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호넷이 '고철'이라면 미군은 뭐가 됩니까.^^ 아직 주력이 수퍼호넷인데.

걔네도 라뚱이의 유지비 감당이 어려워서 4.5세대 개발해야 한다는 내부 주장이 나오는 판국인데,
라뚱이 중에서도 제일 비싼 B형, 그것도 프로그램 코스트가 3천억에 육박하는 것이 정설인 상황에서
떡 하니 도입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을 공습이라도 하자는 겁니까? ^^ 아니면 영공의 방어를 위함입니까? 어느 쪽이든지
함재기는 별 효용성이 없습니다. 공습을 하기엔 성능이나 작전 반경이 떨어지고, 영공 방어 측면이면
전술기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더 낫습니다. 라뚱이 A형이면 1650억의 프로그램 코스트가 예상되고,
보라매는 그보다도 훨씬 쌉니다.

F-22/F-35등 5세대 기체와 F-15등 4세대 기체와의 가상 전투 교환 비율을 떠올리고도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5세대 기체를 상대하는 4세대 기체가 입는 전투 손실은 그걸 양으로 커버하며 감당할만한 교환 비율이 아닐텐데요?

이지모/가가의 F-35B에 발리는 고철로 출발하고 싶으면 6조원짜기 중형항모에 F-18E/F를 올려두면 됩니다.

F-22 F-35 A B C를 뭉뜽거리지 마세요.
모두 성능이 다른 기체니까.

성능이 달라서 F-35B와 F-18E/F간에 교전비는 얼마가 나올 것 같습니까?

왜 이렇게 지엽적인 것에 묶여서 쓸데없는 말을 하는 사람이 이리 많은지?

그렇게 지엽적인 것에 달려들면 5세대 기체를 상대하는 F-18E/F의 교전비가 올라가기라도 한답니까?

그러니까..^^ 현 상황에서는 굳이 항모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력기종은 그 때쯤이면 보라매 블록 2형입니다. 20기의 함재기는 영공 방어에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그 돈이면 보라매로는 40기 이상, 50기 까지도 구매할 수 있단
말입니다.

우리는 힘세고 일 잘하며, 필요할 때 제깍 투입가능한 돌쇠가 필요합니다.

필요하지 않으면 여기 끼지 마세요
F-35C나 F-18E/F 탑재하는 정규항모 가지자는 사람들에게 쓴 글입니다.

굳이 꼭 가야 한다면 중형 항모를 가는 게 이론적으로 맞습니다.^^+

경항모로 미국 함재기 셔틀 노릇하면서 일대일로 견제에 얼굴 마담으로 쓰겠다면 모를까.
진짜 장기적으로 항모 전단을 구성하려면 중형 항모를 가는 게 논리적으로 맞지요.

그리고 우리는 힘세고 일 잘하는 돌쇠가 필요하니, 수퍼호넷을 구입해도 문제 없습니다.
어차피 몇 대 안 되는 함재기를 가지고서 제공권을 장악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을 가상 적국으로 시뮬한다면 더욱 더.

정규항모로 가면 당신이 뱅날 얘기하던 돈은?

중형항모 1척 6조원 + F-35C 40대 12조원 = 18조원 여기에 더 많은 호위함에 지원함은 2배가 필요하니 1개 전단이 40조원쯤 하나?

원래 나는 생각이 없다고 광고라도 하는건지?

그래서 '굳이 꼭 가야 한다면' 이라는 전제를 달아놓은 것입니다.^^+

수퍼호넷은 훨씬 저렴하기에, 그 쪽을 더 지지합니다. 굳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C형으로 갈
이유가 없습니다. 20대 가지고 제공권을 장악할 수도 없고, 물량으로 나오는 적 전술기를
많이 잡겠다고 내부 무장창을 포기하고 미사일을 주렁주렁 달면 스텔스기의 존재 이유도
없게 되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항모 장만할 돈으로 원잠 도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냥 얼굴 마담으로 경항모 한 척만 달랑 만들어 미 항모 전단에 던져놓고 면피하겠다면
굳이 반대는 안합니다. 어쨌든 중국 견제에 있어 체면치레는 하는 것이고, 필요 이상으로
중국을 자극하지도 않으며, 항모 운용의 경험을 얻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라뚱이 B
함재기의 도입은 절대 반대입니다.

