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6-09 13:29
[잡담] 한반도 분단의 원인은 히로시마 원폭이었다?
 글쓴이 : 달빛대디
조회 : 1,123  

어제 날짜로,

세계2차대전 10대 사건을 다룬 다큐를 모두 보았습니다.

마지막이..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과 일본의 항복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거기에 흥미로운 학자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1. 미국이 핵무기 개발 완료
2. 일본 본토 상륙을 앞두고 미국정부는 핵무기 투하냐 본토의 병력진출이냐를 놓고 고민.
3. 전략회의에서 단 한명만 반인륜적인 무기라며 반대, 나머지는 핵무기 투하 찬성.
4. 찬성 이유는 미군병력의 피해 감소. 소련의 견제 (핵 보여주고 깨갱하게 해주겠다!) 두가지.
5. 핵무기 투하.
6. 독일과의 전쟁을 치룬 서부전선에 집중하던 소련, 일본에 떨어진 핵무기 보고 깜놀.
7. 그대로 가다가는 동북아에 발언권이 없을것이라 판단, 미국의 파트너가 되서 승전국 지위를 얻는것만이 
   유일한 발언권을 얻는 방법이라 판단..긴급하게 대일본 선전포고.
8. 히로시마 원폭 후 이미 일본은 내부에서 항복논의중. 가와사키원폭은 안해도 됐었는데 투하한 것임.


------> 결국엔 히로시마 원폭이 소련의 대일본 참전을 앞당겼고 간만의 차로 승전국이 되어 동북아 권리
          획득. 이라고 설명을 하더군요...이러한 일련의 과정으로 승전국으로서 동북아에 발언권을 획득한 
          소련과 기존의 승전국 미국에 의해 남북분단이 되었음... 

   흠.... 이런게 나비효과라고 하는겁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그립파 21-06-09 13:46
   
결국..조건부 항복 운운하며 분위기파악 못한 모지리 히로히토가 이 모든 원흉..
     
달빛대디 21-06-09 13:51
   
ㅎㅎ 실제 연합군의 항복조건에선 일왕에 대한 언급을 뺏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실제로 "니들 항복해도
 니들의 자존심 천황이라는 작자는 그냥 냅두고 폐위 안시킬게" 라는 시그널이었다는데.. 일본놈들이 멍청해서 그 시그널을  이해못하고 항복=다죽는겨~ 이러고 항전의지 불태운 군부가 많았다죠.

히로히토의 항복선언을 한 라디오방송은 항복을 반대하는 극렬 군부를 설득(또는 굴복)시키기 위함이었다 함.

실제로 일본국민들은 그때 처음으로 천황의 목소리를 들은거라고.

그리고 천황의 라디오 방송은 총2회였다고 하네요.

항복선언이 첫번째,  군부도 항복할것을 설득(명령)하는 방송이 두번째.
핫핫 21-06-09 13:47
   
8번에서
항복 논의는 당연히 있었죠. 그 전부터 이미 진 거였음. 전국민 옥쇄다 뭐다 이런 소리를 하던 때라....
(일본이 항복 시기를 언제 잡냐의 문제였음 - 적당히 버팅기다(전국민 옥쇄?) 지도층이 최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시기에 항복하자 - 란 주판을 튕기고 있었음)

두 개 떨궈서 항복한 거냐 (시기)
아니면 안 떨궈도 항복할 거였냐 (시기)


폭탄으로 희생된 사람들이
미국의 책임이냐 (안 떨궈도 항복했다)
일본의 책임이냐 (항복 안 해서 떨궜다)
로 이어지는 문제라

객관적으로 본 건지 /
누구의 입김이 들어간지는 생각해 봐야할 거 같은.....
     
달빛대디 21-06-09 13:55
   
다큐에서는 히로시마 원폭 후 일본수뇌부의 항복여부 논의 시작 4분만에 나가사키 원폭 보고 받았다고 하는걸로 봐서..

1차로 히로시마 한대 맞고 -> 우리 항복 안함 -> 그래? 그럼 한대 더 맞아! 에잇 나가사키! ->헐..GG

이게 아니란 거죠..

