계속적으로 적자로 갈게 뻔함.

우리나라 가계부채. 기업부채 천문학적이고
국가부채도 엄청 증가하고 있다는거.

실질적인 지표가 이미 경제학자들이
위험수위로 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점이
미래에 대한 대비책이 너무 없음.
노세노세 21-06-01 21:58
   
우리가 구지 항모를 지향 한다면...프랑스식 모델이 좋은데....
일단 핵연료사용 제약부터 풀고 보는 게...
     
야구아제 21-06-01 22:00
   
이 말도 안되는 항모 사업 때문에 우리의 원잠 계획이 몇 십 년이나 퇴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제일 큽니다.
          
윈도우폰 21-06-01 22:04
   
기획재정부 공무원이신가? 예산 걱정이 과하시네 ... 말이 되고 안 되고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판단할 사항이 아니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들이 판단할 사항... 님은 그냥 원잠 걱정이나 하시길...다른 쪽 예산 끌어오기 위해 말같지 않은 반대하시지 마시고
               
야구아제 21-06-01 22:10
   
참 생각 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항모가 2조 짜리인줄 아시죠?

F-35B 계획된 수량 대로 들이고, 완편하면 정말 말도 안 되는 돈이 들어 가요.

우리나라 국방 예산이 한 번에 수 십 % 올릴 수 있는 구조도 아닌데 하면 된다?

박정희 시대를 아직도 사시나 봅니다.

해군이 무리하게 이번 사업 추진했다가 수리와 부품 부족 때문에 F-35B 훈련에도 못 태우면 그 배를 다른 나라에 팔 겁니까? 미국에 물러내라고 할 겁니까?

그렇게 되면 항모 때문에 항모 유지 보수 비용만 엄청나게 들게 되는데 돈 걱정 하지 말라?

해군이 항모 무리하게 추진하면 차기로 예정됐던 사업들이 포기 되거나 연기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국회에서 왜 해군 제안을 통과 안 시켰는지 생각해 보세요.

무턱대고 항모 찬양 하지 마시고.
               
푸른능이 21-06-01 22:23
   
이게 어떻게 과한 걱정입니까?

이정도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데 원잠은 아니어도 다른 국방 관련된 사업 혹은 다른 정책에 필요한 예산에 악영향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말도 안된다는 생각은 없습니까?
배 자체 가격 외에도 운용에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인원과 예산을 생각하세요.
무슨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판단할 일이라는건지 님같은 사람들이 허황된 소리나 하면서 예산 생각 안하는 동안 일선에서는 x되는 겁니다.
윈도우폰 21-06-01 22:01
   
항모가 움직이려면 불 필요하지^^ 담배도 불 필요...하지만 액상 담배는 불이 불필요
달보드레 21-06-01 22:09
   
대댓글로 조롱 까지 하면서 참 가지가지 하네!
     
야구아제 21-06-01 22:11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죠.

조롱을 누가 먼저 했는데 비아냥입니까?

논리가 안 되니 다들 이러죠?

도대체 글은 읽고 댓글 답니까? 예의가 있어야지, 정말!
토막 21-06-01 22:11
   
항모의 정의 부터 다시 해야 겠네요.

좁은 의미의 항공모함... 함재기 가득 싣고 다니는 미국식 정규항모를 말하죠.

아주 넓은 의미의 항공모함... 비행갑판 달린 배는 전부 항공모함 입니다.
미국의 그 커다란 항공모함 부터 태국 왕실 유람선 까지.
강습상륙함과 헬기모함도 전부 항공모함에 들어갑니다.

자 그런데 해군에서 경항모라고 말했죠.
그럼 경항모라 불리는 놈들을 검색해 보세요..

좀 이상할 겁니다.
강습상륙함도 경항모에 들어가고.
스키점프대 달린 항모는 맞는데... 스펙에.. 뭔 헬기가 이리 많지...?
거기다.. 병력수송에.. 전차 수송이 되는 놈도 있네요.

경항모는 대형항모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다목적함 입니다.

어디에 쓸건지 그 목적에 따라.
종류가 수도 없이 많아요.

그런데 여기선 그저 항모라 하니.
고정익기만 따지고 있죠..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야구아제 21-06-01 22:13
   
해군이 원래 추진했던 목적으로 돌아가 LPX-II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고, 고비용 비효율의 F-35B 도입 대신에 기동헬기와 공격헬기를 도입하는 차원이면 이 사업은 가능한 사업입니다.

