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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5 14:30
[잡담] 항모도입 관련해서
 글쓴이 : 지누짱
조회 : 637  

반대하는 분들 보면 근거가 탄탄한 몇몇분 제외하곤 반대논리도 허접하지만 무엇보다 무슨 철천지원수 대하듯  반대하는 느낌이 아주 싫으네요.
게다가 국방분야에선 정치권과 군부간 논의를 통해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무슨 자기논리가 극상인상 써대는거 보면 웃음만 납니다. 적당히 하시길 바랍니다. 자신만의 공상과 현실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허한 논의가 안될거라 봅니다.


추가로 항모 찬반을 넘어 근거가 잘못될 때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탄탄한 근거와 논리를 갖춘 분들 글을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진짜 덕후란 생각이 들고 또 그런 분들이 제법 된다는게 보기 좋네요.  덕분에.잘 보고 있습니다.  이글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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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21-06-05 14:33
   
탄탄한 몇몇 의견이 구체적으로 뭔지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지누짱 21-06-05 14:33
   
알아서 느끼고 찾아보세요
nigma 21-06-05 14:39
   
제가 모든 논의들을 다 본 것은 아니지만 말씀하진 그런 지적은 지금까지 항모찬성하시던 분들의 대체적 경향이었습니다.

너무 소모적이고 산으로 가는 듯해서 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항모의 문제들에 대한 비판의 주된 이유들이 충분히 타당함에도 부차적인 문제로 비판하여 간접적으로 항모도입을 옹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항모도입의 어차피 동맹인 미국과의 관계로 인한 정치외교적인 이유가 큰 만큼 군이 너무 애써 억지 논리와 명분을 만들어 내세우는 식의 대응은 피하고 비판에 대해 수용하고 최대한 지적된 문제들과 약점들을 보완하고 극복하는 방법과 전술들을 고민하고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대응이라 생각합니다.
     
지누짱 21-06-05 14:45
   
동감갑니다만 해군의 전략전술과 활동무대도 잘 모르는 일부분들의 반대발언을 보면 황당합니다
          
nigma 21-06-05 14:50
   
네, 그렇습니다만, 모든 분야 다 잘 알기도 어렵고 그렇게 모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당연한 것으로 잘 아시는 분들이 그에 대한 설명 해주시면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이런 커뮤니티와 게시판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소통의 과정을 통해서 논지가 모이고 정리되어 바람직하고 가치 있는 결론이 도출되는 것이니 그런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것과 그런 것을 저해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달빛대디 21-06-05 14:56
   
우리나라가 항모를 한 번도 운용해보지 못한 국가인데 찬성논리든, 반대논리든 다 "추정"이고 "추측" 아닙니까.

그런데 찬성하는 사람들은 (저 포함) 확정적 발언을 한 적이 별로 없어요.

"정치외교적인 선택일 것이고 이득이 있으니 했겠지" "대양해군, 신남방정책을 표방한 만큼 필요하니 했을 것이다" 이거 주요 논거였거든요.

막상 보기에는 이거..정말 막연하고 모호하고 논리가 촘촘하지 않아요.

반대하는 분들은 이 점을 가지고 공격했던거 아닙니까?

근데 가만보면 반대하는 분들은 "추정"이나 "추측"이 아니고 "단언"이고 "확정"의 투로 이야기를 해요.

그러니 비판의 주된 이유가 다 타당해 보이겠죠.

그 자체부터가 벌써 잘못된거 아닙니까?


조금전에도 우리가 항모 도입할 여유가 어딨냐고 성토하신분 계시던데

우리나라 불과 10년전에 사대강사업, 자원외교로 불과 5년동안 "50조" 날려먹고도 멀쩡한 나라입니다.

찬성하는 사람들의 모호한 논리도 문제지만, 반대하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착각"하는 것도 문제인거 같습니다.
          
지누짱 21-06-05 15:06
   
전체적으로 동감합니다
     
아그립파 21-06-05 14:57
   
항모 비판론의 주요 주장들 가운데 하나가 항모의 자체 방어의 취약성이었습니다.

이를테면
1.항모는 개전과 동시에 적 탄도미사일에 의한 1순위 표적일 뿐이다.

2.작전을 펼칠래도 적 내륙에 있는 공군기지로부터 발진한 공군기에 의해 항모는 도륙당한다

이런 말도 안되는 판타지들을 내세워 여론을 호도하고 항모무용론을 설파하는게 문제였죠.

항모의 유틸리티는 차치하고 항모를 기본적인 자체 생존 및 자체 방어조차 안되는,
비싼 쓰레기 취급하는 무지성에서 그들 스스로 논란을 야기한 것도 크다고 봅니다.
          
