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미사일 1000기

무조건 핵!
핵무기 가진 국가와 전쟁한다면 핵은 필수 일 듯.

당장은 불가능하죠

아시잖습니까. 항모는 정치적 딜의 산물이라는 것을. 애초에 해군이 아닌 청와대 인사의 미국 방문 후
해군에 역으로 필요성 홍보의 오더가 떨어진 물건입니다.

항모는 미국 국익에 부합합니다.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군사비 부담을 줄이고, 한-미-일 연합을 통한
대 중국 견제의 상징으로 미국은 한국에 경항모의 도입을 요청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이
독도함 후속으로 보다 대형의 다목적 강습상륙함을 원하고 있었기에, 기존 계획의 약간 업글을 통한
경항모 도입은 한국 해군에서도 받아들일만 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함재기인데, 생산 라인 유지와 향후 운용 유지 청구서의 측면에서 미국 국익에는 부합하지만,
한국의 국익에는 그다지 부합하지 않는 물건입니다. 그 돈 액수이면 훨씬 유용한 다른 사업을 추구할
수 있거든요. 책임져야 하는 공군이 떨떠름해 하는 것이 그 이유이지요.

위에 님이 제시한 한국의 군사력 증강은 미국 국익에 있어서 중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3번의 경우는 A형보다 B형의 함재기 도입이 미국 측에 있어 더 쏠쏠한 이득이 되고, 보라매의 추가는
미국에게 오히려 손해입니다. 항모 도입을 통해 미국은 한국의 자주 국방을 지양하며 일종의 목줄을
채울 수 있으므로, 당연히 미국 입장에서는 항모 도입을 강하게 권유할 것입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여러 유무형적 국익이 연계되어 있기에 미국의 요구를 까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의 반대 여론을 통해 미국의 요구를 제한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 주어야 하지요. 한국 국익을
위해서 항모 옹호론보다는 반대론이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으로서 매몰비용을 최소화
하고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모가 정치적 딜의 산물이라면 여야 정치인들 모두가 반대하지는 않았겠죠
미국의 은근한 요구도 있었겠지만 국회가 반대하는걸 보면 한미간의 확정된 딜이라기 보단 미국의 요구에 해군의 이익이 호응했다고 볼수 있을거 같은데요
보수당보단 자주에 방점을 두는 현 집권당이 북한문제나 작전권을 가져오겟다고 하는걸 보면 항모두입은 미국과 해군의 여론전으로 해석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경항모 1척은 최소한의 매몰비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미국은 대중국 견제의 연합 전선에 한국의 참여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를 거부하는
것은 한계에 왔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중국이 실질적 위협으로 느끼지 않는 범위를 설정해야 하고, 항모는 그 목적에
부합합니다. 경항모 1척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설령 함재기
20기를 올리더라도. 물론 중국이 보복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위협이 안되는 만큼 보복도
제한적일 겁니다.

하지만 투입 비용이 워낙 엄청나기에, 우리는 그 매몰비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따라서
함재기의 구입은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 순간 우리는 자주 국방의 꿈을 꽤 오랫동안
미뤄야 할 겁니다.

그래서 항모 도입 반대 여론은 여전히 유효하고, 국익에 도움이 됩니다. 최소한 함재기의
도입 유보 조건으로 항모 반대 여론이 강하다는 점을 미국에 들이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심지어 한국의 국방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일본이 미국을 부추겨 한국이 항모전단을 유지하면서 국방비를 헛되이 소모시키키 위한 계략인가 의심할 정도입니다
그동안 국회 국방부 전문가등이 반대해왔는데 지난 몇년간 필요 이상으로 언론에 항모도입론이 노출되었고 여론이 호도되는걸 보면서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직 항모 도입이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고 국회가 반대하고 있죠

국익을 위한 항모 반대론이 훨씬 가치가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국과 독자적인 전쟁이든 미국과의 연합작전이든 어떤 경우에도 한국은 항모전단보단 더 효율적인 무기체계를 갖추는게 낫다고 봅니다

중국과 전투서 필요한 것 중에 빠졌다고 생각 하는 걸 먼저 말씀 드리죠.

 현무-3 시리즈 대지 순항미사일 수만발 단위 보유입니다.

 미사일 유지보수 때문에 너무 많이 보유 하고 있는 게 비효율적이란 얘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전쟁 발발 뒤 생산 해서 투입 하는 것 보단 작전에 더 효과적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제시 하신 항목 중 제가 우선적으로 필요로 보는 다섯가지는
 3. 5세대 전투기 50대 도입, 3세대 미만 전투기 200여대 3세대 이상급으로 교체
 1. 정찰, 첩보위성 30기
 4. 핵잠수함 3척, 3천톤급 재래동력 잠수함 9척
 7. 이지스함 3척, 차기 구축함 및 호위함 각 10척
 1. 현무 탄도미사일 수천발

정찰, 첩보위성은 고체로켓을 활용하여 여러기 발사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또 한국형 gps 계획도 실행중...

쓸데 없는 비교죠

중국이 가만히 앉아 있을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보다 충원속도는 더 빠른데 말이죠

지난번 김정은 이상설 돌았을때,
국경에 중공군 40만이 집결했었었죠. 기갑차량 행렬만 수km 였였다고.