해군이 지금 주장하는 대로라면 기존의 어떤 항모 정의에도 속하지 않는 이상한 놈일 뿐입니다.

더군다나 F-35B의 도입은 기체 가격 하락과 수리 정비의 용이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면 도입은 절대 불가라고 봅니다.
          
토막 21-06-01 22:22
   
별 이상할 것도 없어요..
지금 해군이 말하는 스펙은 미국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스펙과 비슷하니까요.

지금 문제가 그 F-35B가 문제인데..
이걸 올릴수 있도록 만드는건 큰 문제가 아닌데..
당장 사려고 하는건 문제가 맞겠죠.

공격헬기도 경항모 전용으로 해군에 배치하는건 말도 안되고요.
필요할때 육군에서 땡겨 쓰면 될거고요..
기동헬기는 타고다닐 당사자인 해병대에 배치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해군 항공단에도 헬기 좀 있으니까.. 위에 올릴거 걱정은 그닥 안해도 되요.

F-35B는 좀 더 기다려야죠.
최소한 미국은 쓸거니까 어찌 돌아가는지 보고 결정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야구아제 21-06-01 22:24
   
공감합니다.

해군이 이 사업을 이상한 방향으로 언플하고 끌고 가는 것이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이미 답이 정해진 것을 해군이 더 이상하고 모호하게 만들어 이지경이 됐네요.
                    
토막 21-06-01 22:29
   
좀.. 이상한 기분이 드는게...

일부러 항모라고 일 크게 벌려서..
좀 해먹으려는 것들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구아제 21-06-01 22:32
   
그래서 제가 빡치는거고요. 아시겠지만 전 해병출신이거든요.
vexer 21-06-01 22:23
   
1.
- 우리나라의 해양구조에 항모가 불합리하다는 점은 꾀나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못굴릴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의 양상은 쉽사리 예측하기 힘듭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데로 파병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며 파병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육해공 동시파병)이고, 이런 파병이 가능한 국가가 된다는것 자체가 국제관계에서 정치적 파워로 작동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2.
- 전쟁에서 국지전/지구전 양상으로 변한건 솔직히 항모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윈-윈전략의 실패지 항모의 실패는 아닌거죠. 오히려 항모전단의 공격임무로서의 일면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 항모의 쇠퇴 역시 쓰신것처럼 세계각지에 미군사시설의 존재, 항공전력의 발전 + 미사일의 발전이 될 수 있겠지요.
- 미군에게 항모가 '계륵'이 되었던건 지나치게 많이 보유했었기 때문입니다. 아들 부시때 이라크전 이후 였었나 미국이 이런말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미국은 더이상 2개전장을 동시에 유지할 수 없다." 현대전엔 돈이 많이 들고 그래서 전장수를 확대 할 수 없기때문에 항모의 보유수도 줄어드는 걸로 해석됩니다.
- 미국의 항모중요성 부분과 경항모의 필요성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3.
- 설명하신데로 일본을 의식해 사업을 변경한건 문제없는 일입니다.
제가 예전 글에도 썼지만, 일본은 우리의 발전을 그들에 대한 추격으로 받아드렸으며,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본격적으로 적의를 드러냈고, 또한 우리를 따돌리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 항모개조 및 건조, 무기수출법 개정, 평화헌법 개정시도 등)
제 생각이 맞다면 이 적의는 전쟁을 위한 적의가 아니라 국제사회(특히 미국)로 부터의 위상에 대한 경쟁을 의미합니다. 우리역시 이에 대응하는것이 당연합니다.

4.
- 인력난 문제는 전군공통을 넘어 국가적 과제입니다.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책을 못찾았다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설령 다 만들고서 운용인원이 없어 놀린다고 할지라도 그건 인력난을 해결못한 것이 문제이지, 항모사업을 추진한게 잘못은 아닐것 입니다.
- 인력난 문제는 저역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 원양공격할 목표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우리나라처럼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가 북/일/중 외에 적국을 두는게 상상하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위에도 쓴바와 같이 육해공 동시 파병이 가능한 나라가 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생각해보시면 이게 가능한 나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일본도 역시 이러한 국가위치를 우리보다 선점하기 위해 항모를 만들고 개헌을 하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바로 이것이 우리가 만들려는 항모의 진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보다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금 시작해야 하는 것이고요.