아르마타 21-06-05 15:03
   
탄도미사일을 항모 피격 위험 주요 요소로 거론 하는 건 군사지식이 부족 해서 그런 거니 그런 의견은 배제 하면 되는 거죠.

 그리고, 우리 같은 지리적 조건서 적 내륙 발진 공군기 발사 대함순항미사일이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건 맞죠.
          
토막 21-06-05 15:03
   
그말이 나온 이유를 알아야 하겠죠.
요즘 기래기들 자주하듯이 한단어만 잡아서 말씀들 하시는데.

그말이 나온 이유가 항모 만들어서 서해에 배치한다는 말 때문입니다.
중국과 전쟁할때 항모를 서해에 띠운답니다.

서해면 중국에서 지대함 미사일 사정권 이죠.

당연히 1순위 타겟이 될거고요.

2번은.. 이게 왜 판타지죠?
원래 항모는 공군전투기로 상대하는 겁니다.
그래서 항모는 육지 근처에 있으면 안되고 대해로 나가야 되는거에요.
               
아그립파 21-06-05 15:07
   
현대전에 항모가 등장한 이래 지상발진한 공군기에 의해 항모가 격침된 사례는 단 1건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토막님 말씀처럼 항모는 육지 근처에 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움직이는 공군기지'인 항모를 운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겠죠.
                    
아르마타 21-06-05 15:11
   
상하이 바로 코앞 바다서도 400km 떨어진 제주 남방 상당부분이 사거리에 들어오는
전투기, 폭격기용 초음속 대함순항미사일을 적이 보유 하고 있는 판이라
육지 근처에 갈 필요가 없단 말은 지리적 환경에 맞질 않아요.
                         
지누짱 21-06-05 15:13
   
그런 사정은 상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서로 서로 공격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토막 21-06-05 15:15
   
격침된 항모가 한척도 없다...라..
저쪽 아래에 보니까 그 글 있네요...

격침만 안됐을 뿐이지 미사일 맞고 대파 상태에서
수리 포기하고 스크렙된 항모는 좀 있더군요.

격침만 안되면 괜찮은 건가요?
                         
아그립파 21-06-05 15:18
   
미사일이라뇨;;
저분이 얘기한건 2차대전 당시 얘깁니다..
               
지누짱 21-06-05 15:07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에요.
토막 21-06-05 14:56
   
근거가 탄탄한 사람이요... 그런 사람이 있었던가요?
찬성이고 반대고 근거 탄탄한 사람 본 적이 없는데요.

한가지만 예로 들면 경항모는 기본적으로 다목적함 입니다.
전투기를 주력으로 하는 대형항모와 달라요.

전투기도 싣고 헬기도 싣고 병력 물자 수송도 되는게 경항모죠.
그런데.. 모두 전투기만 가지고 떠들고 있죠.
경항모의 실질 적인 주력은 헬기 인데도 말이죠.

그러다.. 경항모 할 바에야 중형 이상으로 가자는 사람들.
장갑차 만든다고 하니 전차 만들자고 하는 사람들이죠.
     
지누짱 21-06-05 15:08
   
봤는데요? 잘 찾아보세요
          
토막 21-06-05 15:11
   
다 봤어요.. 다 보고 근거.. 그 비슷한 것도 못 봤는데요...
님이야 항모 찬성하고 싶으니 그게 근거로 보이는거죠.

항모 찬성쪽은 그저 있으면 좋지.. 딱 이수준..
               
지누짱 21-06-05 15:14
   
너무 비하하는거 아닙니까?
실컷 그러지 말잔 공감대를 이뤄놓고 왜 이러시나요? 님이야말로 반대하니 찬성근거는 허투로 보이는거 아닙니까?
                    
토막 21-06-05 15:19
   
무슨 공감대를 이뤘는지 모르겠고요..
비하하는것도 아닙니다.

여기가 밀게다보니. 서로 토론 논쟁 하는것 까진 좋아요.

그런데 말이죠.. 주제를 정확 하게 하고 갑시다.

우리나라에서 만든다는건 경항모죠.?
틀렸나요?

경항모에서 고정익기는 옵션입니다.
그게 주력이 아니고.

그런데 허구헌날 f-35b 이야기만 있으니.. 이걸 보면서 뭐라 할까요?
근거 그딴 거 없어요.. 뭔 근거가 있어요.

워~~ 항모 항모가 짱이여~~ 이러고 있는거지.
                         