1차로 히로시마 한대맞고 -> 우리..항,,항복할..??  이러고 있는데 나가사키에 하나 더 맞았다는 겁니다.

시간적인 흐름이 그래요...ㅎㅎ

7만명이 그자리에서 사라졌다는데...흠...
          
핫핫 21-06-09 13:58
   
아무튼 항복 논의는
이미 이탈리아와 독일이 깨진 상황이고

일본은 본토만 남은 상황이라

언제 항복 하냐의 문제였음. 일본 지도층도 절망적인 상황임을 알고 있기에(추축국 나가 떨어짐. 일본도 본토만 남음)
그 항복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었고(국민들 속여 먹으면서)...

그에 미국은 상륙하면 미군에 엄청난 피해를 본다(어디 전투더라.. ;; 아 이오지마) - 란 관점에서 떨어트렸고 (미국측 이야기인가 암튼...)
그래서 피해를 오히려 막았다는 소리를 함.
               
달빛대디 21-06-09 14:03
   
글킨하죠.

마지막까지 강경군부가 많아서 "항복해야지"라는 걸 기정사실로 놓고 고민했다기보단.. 전쟁은 이미 졌는데.. 항복하는게 나을까, 다 죽을까 고민한 것처럼 묘사하더라구요.

군부는 "다죽자"  현실을 제대로 본 관료들은 "항복해야지?"

아 또 하나...

뭔 또라이같은 짓인지 핵투하 논의할때 핵개발 참여한 학자 60명은 투하반대 성명을 만들어서 전달해달라고 했답니다...대통령한테.. 근데 중간에 그게 전달안됐었다고 하네요~
                    
핫핫 21-06-09 14:11
   
뭐 그렇죠. 이것도 미국의 말이긴 한데....
이오지마에서 진짜 다 죽자~ 를 실천한 일본이라..
무기 위력 확인?도 할 겸...
상륙으로 인한 미군+일본인(주민+군인) 피해도 막을 겸(= 시간 끌수록 피해는 커질 테니 빨리 항복 받아내자. 퐁당 퐁당)

떨어트린 거라고 하더라구요. 뭐 이건 승자인 미국 쪽 시선에서 본 소리인가.. 암튼
                         
달빛대디 21-06-09 14:27
   
음.. 독일 드레스덴 폭격사건으로 아마 반인륜적인 폭격에 대한 논란이 서구진영에 좀 있었다는거 같습니다.

전후에 미군+일본인으로 구성된 원폭피해자 조사를 실시한 걸 보면 핵무기 실전테스트도 해보고 싶었나 싶기도~
          
새끼사자 21-06-09 14:32
   
무조건 항복하라고 하는데...정신 못차리고 계속 조건부 항복을 이야기하고 있었음...
그 조건 중에 하나가 한반도는 전쟁하고 상관없는 지역이니 일본 지역임을 주장하고 있엇음...
두번째 원폭 안떨어졌으면 독립 못했었을 수도 있었음...

물론 우리 독립군과 임시정부 노력으로 이미 피침국 지위를 얻어 놓기는 했었지만요...

역사에 가정은 쓸데없는 소리...2번째 핵투발에 대해 어쩌구 저쩌구하는 거 다 피해자 코스프레용 의견임...
               
달빛대디 21-06-09 14:35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짜장삼봉 21-06-09 13:53
   
남북 분단의 원흉은 원폭이 아니고 왜놈들이죠.

왜국을 동서로 나누려 했는데, 간사한 왜놈들이 조선을 남북으로 나누자고 한거죠.
     
달빛대디 21-06-09 13:55
   
왜국을 동서로요? ㅎㅎ

첨 듣는 이야긴데... 자료를 어디서 찾아볼 수 있습니까?

위의 발언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게....

연합군에서는 조선의 주권과 조선정부의 정통성을 당시의 "임시정부"로 보지않고 "일본"으로 본 것이다라는 게 되는거니까요.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 건국설이 1948년이 힘을 받게 되는거나 마찮가지 아닙니까?
     
도나201 21-06-09 14:26
   
정확히는 왜국을 동서로 나누는게 아니라 8분할 정책을 폈습니다.
당시
구소련,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등 본토 5분할에.  오키나와 독립 과 더불어서
괌지역까지 미국이 통치하는  아주 작살을 낼려고 했습니다.

