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 800,km와 탄두 중량 2톤을 가진 현무4는 40억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현무4는 독도 인근에서 발사할 경우 일본 도쿄를 타격할 수 있고, 백령도 인근에서 발사하면 중국 베이징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햔무4 사거리를 1,000km로 증가하면, 한국 내부에서 도쿄와 베이징을 물론이고 일본과 중국의 주요 도시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비용대비 타격 능력을 극대화 하는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 단계로 사거리 2,000km급 미사일을 개발하면, 일본 전역은 물론이고, 중국 내륙과 선전시를 포함한 중국 광둥성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조달 단가 100억원 이하로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미국이 사거리 3,000km에서 5,000km급 중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면서 조달 단가를 2,100만 달러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중국 전역을 완전한 타격권에 넣기위해 4,500km급 미사일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나, 타격 목표가 한정돼 있으니 수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사일은 고체연료를 비롯한 내부 장치의 수명때문에 평균 15년의 사용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거리 5,000km 급 미사일을 대량 배치하는 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