아그립파 21-06-05 15:22
   
소요제기때부터 줄기차게 함재기로 F35B가 상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비싼 F35B가 웬말이냐고 입에 거품무는게 반대론자분들이시구요.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 얘기만 들으니 이 상황이 자꾸 반복되는거겠죠?
                    
토막 21-06-05 15:21
   
구글에 경항모 쳐보고 어떤 놈들이 있는지나 좀 보세요.
수직 이착륙기 쓰는 것들 말고도.

스키점프대 달고 있는 경항모도 있어요.
그런 놈들도 헬기 운용하고 병력 화물 수송 다합니다.
어떤건 전차 수송 능력도 있어요.

그런데 허구헌날 F-35B 이야기만 있으니 원.
               
mr스미스 21-06-05 15:22
   
토막님은 "전투기를 운용할 수 있으면 항모다... 라면. 독도함도 항모이고요.. 우리는 이미 항모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시면서 찬성파를 비하하는데 본인 스스로 안 부끄러우신가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17171
                    
토막 21-06-05 15:26
   
안 부끄러운데요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으면 다 항모에요.
그게 전투기던 헬기던.

그런데 이걸 조금 세부적으로 나누면
독도함은 경항모..
다시 그중에서 강습상륙함으로 나눠 집니다.
강습상륙함 중에서도 LPH 헬기 모함으로 나눠지죠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만드려는 경항모는 정체가 뭘까요?
이딴건 생각해 본적도 없죠?

님이 중요한건.
F35-B가 올라간다.. 이거 하나죠?
                         
mr스미스 21-06-05 15:27
   
독도함에서 해리어 운용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뇌피셜을 쓰셔놓고는
찬성파 수준 비하나 하고 있으니 내로남불이 너무 심하군요.
                         
토막 21-06-05 15:31
   
능력 되시면 한 20년전 기사 찾아보세요.
기사로 나왔던 거니까.
                         
토막 21-06-05 15:34
   
그리고 찬성파 수준만 비하 하는거 아닌데요.
다 똑같아요.

여기 전체글 중에.
경항모 이야기 하면서 그 주제가
F-35B 아닌거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실래요?

아니면.
이번에 만든다는 경항모의 구체적인 능력에 대해서 말해놓은거 있나요?
F-35B빼고.

아마 찾기 힘들껄요.
                         
mr스미스 21-06-05 15:34
   
자료 근거 못 대고 계속 뇌피셜이나 쓰시는데 그런식으로 하실거면 찬성파 비하나 하지 마시던가요.

독도함 갑판은 수직이착륙 전투기 운용할 수 있는 내열처리가 안되어 있는데 뭔 소리에요.
에이테킴스 21-06-05 15:07
   
좀 웃기지 않습니까?

항모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측에서...
왜 항모가 필요한 지 먼저 설득력 있는,

님들이 말하는 근거가 탄탄한 설명을
해야지 납득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요.

죄다 남의 다리 긁는 소리들 하면서 그논리로는
항모가 필요 없다는 사람들에게 탄탄한 근거?

기소를 했으면 검사가 죄를 입증하는 겁니다.
     
토막 21-06-05 15:09
   
이 말이 정답이죠.
항모가 필요하다면.. 필요한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하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필요하다고 하는 근거가 전혀 설득력이 없으니.
계속 반대가 있는거죠.

항모를 반대하는 이유요?
필요 없으니 반대하는 거죠.
          
달빛대디 21-06-05 15:17
   
합동참모본부가 결정한 사안인데....

그 자체만 가지고도 정부를 믿는 사람이면 "필요하겠네~" 할 수도 있는겁니다.

왜 찬성한다고 말하면 설득력있는 근거를 "반드시" 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 자체가 이해 안되네요.

토막님은 뭐든지 하려고 할때 근거가 있어야 되고 설득력이 있어야만 액션을 취합니까?

논리가 맞느냐 틀리느냐를 따지기 전에

이렇게 상대쪽을 무시하는 태도부터가 문제가 되는겁니다.

막말로

반대하는 사람들도 항모 한번 제대로 본적이 없거나 운용해보지 못한 "한국의 국민"이잖아요.

반대 논리도 결국엔 다 "추측"이고 "추정"이라는 말씀입니다.

항모 100% 필요없다에 님 전재산 걸 수 있어요?

자신있게 그렇다 라고 말하면 제가 변호사 비용 대고 공증받고 각서 쓰시죠!

그리고 2030년 이후에 비판론이 우세한지 아닌지 보고 긍정론이 높으면 전재산 기부하는 걸로 갑시다.

전 한다면 합니다. 콜?
               
토막 21-06-05 15:29
   
토론에서 근거와 설득력은 당연히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누구 말마따나.