이때 일본군부제국측에서 죽어라......분할을 막으려고 로비했죠.
이중 상당부 로비가 먹힌 이유가

중국의 국공내전의 형국이였습니다.

결국 미국내부에서 국공내전이후의 사태로인해서  중국이 제외되면서
분할통치에서

결국 이부분에 구소련에서는 현재 이야기하고 있는 북해 4도를 빠르게 점령했죠.
원래는 만주를 치고 들어오려했는데....

중국의 국공내전때문에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갔음.

그래서 한반도 분할 통치로 둘이 나누게 됨.

당시 미국과 구소련의 입장에서는 국공내전과 한반도의 분할까지 하면 구소련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결과니까요.

먼저 이안을 내놓은 것이 미국임.  결국 일본의 로비가 제대로 먹힌........

한마디로 국공내전과 일본의 로비의 합작임.
한이다 21-06-09 13:56
   
독일군 항복: 1945년 5월 4일 오후 2시 30분

1945년 미국은 일본에 두 개의 원자폭탄을 투하했는데, 8월 6일 히로시마시에 한 개의 원자폭탄을 떨어뜨렸고 8월 9일 나가사키시에 나머지 한 개의 원자폭탄을 떨어뜨렸다.


6번 항목 에러
     
달빛대디 21-06-09 14:00
   
독일과 전쟁 수행중이었다라고 보면 오류 맞네요. 전후처리까지 포함해서 보면 ..^^

서부전선에서의 권리찾기에 집중하고 동북아 등한시 하다가 정신이 번쩍~~! 이런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도나201 21-06-09 14:10
   
뉴또라이 들 논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맞지도 않는 논리를 들고 와서 약을 팔러 들어.

1. 본토상륙감행 일본본토 몰살계획 은 이미 수립된 상황에서    핵무기개발.
2. 1차적으로 도쿄폭격감행 
3. 이와중 희생기 수립되고서 가미카제 마지막 발악.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간어뢰 첩보.
4. 군부에서 핵무기 사용 논란 와중에 승인.
5. 원폭투하지 결정 과정에서 큐슈가 선정.  그러나.  결론은 히로시마로 변경.
6 1차투하.
7. 일본제국군부 조건부 항복 제의      전범자처리를 자체적을 한다라는둥....말도 안되는 조건부항복문서를 제의
8. 미국 거부  2차 나가사키 원폭감행.
9. 무조건 항복 선언함.
     
달빛대디 21-06-09 14:15
   
이런 씹장생들 때문에 하여튼 나라가 망할듯.

분명히 다큐에 나온 내용이라고 했고 거기 나온 다큐에서 저런 설명을 한 사람들은 어라? 영어하는 미국인이네?? 거기다  2차대전 연구한 전문가들이네???

억울하면 넷플릭스에 연락 넣어서 그거 허구에 뉴또라이 논리니까 프로그램 삭제하라고 항의라도 하지?

툭하면 진영 논리에 빠져서 망상에 허우적거리지말고 본인부터 되돌아보고 방구석 아가리 파이터로 부끄런 삶 살지말고 위에 말한것처럼 건설적으로 뭐라도 좀 해라 ㅋㅋㅋ
          
도나201 21-06-09 14:20
   
그러니까  그다큐라는게 일본에서 만든 다큐보고서  그게 맞다고 한다라는 것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역사적 결과는 모두 관련서류가 공개되어서 빼도 박도 못하는 사실이 주요임.
일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역사위원회에서 퇴출되서.  역사조작국으로 지정되서 퇴출까지 된 국가임.

망상 허우적 거리기 보다는 좀더 많이 다큐나 처봐.
관련다큐가 수만편은 나왔을 테니까.

이게 어디서 일본 원폭피해주장하는 논리로 만든 일본다큐를 쳐보고 나서  망상질소리나 해데고있어.
               
달빛대디 21-06-09 14:30
   
일본에서 만든 다큐라니 ㅋㅋㅋㅋ

영국작품인데? ㅋㅋㅋㅋㅋㅋ

대뇌망상질 오진다 진짜...ㅋㅋㅋㅋ
무량무변 21-06-09 14:22
   
가와사키가 아니고 나가사키겠지요.
     
