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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1 17:12
[영상] 이라크와 아프칸니스탄에서 미군이 제일 많이 당한 IED
 글쓴이 : 레옹레옹
조회 : 1,578  

사제폭탄같은 거죠...나무상자같은데 만들어서 그냥 놓아두는 거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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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12-10-01 17:40
   
사제폭탄같은거 라고 해서 어설프게 터질 줄 알았는데....;;;;;

M1 전차도 걸리면 고철 될만한 게 엄청 많네요
천리마 12-10-01 17:50
   
폭발물을 얼마나 넣었는데 저렇게 강한가요.
현시창 12-10-01 18:29
   
125~500Kg짜리 항공폭탄을 이용한 IED도 있고, 대개는 170mm포탄이나 122mm포탄 여러발을 묶은 집속식 IED가 주류입니다. 야포탄 여러발을 묶다보니 위력이 괴랄하지요. 물론 가장 흔한건 사제 폭발물 수십키로를 묶어 만든 것인데, 이건 폭속이 느리고 연기가 많이 나다보니 겉으로 보기엔 위력이 대단해보이는데 최근 도입된 MRAP내부의 인원은 무사히 살아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들어선 이란의 지원이 유력한 EFP탄 IED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진국과 같은 구리화합물 계통 라이너가 아니라, 싸구려 주철이나 알루미늄을 라이너로 사용하기 때문에 관통력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MRAP아랫배 뚫는덴 충분하기 때문에 매우 골칫거리이고...

이 때문에 미군 차량 대부분에 기폭신호를 보내는 휴대폰 전파를 차단하는 재머가 거의 다 달려 있습니다.
이 덕에 피해가 많이 줄고 있습니다.
유럽파 12-10-02 10:00
   
미군들은 전쟁을 장난처럼 진짜 저런 마인드 정말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