경항모는 여기서 떠들던 말던.
국방부와 정부가 알아서 결정해요.
여기서 떠드는건 아무 상관이 없어요.

여기는 밀리터리 게시판이고 서로의 의견을 토론하는 곳 입니다.
그런곳에서 근거와 설득력이 없으면 그냥 똥글이죠.
                    
달빛대디 21-06-05 15:35
   
토론의 기본은 "논리"가 맞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 발언이 "논리가 있느냐 없느냐"의 기준을 누가 판단하느냐 입니다.

토막님 글은 제가 거의 다 본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사람들 글은 다 똥글 취급하시더군요?

이사람이 논리적으로 말한다 아니다를 오로지 님 기준에서만 맞추는 경향이 님은 특히 심해보였어요.

그래서 님 글도 제 눈엔 다 똥글로 보이거든요.
                         
토막 21-06-05 15:40
   
똥 글을 쓰니까요.

항모를 서해에 띠운다는말을 논리적이라 할까요?
저쪽이 항모 띠우면 같이 항모 띠워서 몸통 박치기 한다는걸 논리적이라 할까요?

최소한 항모가 뭔지만 알고 글을 쓰면 좋겠어요

이글에도 몇번이나 쓴말 있죠.

구글에 경항모 쳐보고 어떤 배들이 뜨는지 좀 봐라고요.
               
아르마타 21-06-05 15:32
   
합참은 전문가 집단이라 특정 무기체계 도입 결정이 옳을 가능성이 일반적으로 높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국방부가 만든 경항모 홍보 영상에 미국이 원유 자급 해서 무역로 보호 방기할 수 있고
그래서 해양질서 붕괴될 수 있는 것에 대비 하기 위함을 경항모 확보 주요 목적으로 내세웠단 것입니다.

 원유 말고 다른 상품 해상교역도 많은 해양국가 미국이 무역로 보호 방기할 거란 엉터리 얘기죠.

 이런 국방부 헛짓 보고도 합참은 꿀먹은 벙어리구요.
                    
달빛대디 21-06-05 15:43
   
음.... 미국이 해상무역로 방치할 거란 생각은 엉터리라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얼핏보니 미국이 세일가스로 에너지 자급이 가능해지면서 해상무역로 보호에서 손뗀다라는 글을 좀 본거 같은데.. 그건 지나치게 미국을 나쁘게 보는 거 같고요.

미국이 "아메리칸 퍼스트"를 외치는게 곧 미국우선주의를 실현하면서 미국만 보겠다라는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당장 중국이 패권도전을 해오니 연합세력 구축하려는거 보세요.

마찮가지로 한국의 대양해군, 신남방정책은 "한국의 단독능력에 의한"  대양진출을 의미한다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항모도입은 곧 항모전단의 구축을 의미하지만 이게 한국의 단독 세력확대라고 어떻게 단정지을 수 있겠어요.

항모를 반대하는 많은 분들이 "미국의 시다바리"라고 가치폄화하면서 항모의 무용론을 강화하지만,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미국이 해상무역로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함에 있어서 한국이 일정부분 역할을 분담하면 그만큼 세계무대에서 발언력이 높아지고 협상력이 커질 것이며, 그게 곧 대양해군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모 반대하시는 분들의 무용론에 자꾸 반박하는 겁니다.
     
지누짱 21-06-05 15:09
   
그걸  우리가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까? 전 해군에서 제시한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납득합니다. 해군과 정부에서 필요성을 제기하고 승인한 사안입니다. 님들 만족못시키면 안해야 합니까?

위쪽 달빛대디님 글 참조바랍니다
          
에이테킴스 21-06-05 15:13
   
해군과 정부에서 필요성을 제기하고
승인하면 다 사업이 진행이 되던가요?

수십조가 들어 가는 사업을 저를 비롯한
국민들 만족 시키지 않아도 된다고요?

님들 논리가 이래서 허당이라는 겁니다
               
지누짱 21-06-05 15:15
   
차고 넘치는 근거 봤습니다. 그러니 님이 남글은 안보고 자신만의 망상논리에 사로잡혀있다고 보이는거지요
                    
에이테킴스 21-06-05 15:17
   
차고 넘치는 근거가 있었음 이렇게 항모 보유 문제로
난리를 치지 않았겠지요
               
아그립파 21-06-05 15:17
   
공군기의 작전반경상 모든 해상에서의 항공작전이라는 게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전투기의 항속거리가 곧 작전반경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신다면요.

우리 전투기가 독도까지 왔다갔다 할수 있느냐와 독도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돌아올수 있느냐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차후에 7광구쪽은 더하면 더하겠죠?

