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에서 2차대전의 10대 주요사건을 다룬 다큐를 보고 있는데요,
그중에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관한 내용도 있는데....
엄청난 작전이었다는 건 알았지만...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2만 3천명의 공수부대 후방투입 + 기만용 인형 투하
d-day 당일에만 상륙한 연합군 수 15만 6천.
순차적으로 상륙한 연합군 총 인원 약 2백만.
동원된 차량 - 약 45만대
상륙작전에 동원된 함선 - 약 4500대
투입된 항공기 - 1만 2천대.
------------> 기억에 기반한 수량서술이라 틀렸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
저렇게 투입하고도 당일 점령 목표였던 "캉"이란 마을이었나?? 점령하는데 7주 걸렸다고...
와....엄청난 작전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륙작전이란게 보통일이 아니구나..싶네요.
노르망디 편을 보고 문득 든 생각이....
큰 짜장이 작은짜장의 섬을 접수하기 위해 상륙을 무사히 할 수 있긴 한걸까?....
물론 2차대전 이후 많은 것들이 변하긴 했지만....지금 큰 짜장형 능력으로는 어려울수도 있겠다..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