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전략기획부장 역임한 예비역 해군소장은 주변국과 분쟁
발발 때 F-35A와 잠수함, 미사일이 더 유용 하단 의견을
합리적 의문으로 소개 하며 경항모와 함재기가 타 전력에 비해
얼마나 더 유용 한지를 합참이 답해야 된다 했습니다.
경항모가 주변국 미사일로 부터 방어 능력이 취약 하단
의견에 대해 생존성 강화 위한 추가적인 함정 건조 역량
투입과 방어체계 구비가 필요 하다 했구요.
그러니까, 경항모에 대해 밀게서 나왔던 우려사항들이
대수롭지 않은 소수의 편협한 의견들이 아니었단 거죠.
[정안호 칼럼] 경항모 사업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합참이 적극 나서야
2021.05.13
정안호 前 합참전략기획부장(예비역 해군소장)
미래 불확실한 안보 환경을 고려 하여 경항모 사업이 추진 되고 있지만
아직도 항모의 필요성, 생존성, 소요 예산 등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있다.
무기체계는 육·해·공군에서 소요를 제기하면 합참에서 합동참모회의를 통해
결정 한다. 합동참모회의는 합참의장,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합참 주요 본부장들이 참석하여 전원일치의 합의 하에 의사결정을 한다.
합동작전 영역인 지상, 해상, 공중에서 전략적·작전적으로 유용한 경항모의
확보를 위해서는 합참이 소요를 결정한 당사자이므로 적극 나서야 한다고 본다.
둘째, 주변국과 분쟁이 발발할 때 경항모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개념과 유용성에 관한 부분이다. 경항모 대신 공군의 F-35A 스텔스전투기,
잠수함, 미사일 등이 더 유용 하다는 의견도 있다.
주변국과의 분쟁을 억제하고 만약 분쟁이 발생하게 되면 신속한 상황
대응과 확전을 방지하는 것은 합참의 주 임무이다. 이 때 경항모와 탑재
전투기를 어떻게 운용할 예정이고, 타 전력에 비해 어떠한 유용성이 더
있는지 답하는 것은 합참이 해야 할 일이다.
셋째, 주변국과 분쟁 시 항모의 생존성에 관한 의문 해소 문제이다.
경항모가 주변국의 미사일 등 공격무기로 부터 방어 능력이 취약
하다는 의견이 있다.
합참은 해군 및 방위사업청과 함께 경항모의 생존성 강화를 위해
향후 국가적인 함정 건조 역량 투입과 방어 무기체계를 구비 하고자
하는 노력과 의지가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10513500281
작성일 : 21-06-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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