대한민국 전 공군을 가미가제로 만드실 생각이 아니라면,

주변국 전부가 항모를 통해 해상에서의 우리 자산에 대해 항공전력을 통해 위협을 가할 때
항모가 없는 우리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은 없습니다.
                    
에이테킴스 21-06-05 15:32
   
제가 답답하다는 게 바로 이런 거에요.
공군기의 작전 반경 항공작전의 확대를
위해서... 꼭 그 비싼 항모를 써야 합니까?

주변국이 항모를 통해 위협을 가할 때
우리가 대응수단이 없다고요?

중국이 항모 몰고 와서 그 잘난 J-15로
우릴 대응 방법 무로 만들 수 있나요?

아니 우리 지대함 미사일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나요?

우리나라 극초음속 지대함 미사일 개발 한
거 아시지요? 적 항모나 전함이 500-1000키로
안으로 들어 오는 걸 거부 합니다.

그 거리면 그냥 중국 내륙에서 전투기 띄우는 게
낫습니다. 중국 항모가 서해 우리 사거리 안에
못 들어 옵니다. 

더욱이...
지상 레이더와 공중 초계기 백업 받는 방어자
로서 우리 공군이 할 일이 없다구요?

서해 남해 동해는 태평양 처럼 넓지 않습니다
                         
아그립파 21-06-05 16:28
   
'해상에서의 우리자산'이라고 말씀드렸고,
이는 꼭 한반도에만 국한되는게 아닙니다.

서해 남해 동해는 태평양처럼 넓지 않다구요?
공군기에 핵연료라도 탑재하지 않는한 당장 독도에서의 작전환경도 여유롭지가 않은게 현실입니다.
                         
에이테킴스 21-06-05 17:56
   
항모가 없는 우리가 항모에 대응할 방법이
없다고 하셔서 위에 그게 잘 못 이라 썼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부터 들어 보고 싶네요
                         
아그립파 21-06-05 18:05
   
뭐 몇가지 시뮬레이션 돌려볼까요?
독도 수역까지 이즈모 전단 투입해서 시설물 철거하면 우린 뭘로 막습니까? 강원도에서 가미가제 띄울까요?

7광구는 더 답없습니다.
어느분은 존재하지도 않는 제주 공군기지에서 띄우면 된다는데 님은 어떤 소설로 제게 즐거움을 주시렵니까?

북한 급변사태시  소위 중국의 병아리계획에 따른 북한진공이 시작되면 어떡할까요?

걔들은 우정의다리 타고 평양까지 쾌속진격하는 동안 우린 휴전선 장애물, 지뢰 뚫고 북한군이랑 교전도 좀 하면서 누가누가 먼저 평양 가나 시합이라도 할까요?

마찬가지로 북한과 충돌 즉, 전쟁시 중국도 자동개입입니다.
우리 군 유류고에 개전 후 7일을 버틸 기름이 없다는건 아십니까?

중국이 남중국해로부터 우리 원유 수송로 차단하면 우린 뭘로 대응할까요?

걔네는 랴오닝전단, 우리는 수상함 전단이라 치면 걔네 항공전력은 뭐로 막을까요?
                         
아르마타 21-06-05 18:22
   
독도는 국제법상 우리가 지켜낼 배타적 군사행동권이 보장될 수 있는 영토, 영해, 영공이 있어서
경항모라도 어느정도 유용성은 있으리라 봅니다.

 반면, 2028년 한일대륙붕협정 종료 후 무주공산 7광구는 우리가 그 때 까지 이어도처럼
따로 과학기지라도 세우지 않는 한 국제법상 영토는 아니더라도 우리 함대가 지켜낼 기점으로 삼을 곳이
없는 해저자원 위 휑한 바다죠.

 그런데다, 제가 앞선 글에 쓴 대로 시추중인 핑후 가스전이 걸쳐있어 7광구서 무력 대치 시도 가능성이 큰 중국은
상하이 앞바다서 7광구 서쪽 절반이 사거리에 들어오는 사거리 400km 초음속 공대함미사일이 있어서
7광구 서쪽 절반 해역과 그 바로 옆엔 우리 경항모전단이 들어갈 엄두 못 내게 되구요.

 
 한편, 중국이 남중국해서 우리 유조선을 정선 시키고 억류 한단 건 미국이 동아시아서 제헤권을 잃었단 얘기라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꽤 있을 걸로 상정 하는 건 상식적이지 않죠.
                         
아그립파 21-06-05 18:57
   
아르마타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 과학기지, 시추시설이 들어섰다는 가정하에 이에 대한 침범 및 훼손 시도가 있을 경우를 상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7광구 한국대륙붕놓고 싸우는건 한국과 일본이지 중국은 이미 그남쪽 핑후로 꿀 빨고 있습니다.

