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그 미사일의 탄두에 핵이 촉촉하게 묻어 있다면 금상첨화겠는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핵보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스라엘방식인가요? 일단 미국이 눈감아 줄 수 있는 상황이 선결조건이겠네요. 북한때문에 당분간은 힘들듯..

오히려 중국이 북핵을 포기 못 시키면 되려 가능할수도 있죠.

중국이 북핵 포기 못 시키면 우리의 핵보유를 막을 명분이 없죠.

다만, 그로 인해 일본도 대만도 심지어 태국까지도 깝칠 수 있죠.

그것 때문에 미국도 책임이 있는 것이고요.

여하튼 북핵 보유가 지속되면 지속될 수록 우리의 핵보유는 기정사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거 굳이 장점이라는 뜻은 또 아니지만요.

그래서 미국이 절대 원잠을 한국에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심지어 미국도 추적하기가 어렵거든요.
이 말은, SSN만 한국이 장만하더라도 미국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에게는 상당한 위협이 됩니다. 대잠 초계기도 깊은 잠항을 하는 원잠을 잡는 데는 한계가
있기에, 한국이 적정 숫자의 원잠을 가진다면 일본은 전략 전술 자체를 다시 짜야 합니다.

중국도 긴장해야 하겠지요. 얕은 서해를 제외한 나머지 바다에서 원잠은 절대적 위협이 되니까요.

그러니 이 시국에 항모가 가당키나 합니까? 빨리 국력을 다해 원잠부터 개발해야지!

아마 가능했다면 그것부터 했겠죠. 그게 안되니 항모로 간거로 저는 추측합니다.
미국과 합의 하는가 싶더니 헛일되고... 일본의 로비가 있었으려나~

지금 실제로 건조 계획도 있고, 한국형 스마트 원자로(소형 원자로로 선박 등에 탑재가 가능한)도 개발된 상태입니다.

항모 소리 나오기 전에는 3000톤 안창호 함 다음이 바로 원잠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원잠 있어봐야....
각국의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군사강국이라는 것...모릅니다...
정치인들은 여론보고 움직이는 사람들이고....

항모야 말로 다른 나라 국민들에게 우리나라가 강국이라는 것을 제대로 각인시킬수가 있습니다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항모에서 동남아에서 생중계로 한류스타 콘서트 한번 열면 더 좋고...
그러면 동남아 정치인들 자국 국민 여론보고 바로 반응 올거라 봅니다

뭔 말씀입니까?

무기가 대외 홍보용입니까?

그 나라는 위협을 느끼는데 그 나라 국민들이 몰라서 안 된다라니?

동남아에 밀리터리 관심있거나 군인들 같은 경우나 알지...
일반 여성 대중들이 잘 압니까?

그러니...베트남이나 동남아시아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언젠가는 따라잡는다...웃습게 보는 이유지요...
대외 군사 강대국 이미지...아주 중요합니다...그 이미지 값이 10조는 된다고 봅니다

저기 지금 국방, 안보, 무기 이야기 하는데 동남아 여자들까지 끌어들여야 하는 건가요?

저는 군산복합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항모를 뽑았으면 뽕을 뽑아야지요 ㅡ,ㅡ;;

요즘 무역 경제. 군수산업. 외교. 정부. 전부 팀코리아로 움직이는것 아시죠?
일개 한 개인이나 기업이 어찌 할수 없는 정도의 몇십조 몇백조의 주고 받기가 일어납니다
인도네시아나 사우디 등의 도시 건설. 원전 등등까지요...

저는 항모를 너무 자국 연안에서의 필요성으로 따지는 것은 너무 1차원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처럼 초극단적인 만큼의 수출 교역국이...
보기에 따라서는 항모가 여태까지 없는 것이 더 이상할 지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항모는 우리가 패를 하나 더 쥐는 것이라고 진심 그리 생각합니다

항모에 그러한 기능과 비밀이 있었는 줄은 몰랐네요. 뭔가 미스테리 극장을 보는 것 같네요.

아...물론 원잠...당연히 중요합니다
원잠. 항모 둘다 놓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3대씩 뽑아서 순환시키면서 365일 작전대기 시켜놓는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에게 정말 비장의 무기인거죠 12발 전부 핵탄두라면 이건 말할것도 없음 그냥 언제 잠수함 임무교대가 되는지 잡으러 다니느라 중일은 바쁘겠죠ㅋ

이게 진정한 강대국의 전력이죠.