본인 피셜로 20조원도 쓸 돈이 없는데(애초에 20조원도 항모+탑재기+호위함+지원함 가격...본인만의 찐따같은 계산식) 굳이 꼭 가야한다면 40조원을 쓰자니 그것도 그래봐야 꼴랑 결국 40대 탑재하는 중형항모에 40조를? 현재 한국의 국방비는 50조원.... (서산 전투비행단 단 1개가 80대를 운용하는 현실에 참 대단하십니다.)

참 그 정신세계를 들여다 보고 싶네요...설레발이 일상인 진짜 밀매다운 밀매같기도 하고...
그 정도 말과 논리로 누구를 설득할 수 있다고 열심히 답글 다는 것도 웃기고

항모 반대파로 쳐줄테니 '하려면 중형항모같은 잡소리'는 그만 하시고 이만 나가시길 바랍니다.

코미디군요.^^ 내가 항모 반대파인 것이 무슨 문제라도?

미국과의 친교 목적의 매몰비용으로 경항모 1대를 건조해서, 미국 함재기 셔틀로 쓰거나,
아니면 대형 상륙 강습함으로 쓰겠다면 찬성입니다. 독도함의 문제점은 개선했을테니까.

나는 정확히 말해 '함재기 F-35B 도입 반대파'입니다. 랩터의 가격에 유파의 유지비.. 정말
계륵만도 못한 존재예요. 그 돈으로 A형을 더 사주거나, 보라매를 더 장만해서 KAI의 인력
유지에 도움이라도 주거나.^^+ 그러면 영공 방어에 훨씬 도움이 될 테니까요.

아이고... 평생 그러고 노세요 ㅎㅎㅎ
F-35B를 반대하기 위해 국방 예산이 50조원인데 40조원짜리 중형항모 전단이 답이라고(그래봐야 꼴랑 함재기 40대) 그게 정상이라고 외치면서 잘 노시길 바랍니다.

항모 반대파도 아니고 F-35B반대파라니 참 재미있네요...피곤하니 이만 상대합니다.

F-18E/F올려둔 6조원짜리 고철을 가지자면서 한다는 소리가 고작 중국/일본과 싸울 일 있냐 입니까? 제발 좀 헛소리 작작하시길 ....사람 피곤하게

B는 기체자체가 비싸고 C는 그냥 항모 인프라 전체가 다 비싸지는 문제가 있죠.
다 돈이 없어서 생기는 고민임

C형은 심지어 가격 조차도 크게 싸지 않다는 말입니다.

101 : 94 비율인데...그렇다면 F-35B VS F-35C의 경우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결론이 나오지 않았나요? (그게 영국도 바보가 아닌 이상 F-35C로 가지 못한 이유 중에 하나기도 하겠지요. 뭐 모든 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더라도)

셋다 가격 돌았;;;

그라울러를 고철이라고 비아냥대는거보면 f-35c가 미해군 내에서도 개욕 처먹는 현실은 아예 눈닫겠다는거죠..

미국 외에 그라울러를 함재기로 도입하는 사례가 있는지?
그보다 F-18E/F 얘기하는데 뜬금없는 그라울러 얘기는 대체 왜?

F-35C가 미국 내에서도 욕을 쳐먹으면 당연히 중형항모 + F35C는 가성비 똥망 쓰레기라는 의견은 일치하는 셈이네요

이분은 영국 경우를 예를 들었는데

그새 F-35C 하자는 걸로 지혼자 착각해서 글을 올렸네

한국은 당연히 중형항모 + KF-21 네이비 지  무슨 뜬끔없이 F-35C 를 가져와서 헛소리를 하는건지..

쉽게 설명하면 F-35B 가 안좋으니 영국도 F-35C 를 쓴다더라 이 내용을 한국을 F-35C 도입으로 착각한게 아닌가?

그냥 한국은 중형항모 + KF-21 네이비가 최선의 선택임..

영국 해군이 F-35B를 포기하고 F-35C를 선택했다는 헛소문을 퍼트리고 다니시더니...
이제는 한국 해군은 KF-21 네이비입니까?

참 밀매는 편해요...현재는 있지도 않고 계획도 없는 거 그냥 말만 싸지르면 다 됩니다... 중형 항모에 KF-21 네이비...

헛소문?

영국 기사를 헛소문 취급 하면 님의 근거는 뭐임?  바로 답변 없으면 님이 무식함이 드러나는 것임

영국이 F-35C를 도입하려면
1. 무인기를 위한 25톤 캐터펄트가 아닌 미국의 제너럴 포드급 전자기식 캐터펄트 도입 및 개조 계획이 존재할 것
2. 경사갑판 및 착함장치 도입 및 개조 계획이 존재할 것
3. F-35C 도입을 위한 구매 계획 또는 대략의 도입 일정이라도 존재할 것

이 3가지에 대한 근거를 대지 못하면 그게 바로 뇌피셜이라는 겁니다. 영국의 기사? 그게 기사를 쓴 기자의 뇌피셜인지 실제 추진 계획인지는 확인하고 떠드는 겁니까?