7광구에서의 가상적은 일본이 될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도 불구하고 왜 자꾸 아르마타님은 중국에 천착하시는지 도통 그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또 북한과 전쟁시 중국이 '자동개입'한다는 얘기는 중국 역시 이 싸움에 전면적으로 참전한다는 얘기입니다.

중국 입장에선 미군 배치를 허용하는 미국의 '적극적 군사동맹국'과 직접 경계를 맞닿는 것을 견딜수 없습니다.

때문에 어떻게든 한국과의 사이에 북한정권을 유지시키든, 그도 안되면 조선족 괴뢰정권이라도 세우려는 게 병아리계획의 핵심입니다.

6.25 당시도 북한의 남침은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었고
중국 인민군의 참전 역시 님 기준으로는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었을 겁니다.

제가 며칠전에도 미국 9.11테러 예를 들어 말씀드리지 않았던가요?

국가방위에 있어서의 '위험'이란 개념은 PML이 아닌, MPL  즉, 최대최악의 참사를 가정하고 상정한다구요.
                         
아르마타 21-06-05 19:15
   
중국이 핑후로 꿀 빨고 있어서 따로 분란 안 일으킬 것처럼 보이나 2028년 한일대륙붕 협정 종료 후엔
달리 나올 수 있단 거죠.

 중국이 대륙붕 대륙연장론 내세워 7광구 영유권 주장 하려들 거란 기사도 있었구요.

 
 병아리 계획에 대해, 더 정확힌 매체에 소개된 그대로 실행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중국의 북 급변사태 개입 얘기 해볼께요.

 급변사태가 쿠데타가 아닌 김정은 급사에 따른 김여정의 임시 수렴청정 상황일 경우 중국이 쳐들어가지
못 할 수 있다 보는데 이랬든저랬든 중국이 밀고 들어간다 치고 얘기 해보죠.

 중국이 우리와 대규모 국지전 각오 하고 정예전력 다수로 밀고 내려올 경우
우리가 경항모를 백령도나 황해도선 이상으로 북상 시키는 건 큰 격침 위험을 감수 해야만 할 수 있죠.

 즉, 중국 대규모 전력 남하를 적시에 막으려면 미국과 미리 잘 조율된 작전계획을 갖춰놔야 된단 거에요.

 예를 들어, 미국이 중국 지휘부와 일선 부대 통신감청 및 영상 정보 바탕으로
B-1B, B-52 같이 재즘류 공대지 미사일과 각종 고중량 유도폭탄을 대량 투하할 수 있는
폭격기 미리 배치 해두고 신속히 출격 시킴과 함께 이지스함 수십척서 침공 하는 중국 전력에 일제히 토마호크 쏘도록 하는식으로 말이죠.
     
아그립파 21-06-05 15:13
   
차고 넘치게 얘길해도 매번 콧방귀를 뀌니 더이상의 대화가 성립이 안되는거겠죠?
          
아르마타 21-06-05 15:17
   
미국이 원유 자급 해서 무역로 보호 방기할 수 있으므로 해양질서 붕괴 대비가
경항모 확보 주요 목적이라는 엉터리 국방부 홍보 영상이 차고 넘치는 걸까요?
               
아그립파 21-06-05 15:28
   
그거 하나만 보셨다면 유투브라도 좀더 찾아보고 오시는 성의를 보여주시죠.
                    
아르마타 21-06-05 15:37
   
홍보 영상은 다 봤어요.

 북의 전면공격시 우리 공군기지 거의 다 초토화 될 수 있어서 625 때 미군 항모가 그랬듯이
우리 경항모가 반격의 주력이 될 거란 코미디도 있더라구요.

 실제 그렇게 되더라도 주력은 미군 항공전력이지 몇년간 달랑 한 척만 배치될 우리 경항모가 아니죠.

 그런데다, 경항모가 정말 큰 위협이면 경항모 정박 중일 때 북이 대파 시킴과 동시에 전면공격 할 테구요.
                         
아그립파 21-06-05 16:42
   
정박 중일때 북한이 어떻게 대파시키는데요?
영화 진주만  너무 자주 보신듯 싶네요
                         
아르마타 21-06-05 18:12
   
진해 같은 곳에 정박 중엔 북이 스커드류 탄도미사일이나 방사포탄으로 타격할 수 있죠.
                         
아그립파 21-06-05 19:01
   
하아... 탄도미사일..방사포탄...

