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6-04 19:27
[뉴스] [단독]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퇴…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1,690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18191

안타까운일이긴 하나 굳이 참모총장이 책임질인가는 글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Republic 21-06-04 19:38
   
땡칠이국에선 상상조차 안되는 일이지
2k2h 21-06-04 19:39
   
본인에게 보고 들어간 사건인데
그에 대한 지시나 대책이 없어 피해자가 사망 했다면
책임을 져야하는게 맞죠

꼬리자르기가 일상인 나라에서는 '글쎄'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지휘관 막대한 권한과 의전, 대우는 짬밥만 많이 먹었다고 주는게 아닙니다
booms 21-06-04 19:41
   
책임질일이라뇨??? 저건 충분히 참모총장이 책임져야하고 오히려 불명예제대 안시킨걸 비판해야될 상황입니다.

보고가 들어갔는데 정해진 룰대로 처리안하고 방치한건데 저양반이 똑바로 했으면 삶을 포기하는 지경까진 안갔을겁니다.

만약 저사람이 제대로 조치했는데 밑에 사람이 대응하지 않은거면 또 다른 문제겠지만 그건 그거대로 군기강 개판인 상황이라 이러나 저러나 책임을 벗어날수없습니다.
     
팬더롤링어… 21-06-04 19:46
   
당연함...상황파악도 못하고 전쟁났어도 상황 파악 못하고 그러고 있을런지..
     
대팔이 21-06-04 19:49
   
초기에 총장한테까지 보고가 들어간 사안인가요?
처음들음...
          
booms 21-06-04 20:01
   
보고 시기가 초기냐 아니냐 보다 보고를 받고 나서 어떻게 대응했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사건은 3월초에 발생했고 참모총장 보고는 4월에 들어갔습니다. 사망은 5월말이였고요. 애당초 간부이상의 성범죄는 발생직후 바로 상부보고가 되고 가해자와 분리시켜야하는데 한달이나 지나서 보고가 왔다면 당연히 그 문제에 대해 왜 늦어진거냐? 피해자는 지금 어떻냐? 전입은 왜 안시켰냐? 라고 의문이 생겼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아닌양 그냥 무시해버려 일을 키운겁니다.

이총장 이하 보고라인과 은폐, 압박, 회유 등에 직간접으로 관련된 자들은 최소한 옷벗어야합니다. 또한 마지막 전출갔던 그 부대의 지휘관도 목 내놔야죠.
태강즉절 21-06-04 20:04
   
ㅈ ㅅ에 이르기까지 깔고 뭉갠걸로치면 어나더 피의자
사의는 너무 관대한...불명예 제대시키던가 ..연금을 까던가...
어차피 사람 사는 데 범죄는 존재하는거지만... 그 처리 과정이 신속 투명했다면 이리 확대되지도 않은..
군의 명예를 똥칠로다가 실추시킨 책임자니..중징계가 마땅...
치사한넘 어차피 총장까지 했으니 사의라는걸로 면피하며.... 내심 재수더럽게없네! 하겠지..
N1ghtEast 21-06-04 20:24
   
한때 유명했던 테크노 음악
'리얼 맥코이'의 '런어웨이' 가사가 떠오르는군요
run away~ run away~
run away~ if you want to survive~~

왜 책임지는게 아니라 튀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지? ㅋ
OO척살 21-06-04 20:32
   
대팔이가  땡칠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땡칠이  하던짓을 고대로  따라하네
땡칠아 너인줄 알아~~
세탁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쓰레기짓 그만 하고 인간이 되거라
밥쳐먹고 시간낭비하지 말고
나는 니가 어떤넘인지 무척 궁금하구나
화교? 아님 ㅉㅍ리?
     
대팔이 21-06-04 20:41
   
비싼밥묵고 헛소리 지껄이느니 걍 디지는게 나을텐데...
vexer 21-06-04 21:03
   
본인한테까지 사건이 올라온거였으면 책임지는게 맞죠.
사커좀비 21-06-05 00:22
   
직무유기 및 방기.... 이는 다른 말로 무능입니다...
크레모아 21-06-05 02:49
   
공군 참모총장에 까지 보고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결국, 부하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한 책임은 지는 것이 맞죠.
보고를 받은 국군통수권자가 분개를 했을 정도로 결코, 작은 일이 아니죠.
이로써, 군에 만연한 각종 부조리한 것에 대한 일벌백계를 보여 줌으로서 어느 정도 자정 현상이 나타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