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이 전면전으로 가는 양상은 미국의 그늘아래 각각 우방국으로
남아있는한 어림없는 얘기란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영토문제로
인한 우발적 분쟁의 가능성은 늘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외교적 마찰이 독도 영유권 문제 일텐데요.
뒷통수 전문 왜구들은 IMF 혼란기 일방적으로 기존 협정을 파기했고,
이후 차관을 미끼로 일본과 맺은 신한일 어업협정이 그 핵심입니다.
굴욕적인 이 협정은 단순히 우리의 EEZ내 어업권을 일본과의 공동관리수역으로
두는것이나 이는 두고두고 일본의 영토 도발의 근거로서 활용되는 형국입니다.
이에 시기가 언제가 됐건 우리 또한 저들이 했듯 신 한일어업협정의
폐기선언은 당면한 과제이자 다가올 현실인 것 입니다.
하여 독도주변에서의 자위대와의 국지적, 혹은 전면적 교전을 상정 하는것은
누구나 충분히 현실성 있다 생각할 겁니다. 그렇다면 함대함 전투뿐만 아니라
F-2가 달고 날아올 공대함 미사일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필요할 텐데요.
전투기는 전투기로 막는게 가장 효율적이란 측면에서 우리가 도입할 항모가
어떤 역할을 충분히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이 보여줬던 항모 운용의 묘가 우리에게는 달리 적용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