이미 며칠전에 항모반대론자분들 본인입으로 불가능 시인한 건인데 다시 도돌이표인가요..
매일노가다 21-06-05 15:17
   
지능적 안티인가?

아니면 바보인가…
달빛대디 21-06-05 15:31
   
저야... 항모? 있으면 좋으니 하겠다 하겠지..라는 입장이지만...

"항모 서해 배치설" 이건 또 뭔가요..?

항모는 기본적으로 넓은 바다에서 작전을 해야지 않습니까?

이건 제가 생각해도 좀.. 말이 안되는 이야기인거 같은데요?
     
아르마타 21-06-05 15:40
   
적이 공격 하려 결심한 경우 우리 경항모가 넓은 바다로 나가게 놔두나요?
          
토막 21-06-05 15:42
   
봐요 이러죠..
          
아그립파 21-06-05 16:53
   
그놈의 적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공격의지만 있음 우리 군은 걍 움직이는 표적 취급이군요 님 관점에선
     
토막 21-06-05 15:42
   
저~~~ 어기 아래보면 아주 많아요.
그래서 항모 관짝설이 나온거고요.

제가 가장 자주한말이..
항모 만들었다 치고 어디다 쓸거냐? 이거였죠.

그중 가장 많은 대답이
서해 배치였습니다.
이러니 반대 안해요?
          
아그립파 21-06-05 16:44
   
아니 지금 여기 이 댓글창에만 봐도 항모 서해배치를 언급하는 분자체가 없는데 왜자꾸 그놈의 '서해'단어에 꽂혀서 혼자 쉐도우복싱을 하는겁니까?
               
토막 21-06-05 16:53
   
당신도 했구만..
                    
아그립파 21-06-05 17:53
   
언제부터 배치(arrangement)와 유사시 투입(put)이 동의어였죠?
     
토막 21-06-05 15:44
   
또 하나 제가 자주 했던말.
우리나라 주위국가.. 중국 일본 상대로는 항모가 별 쓸모가 없다.

너무 가깝기 때문에 항모가 활동하기 힘들다는 거였죠.
그래서 상대는 멀리있는 나라여야 하는데 어떤 나라를 상정하는 거냐.. 라고 했더니..

중국 일본 상대로 서해 동해에 띄운답니다.

이런걸 설득력 있다고 해야 할까요?
          
달빛대디 21-06-05 16:19
   
음.. 동해는 모르겠고 서해는 좀 에바. 토막님 말씀에 동의.

전 기본적으로 항모를 동의하지만..

그 용도의 최우선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치열해질 경쟁에서 일정한 역할수행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합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항행의 자유"든 "해상무역로 보호"든 간에 그 역할을 일정한 부분을 떼어와서 역할을 나누고 그만큼 발언력을 키우기 위한 도구이지 않을까..라고 "추측"하고 있는게 첫번째이고,

두번째,
한국정부는 좀 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동북아 강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 원거리 좁밥국가들한테 형 소리 듣기"
라고 할까요?

신남방정책은 기본적으로 동남아로의 경제적인 영향력 확대를 의미하겠죠.
그다음은?
남미, 중미, 아프리카. 더 먼 미래는 유럽이 될지도 모르죠.

동북아에서는 항모가 전략적으로 가성비가 매우 낮은 수단일지 모르지만..
동북아를 벗어나면 전략적으로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한국정부나 해군이 말하는 대양해군. 네.. 그거겠죠.

뭐 반대하시는 분 말씀따나 구축함 정도면 충분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해적잡는데 쓰는거구요....

한국은.. 더 큰 꿈을 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지금 현재부터라고 보는거죠..
               
토막 21-06-05 16:31
   
동해는 잠수함 때문에 힘들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잠수함의 천국이 동해라..
그래서 우리나라에 핵잠이 빨리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일단... 해상무역로...
어떤 나라가 무역로를 봉쇄한다.. 이딴짓 못합니다.
한 무역로를 특정 나라만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물건이라 해도 그 선박이 우리나라 것도 아니에요.

중국이 남중국해를 봉쇄 했다고 합시다.
러시아선적 화물선이 우리나라로 온다고 하면 그걸 중국이 잡을까요?
그거 잡으면 러시아랑 전쟁하자는 소린데요..
무역로 봉쇄는 전세계와 전쟁할 각오를 했을때나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영향력 확대는... 경제력으로 하는 겁니다.
아니면 문화적으로 하죠.. 유명해지면 물건도 잘팔리죠.