글쓴이 님의 말씀을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닙니다. 다만 그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앞으로 얻을 이득이 더 크며, 오히려 육해공 동시파병 가능국가가의 위치를 일본에 선점 당했을시 입을 손해가 더 크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저는 항모사업을 찬성합니다.
너무 긴 댓글 죄송합니다. ^^;;
     
야구아제 21-06-01 22:27
   
전체적으로 공감하며, 파병이라는 이유로 오히려 대형 상륙함으로 틀을 잡고 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점이 이견이라면 이견이겠네요.
영어탈피 21-06-01 22:44
   
아까도 아래서 누가 항모가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시길래 한소리 할까 하다가도 소귀에 경읽기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항모 추진 하는거 보면 제대로된 항모 전단도 없는 반쪽짜리 계획만 가지고 오르지 정치적 이유에서만 만들기로 한거 옆에서 보다가 보면 웃음 밖에 안나오는게 현실이죠

저번엔 누가 말라카 해협 봉쇄 당할수 있으니 거기까지 가서 무력 투사해야 되서 항모 필요하다는 헛소리 하시던 분도 있던데

원잠도 솔직히 필요한지는 의문인데 어차피 분쟁나면 육지에서 지대지 미사일 발사하면 주변국들 다 공격 가능한 수준이라
     
야구아제 21-06-01 22:49
   
원잠은 사실 제가 볼 때 필수라고 봅니다. 우리가 사실상의 핵보유는 어려워도 미사일 사거리 제한이 풀렸습니다.

그럼 원잠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수직 발사관에 사거리가 제한이 없는 엄청난 미사일을 싣고 6개월 동안 동해 심해에서 타국의 탐지망에서 벗어 나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저는 항모 따위보다 원잠이 필수라고 봅니다.
     
토막 21-06-01 22:55
   
원잠이 진짜 있는거 만으로 의미가 있는 무기죠.
보통 원잠 핵잠 하면 핵미사일 쏘는 것들을 생각하는데요.

그저 좀 빠르고 오래 잠수 할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어요.

만약 전쟁이 일어나고..
원잠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는 곳은 수상함들이 못 지나가요.
심지어 원잠의 위치가 파악이 안되면 수상함이 항구 밖으로 나가기도 힘든 상황까지도 오죠.

특히나 동해가 잠수함의 천국이다 보니 필요한거죠.
          
야구아제 21-06-01 22:57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입니다.
에로우 21-06-01 23:18
   
항모 그깟 비용 .... 유치하겠지만
동남아에서 합동 훈련 하면서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스타들이 항모에서
한류 콘서트 한번 하면 항모 비용 다 뽕을 뽑습니다...

유치하고 웃기겠지만 동남아 각국의 국민들에게 우리나라가 항모 제대로 굴리는거 보고
한국이 군사 강국이라는 인식만 제대로 심어줘도...
항모 비용 뽑고도 남아요....
에로우 21-06-01 23:19
   
항모 그깟 비용 .... 유치하겠지만
동남아에서 합동 훈련 하면서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스타들이 항모에서
한류 콘서트 한번 하면 항모 비용 다 뽕을 뽑습니다...

유치하고 웃기겠지만 동남아 각국의 국민들에게 우리나라가 항모 제대로 굴리는거 보고
한국이 군사 강국이라는 인식만 동남아 국민들에게 제대로 심어줘도...
항모 비용 뽑고도 남아요....
     
야구아제 21-06-01 23:25
   
콘서트 한 번에 10조 옵니까?
          
에로우 21-06-01 23:27
   
....참네.....
동남아 각국의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이 막강한 군사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그 홍보비. 이미지의 가치가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야구아제 21-06-01 23:30
   
음마? 장사를 고로코롬 하는 건감유?

우리가 동남아에 케이 팝도 팔고 무기도 팔고 다 팔아 보자는 거구먼유?
                    
에로우 21-06-01 23:32
   
저는 그 군사 강대국이라는 이미지 값이 최소 10조 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동남아에서 말이죠...
                         