아예 북한을 포기 하지 않는한.
중국과의 전쟁은 소설속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핵.
우리가 북진하면 북한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북한에 들어간 우리 군 머리에 핵이 떨어질 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합니다.

우리에게 핵이 없는한
중공은 반드시 핵을 사용합니다.

미국은 남한과 미국 본토에 핵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핵으로 보복하지 못합니다.
사실 남한에 핵이 떨어져도 미국은 보복할까말까입니다.

음...남한에 거주 또는 상주하고 있는 미국인이.. 대충 몇 명쯤 될까요?

남한에 핵은..중국입장에서는 최악의 선택일겁니다. 한국은 갈라파고스가 아니에요.

차라리 님 말씀처럼 북한에 핵 떨구는게 더 쉬운 선택일겁니다.

이래서 미국 요구다.. 이걸 조심하는 겁니다. 전 항모 찬성주의자라 미국이 요구하던 아니던.. 도입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막대한 영향을 줍니다. 미국요구인지 우리 요구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요구라고 못을 밖으니 반발이 생기고 우리가 필요도 없는걸 미국이 요구한다고 들어줘야 하나 이런 여론이 형성되는거죠.
실제 100% 미국의 요구 맞나요?  100%라도 문제지만 아니면 더욱 문제지요 이런걸 자승자박이라고 하는 겁니다.
명확해지기 전까지 단정짓는 누를 범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벌써 토론이나 여론이 미국의 요구다 이걸 전제에 깔고 시작한다고 못느끼시는지.. 굉장히 아주 아주 위험합니다. 이게 미국입장에서 굉장히 화가날 일이고 우리입장도 스스로 목을 죄는 겁니다. 아니면 어쩌려구요

옳은 말씀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간 봐오기엔 미국이 먼저 중국 견제용 항모 건조 요청한 것 때문에 우리가 경항모 건조 결정한 거라
보기 어렵다 봅니다.

 미국이 하는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작전에도 참가 안 했고 유사시 중국 대응도 겸할 수 있는
비질런트에이스 공중훈련도 중단 중이기 때문에 앞뒤가 안 맞아 보여서요.

항행의 자유 작전은.. 그 개념이 좀 다릅니다.

저번에 들으니 미국이 한반도 남쪽에서 우리나라를 상대로도 항해의 자유 작전을 했더군요?

물론 중국한테, "우리 너네한테만 하는거 아니다~라고 말하려고 한 액션"일 수도 있지만,

아니랍니다..

미국은 그냥 모든 해역은 항해의 자유가 있다라는 취지아래 동맹, 적국 따지지 않고 상대로 저 짓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한 번 당했...)

미국 함정이 우리 영해 지나가는 건 우리와 협의 하고 하는 거고 중국이 영토라 우기는
남중국해 인공섬 인근 해역을 미국 함정이 지나가는 건 미국이 중국과 아무 협의 없이 하는 거잖아요.

 전혀 다른 일인데 마치 마찬가지인 것처럼 토론 흐름을 이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아.. 그,,,그랬던가요..? ㅎㅎ

옛날 유 모씨가 미국가서 원잠 이야기할때 기자가 뭐라고 설마 이까지 갈까 했는데 나비 효과를 타고 결국 우리가 원잠을 가지는데 막대한 악영향을 줬고(불확실하지만 소문에..) 지금도 그걸 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게 결국 타고 타고 가서 나비효과를 일으키지 마란법 없습니다.
확실하지 않은걸 사실인 양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아태지역 역할을 하겠다며 미사일 풀어달라 원잠 풀어달라 항모 하려면 다 풀어야 된다. 첩보위성도 하겠다. 우리가 무기 파는거 눈감아 달라.. 이런주장을 했을수도 있고 미국 입장에서는 그래 중국도 견제하고 35B도 팔아보자는 속셈에 그래? 그럼 일단 미사일 풀고 원잠은 국제적 여건 만들어 보자, 위성은 니들 알아서 하고 기술은 못 준다. 했을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게 들어가면 우리가 언제 니들이 해달라 할땐 언제고 다 때려 치워 이럴수 있다는 겁니다. 35B가 비싸고 합리적이냐 이건 사실이니 깐다지만...

전자전기가 빠진 듯

미군..... 끝

좁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그리스 터키 간의 분쟁내용을 보듯이 결국은 공군력임.
중국은 전폭기가 2천여기가 넘고 그중 4세대 이상이 1000여기고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나는 중임.
유인기만 이렇고 지금 중국이 쏟아붓고 있는 무인기 전력은 어느정도인지 알수도 없음.
한국은 4세대 이상 350여기. 무인기는 개발중.
항모에 반대함. 독도, 무역로, 7광구... 다 일리는 있음.
하지만 먼저 본토를 지키고 난뒤에 걱정할 일임.
본토를 확실히 지키고 바깥도서를 걱정해야 됨.
돈이 있으면 공군력 늘리는 게 맞다고 봄.

중국과 전면전.  에 가장 필요한 것.

통일.

중국과 전면전에 가장 필요한 거

인도 또는 동남아 나라들과의 동시다발 또는 순차적 전면전!!!!

남서부에서 힘 쭉 빼놓고 그 다음에 우리가 쳐들어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