군사력으로 영향력 확대를 하는건
옜날 대항해 시대때 하던거죠.
개항 해라.. 이러고 안하면 다 때려 부수던 시절.
문론 중국은 그짓 하려고 하고 있고요. 우리나라가 중국 따라 하는 건 보고 싶지 않네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항모는 무기이고.. 무기는 전쟁때 사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쟁 발발시 항모가 무기로서 얼마나 큰 효용성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그닥 쓸모가 안보인다는 거죠.
                    
달빛대디 21-06-05 17:17
   
경제적인 영향력은 경제적으로 하는 거다..

네 기본적으로는 맞는 말씀인데. 어딘가 좀 순진한 구석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앞으로 미래를 보죠.

한정된 자원, 늘어나는 인구. 그리고 기후변화.

세계의 많은 기관과 연구소가 미래에 식량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옛날처럼 힘으로 뺏고, 약탈하는 시대는 지나갔죠.

그러나,

경제적인 힘으로 해외의 새로운개념의 영토는 생겨나고 있는게 지금 추세입니다.

일본의 브라질에서의 농지.
한국은 자원확보를 위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식량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이 지켜야할 국토는 한반도이겠으나,
한국이 지켜야할 "자산"은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걸 경제력으로만 푼다?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보고요.

경제력이 받침이 되면 군사력도 뒷받침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독침전략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요.
                         
토막 21-06-05 19:30
   
브라질 농지는 박정희가 한거 아닌가요?

자꾸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는게.
군사력은 항상 전쟁을 생각 하는 겁니다.

전쟁이 없는 군사력은 아무 쓸모없는 돈먹는 하마일 뿐입니다.

군사력으로 영향력을 끼친다는 말은.
저 나라와 전쟁을 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항모는 전쟁에서 어떤 활약을 할 수 있을까..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
뭐 일반인 들이야. 와~~ 항모다 쩌네.. 이럴 수 있죠.

그런데 정책을 결정하는 윗대가리들은 그게 아니에요.
에이테킴스 21-06-05 15:37
   
항모는 우리군의 고슴도치 전략에 맞지
않습니다.
괴개 21-06-05 16:05
   
항모가 중국일본북한 상대로 효과적이라고 믿는다면 그건 그냥 믿음기반 종교인 수준이라는거
차라리 뽀대가 좋다 국격이 높아진다 미국 빨고싶다 하는거면 솔직하기라도 하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진지하게 주장하니 댓글만 길어지고 합의는 멀어질뿐
     
아그립파 21-06-05 16:46
   
이제껏 항모 유틸리티에 대해 줄기차게 얘기해도 이렇게 하나도 안듣고 새롭게 처음부터 자기얘기 시작하는 분들이 계시니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괴개 21-06-05 17:12
   
유틸리티 ㅋㅋㅋ
너님에게나 유틸리티로 느껴지는거겠지
홈쇼핑에서 필요한 것만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쇼호스트말에 홀랑 넘어가서 행복회로 돌린다음 저거 좋을 것 같아서 사모으는 사람도 있게지
니돈이면 그래도 상관없는데 국민세금으로 그짓하려고하면 반대가 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니가 유틸리티성을 주장하면 국가가 다 사주고 국민 모두가 동의해야해?
그런 병진같은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정상이 아니라는거야
당장 집에 물새고 있는데 차사서 놀러갈 생각하는 병진
짜장 공군력이랑 대충 숫자는 맞춰놓고 뭘해도 해야지 전쟁해도 비벼보지
돈 인력 자원 다 쳐먹여야하는 항모가 뭔 유틸리티
페라리사서 컨테이너 끌자는 유틸리티 소리하고는 그걸 스스로는 주장이라고ㅋ
집에서 물새는데 페라리 사자고 하면 그걸 업무용으로 봐줄 사람이 얼마나 될것 같냐?
               
아그립파 21-06-05 17:52
   
빈약한 논리를 커버하려니 이죽거리는 거밖에 못하는게 너님의 수준^^

인생 어디 한구석에서조차 성공의 경험이 없다보니 바닥모를 패배감에 휩싸인건 알겠는데

이러고 똥글이나 싸는 시간에 밖에 나가 산책이라도 하렴^^
                    
괴개 21-06-05 17:53
   
거울보고 이야기하는 재주도 있네?
똥강아지 귀엽네
너 혼자서 먼 상상을 하든 페라리는 니돈으로 사서 굴려라
내 비싼 세금 쓰지말고
근데 원래 자꾸 뭘 치장하려는 사람은 속이 부실해서라고 하더라
남 평가하기 전에 너 정신건강이나 챙겨
병원갈돈 없으면 이야기해 형이 돈 정도는 내줄 수 있다
                    
토막 21-06-05 19:31
   
똥글은 당신이 싸고 있는게 똥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