야구아제 21-06-01 23:33
   
10조가 그런 정도의 액수였군요. 몰랐습니다.
태강즉절 21-06-01 23:20
   
그런데 어쩝네까..해군이... 합참이...국방부가 ...청기와가 그것이 필요하다네요..
표적 추가네 아니네...돈이 있네 없네...끌고 댕길 병력이 있네 없네...
그들도 대가리가 단지 장식이 아니라면 뭔가 생각하고 그런 결론을 도출했겠죠..
글쿠...항모 원잠 세트로 구성할라치면...
전력화 시기를 감안하때 첨 가보는 항모부터 먼저 손대야 얼추 비슷한 시기에 동시 취역하지 않겠소이까만은
     
야구아제 21-06-01 23:25
   
청와대는 그런 적이 없고, 해군이 주장했으나 국회 통과 못 했습니다.

왜 이걸 정치와 정권 문제로 몰고 가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태강즉절 21-06-01 23:56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는 아니지만^^...정치,정권이라?
예전 해군 제독중 진정한 의미에서의 참군인,극우가 한분 있었더랬죠
우연하게 ...기상 악화로 대기타던 노통과 장시간 독대 한담후...열혈 팬으로 거듭나죠..
연후 세월지나 그 양반이 해사 선후배  손에 손잡고 문의 담쟁이 포럼에 대거 합류하죠
(최근 대선에서야 타군 출신들도 많이 합류하지만서도..)
후달리던(?) 야당 시절... 문통의 주변엔 상대적으로다가 해군 별들이 드글거렸습네다..
그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 생각하신다면..정치적인 거..정권적인 거 전혀 없겠지만 말인죠ㅎ
뭐 항모 정도되면..이미 그건 상당하게 정치.외교적인 사안도 되겠죠...
하긴 제가 주절거리면서도 ..내가 뭔 소리를 하는지...ㅎㅎ
               
야구아제 21-06-02 00:32
   
지금 하신 말씀대로 해군이 정치적인 성향으로 무기 체계 도입 등을 한다면 이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과거 율곡 비리 등으로 군에 대한 인식이 매우 험했었죠.

그런데 군의 정화에 나서야 할 각 군 지휘부들이 역시 권력을 이용해 정치 조직화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자칫 군부 쿠데타나 군사 비리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무아견성 21-06-02 00:41
   
지금까지 보아온 함모 관련글 중에 처음으로 볼만한 글이네요.
비슷한 것을 쓸려고 했으나 너무 장문이 될거 같아서 참았는데 잘 정리 하셨네요.
     
야구아제 21-06-02 05:01
   
제가 이런 글 많이 적었습니다.
민경아빠 21-06-02 06:37
   
똥을  많이도 싸 놨네^^
그것도 개똥으로 ㅋ
지킬 힘도 없으면서 경제는 왜 난리냐?
돈 벌어서 남에 나라 아가리에 처 넣으라고?
일본이 한국 처들어올때 지형 구조 봐가면 처들어 왔음?
이란것들이 배 나포할때 뭐하고 있음? 이게 나라임? 국제 호구지
다른 나라한테 병진 소리 안 들을정도의 무력은 필수임
한국 선박 나포나 해적이 꼬이는건 가진게에 비해 무력이 병진이라고 남들이 생각하기 때문임
탱크나 포 잘만들어서는 그생각을 바꿔 줄수가 없음
니네 나라나 군비 확장하지 말라그래라
     
야구아제 21-06-02 09:50
   
민경이 참 부끄럽겠다, 무식한 아빠 둬서.

머리는 장식이 아니니 깊은 숙고와 공부 후에 헛소리 말고 진실을 이야기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네 나라나 군비 확장하지 말라 그래라.'

중국이 뽀데용으로 만든게, 일본이 제국주의 망령으로 자기 망하는 줄 모르고 만드는게 그렇게 부럽습니까?

상대를 비난 밖에 할 줄 모르고 내용이 없으면 그건 당신이 논리도 개념도 없다는 뜻입니다.

밀리터리에 '밀' 자도 모르고, 국방과 안보에 털끝도 모르면서

똥을 참 많이도 쏴 놓으셨네요, 댓글로.

그것도 개똥으로.
     
푸른능이 21-06-02 14:29
   
한국 선박에 해적 꼬인다는 개소리는 어디서 나온 겁니까?
참신해도 이런 참신한 소리가 없네

그리고 항모는 전투력이 밥버러지 수준인데 그딴걸로 무력이 증강된다는 님의 뇌내망상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애초에 항모가 진짜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거였으면 이렇게 반대가 많지도 않았겠죠

근거없이 아가리만 털려 하지말고 정확한 수치랑 관련된 사실에 근거해서 말하세요.
님 뇌내망상 근거로 해봐야 비웃음만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