서클포스님, 말씀하신 영국 기사 링크 좀 달아주세요.

KF-21 네이비는 이미 방사청에서 주장하고 있고 전직 해군 장군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이미 인터뷰를 밝혔음.. 잘 알지도 모르고 나대지 마시길..

ㅋㅋㅋㅋㅋㅋ 참 재미있습니다.
큰 웃음 주는 밀매들이 참 많아요...

항모는 이미 경항모 한다고 중기 국방 계획으로 추진 중인데 KF-21 네이비도 중기 국방 계획에 반영됬나보죠?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한국도 6세대 전투기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어디서 줏어들은바 없습니까?

현직도 공군도 아니고 전직 해군 장군이 이제 시제기 나온 KF-21 네이비 가능 하다는 인터뷰를 근거로 나대지 말라고 하니 참.....

그러면서 해군 스탠스가 뭐냐면 우린 함재기는 몰라 이런거임. 실제로 모르기도 하고 반은 모르는척이기도 한거. 함재기 비용 유지비 모르쇠로 가면서 그냥 배만 주면 별자리 하나 생기고 해군 구색 갖추기에도 좋다는 거지. 전략적인 용도? 그런거 몰라 우린 공군이 알아서 하겠지 이런 태도....

비행기는 공군이 관리하쇼 하면서 공군 전세임대형 항모면 된다는게 참 한심한 거지. 10년이면 그기간 동안 해군 항공대를 만들겠다 이런 생각도 아니고 우린 항모만 몰면 되지 이런 한심한 생각하는 자들이 운영 하는 항모면 볼게 없는 거지.

그냥 장식장에 프라모델 들여 놓는 식으로 생각하면서 밀매라고 한마디씩 해버리니 답답한거지.

고작 20-30여대 쓸려고 독자 개발해서 개발비 다 떠안고 독자부품은 어떻게 관리하려고 생각은 있는지.

KF-21 네이비를 할려면 경항모 15~20척 을 만들어야 전투기 제조업체가 부도 안나겠죠 ?

나는 중형항모 지지파!!!
kf 21 네이비 가즈아~

흠, 잘은 몰라도 좀 지난 자료 같습니다.
당장 2020년 기사의 자료만 봐도 차이가 납니다. (참조 https://www.pogo.org/analysis/2020/10/selective-arithmetic-to-hide-the-f-35s-true-costs/ )
게다가 미, 영등 수량 축소 게획과 특히 미국이 우리 KF-21 발표즘에서 나온 새로운 게획에 의해 더  큰 단가를 예상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위의 공식 가격 자료가 갱신되었다기 보다는
록히드 마틴의 공개 가격과 실제 사업 추진 문서상의 가격 차이에 대한 분석 기사쯤으로 이해됩니다만...(제가 줏어온 거는 록히드 마틴의 공개 가격이군요)

인용하신 기사처럼 실제 F-35B의 가격 제어에 위험 요소가 있는 것은 맞지만, 결국 그렇더라도 위에 언급한 6조원짜리 중형항모 도입이 필수 제약조건으로 걸린 F-35C임을 감안할 때 인용하신 자료의 가격 차이(135:117) 정도라면 역시 만회가 되지 않는 가격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F-35B와 경항모가 가격적인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어디까지나 F-35C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얘기입니다. 미친 가격이라는 것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너 바보냐?

현시점에서 f-18은 아직은 잘 굴러가고 잘 써먹고있는 기체는 맞으나..
2035년에 첫 취역하는 함재기로는 미묘한 기체는 맞는거 같습니다...
그때즈음이면 4.7세대에서 5세대 간다고 한참 kfx 전력화 시도 논의가 오가는 시기인데
이걸로 몇년 굴리다 말것도 아니고 기골 마르고 닿을때까지 굴려야하는데..
대충 한참 현역일 15년뒤인 2050년에도 굴릴꺼 생각하면 본문글처럼 답답해질듯하네요

중국 일본의 5세대기를 상대하려면 F18로는 안되죠

항모를 처음 운영하니 운용실적이 보장된 F-18을 굴리면서 항모와 함재기의 특성을 이해한 다음 KF-21 Navi를 개발하는 방안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