개인적으로 항상 항모반대론자를 표명한 이유가 바로 원잠의 존재유무에 영향을 미칠까바....
항모의 존재론에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근데 현재 우리기술과 경제적능력 등등 볼때 예산배정의 결과론적으로
항모와 원잠을 동시에 개발하기에는 예산배정이 굉장히 힘듭니다.

원잠의 스마트원전의 개발이 해군예산배정외에 add 자체 예산으로 배정되어야 지만  원잠의 개발이 될수 있죠.

뭐 원피아든 뭐든 말이죠.    즉  이게 해군예산배정이 되면  사실상 원잠개발은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현재 해군에서 항모보유론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이지만,
다른 사업의 축소가 되지 않을까  혹은 축소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문하여서리...
원잠이 수중에서 원자로를 끄고 조용하게 장기간 대기탈 수가 있는겁니까? ...전기는 따로 발전기 돌리고여?..

원자로는 돌아가죠, 핵반응은 멈출 수 없으니까 다만 스크류를 끄고 있는 겁니다.

다른 나라 원잠도 그렇게 작전합니다.

우리가 핵탄두를 수십 수백발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 보시죠. 주변국 태도가 달라지겠죠? 
좀 현실가능성 등을 고려해서 생각합시다. 이게 우겨서 할 일이었다면 과거 왜 비밀리에 진행해서 그걸 또 들켜서 무산시키고 이런일이 일어 날까요.
꼭꼭 필요해서 우리가 우겨서 한다고 합시다.  그에 대한 상응하는 댓가는 무엇이 될까요?  댓가는 무슨 그냥 우리가 하면 되는것 아니냐.. 과연 그럴까요. 애석하게도 미사일 사거리 조차도 제한 받다가 이제 없어졌습니다.
우리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한국이 가지기를 원하는 상황이 오면 어떨까요. 그럼 진정 이쪽으로도 무언갈 받아내고 저쪽도 받아내고 진행되겠죠?
우리가 모든걸 감수하고 할려면 결단이 필요하지만 할수 있습니다. 핵무기도 만들겁니다. 그러나 어떤게 현명한건지는 한번 생각해볼 문제 같네요.

당장에 핵탄두가 아니라도 원잠의 전략적 가치는 항모를 훨씬 초월합니다.

보이지 않는 적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가장 큰 위협이니까요.

우리 의사대로 할 수 있는것이면 진작에 했다고 생각이 안듭니까.. 과연 저 위에 계신분들이 짱구라 안했다고 생각하세요? 짱구라 항모나 생각하고 원잠은 생각안한다?

그럼 항모는 우리 의사대로 되는 거고 원잠은 안 되는 건가요?

오히려 우리가 국제적 위상이 올라 가고 항모보다 더 처음 추진한 것이 원잠인데요?

바둑에 수순이란게 있습니다. 똑같은 사활 문제인데 어느것을 먼저 두냐에 대마의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는 겁니다.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수순이 있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항모 3대  항모당 원잠 3대

핵잠에 탄도탄 들고 숨어있다고해서
우리나라보는 시선 달라질 나라 없습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같은 군사 강국들의 시선은 달라질것도 없고
그외의 나라는 핵잠이 있을때나 없을때나 보는 시선은 그대로일건데요
핵잠에 탄도탄 달고 다니는건 우리나라 공격하면 너네도 맞는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치는겁니다
근데 핵잠없는지금 우리나라 공격하려는 나라 있나요? 우리나라 군사력 무시하는 나라 있나요?
핵잠에 탄도탄이 있으면 든든하기야 든든하죠
근데 딱 그정도입니다 핵잠덕분에 전쟁날 위험이 조금 줄어든다는것
우리나라가 상대해야할 가상의 적들은 우리나라가 탄도탄 탑재 핵잠이 있든없든 크게 신경 안쓸나라들 밖에 없어요
게다가 그 핵잠조차도 한두대 밖에없다면 전시에 일회성 전략자산밖에 안됩니다
탄도미사일 발사순간 위치 들통 날텐데 우리의 가상적국들은 해군전력의 일부만으로도 우리 핵잠2대정도는 추적 견제가능한 나라들입니다
우리입장에서 전략원잠은 진짜 딱 핵공격 억제용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가장 효율적인 핵잠은 공격원잠기반에 중거리급~준중거리 탄도미사일 4~6기 안팍으로 들고다니는 4천~5천톤급  공격원잠정도이구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전쟁 나면 우리가 이기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선빵을 모르게 때릴 수 있는데 발 뻗고 잘 수 있는 적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