달빛대디 21-06-09 14:31
   
아 오타네요. 수정불가.. ;;;;

나가사키 맞습니다..
의자늘보 21-06-09 14:25
   
날짜로 보면 히로시마 원폭 투하후 2일 뒤에 소-일 중립조약을 파기하고 선전포고를 했지만,
그 전부터 소련은 유럽전선에 있는 전력을 극동으로 배치하고 있었습니다.
조약 파기한지 3일도 안 되어서 파죽지세로 치고 내려온 것을 보면, 얼마나 준비를 착실히(?) 했는지 알 수 있죠.
그리고, 원폭이 투하되던 말던 소련은 극동의 전선에 참여할 계획이였습니다.
얄타회담에서도 이미 약속한 바 있고요.
소련의 극동전선 병력재배치가 미국의 원폭투하를 촉발시킨 요인 중에 중요한 인자입니다.
그리고, 굳이 다른 요인을 하나 더 들자면, 일찌감치 항복해야할 상황에서도 끝까지 뻗대던 일본 지도부의 판단이 원폭 처 먹는 걸 더 촉발했다고 봐야죠.
     
달빛대디 21-06-09 14:32
   
음.. 그렇죠. 강경파가 어디든 문제인듯.
     
지누짱 21-06-09 14:52
   
얄타회담에서 약속한바 있었다고 해놓고 음흉한 의도니 뭐니 쓰는건 잘못임. 소련을 옹호하는게 아님.
소련은 무려 3년간의 모스크바 포위전에서 이기고 나서 동부전선에서 독일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구있었죠. 반면 서구연합군은 44년 말이나 되서야 비로소 독일군을 밀어내고 있었슴. 유럽에서 소련군은 독일군 대다수를 상대하고 있었고 그러기위해 대부분의 군대를 유럽에 배치함.
나치가 항복하자 동유럽에 군대를 주둔시킴. 이후 얄타조약에 따라 소련군일부를 극동으로 이동시키고 시베리아 수복에.나섰고 이후 만주와 쿠릴열도와 캄차카반도를 정복함. 이에.일본 관동군은 개박살나 후퇴하던 중 소련의 진공속도에 위험을 느낀 미군이 핵폭탄 투하하고 소련은 일본점령지역을 공식적으로 얻어내려고 선전포고후 만주전역과 북한진주함.

즉 소련군대다수가 유럽에 있었고 독일항복후 3개월간 동유럽 먹으려 주둔하면서 차례대로 극동으로 빼돌려 시베리아 수복후 핵폭탄 터지자 다급히 일본과의 불가침조약이 남아있던 관계로 일본점령지역을 공식적으로 먹으려고 선전포고하고 만주와 북한을 점령함.
황제폐화 21-06-09 14:26
   
가와사키는 어딘지 모르겠고 나와사키입니다.
소련은 8월 9일부터 일본제국에 선전포고와 함께 침공을 감행했습니다.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면서 북한지역까지 점령했습니다. 오히려 미국이 원폭으로 일본의 항복을 빨리 받아내고 아래쪽부터 점령해 올라가 한국지역을 확보할 수 있었죠.
     
달빛대디 21-06-09 14:33
   
말씀을 요약하면

소련은 이미 한반도까지 염두해두고 착실히 준비해왔었고,

반대로 미국이 핵사용해서 전쟁 빨리 종결짓고 소련에 대응해 한반도에 진출 시간을 당겼다..

정리하면 이렇게 되는거죠?
          
지누짱 21-06-09 15:08
   
그보단 일본점령지역을 합법적으로 먹어치우려고 급히 선전포고하고 개입했는데 승전국협상에 따라
1)시베리아 수복 인정받고 2)러일전쟁때 잃은 캄차카와 쿠릴열도 수복인정받고 3)만주국을 궤멸시키고 중화민국에 돌려주고 4)북한은 해방시키되 미국과의 완충지대국으로 남기려고 했고 모두 성공한거죠.

한마디로 유럽에서 했던 일을 그대로 한 겁니다. 1차대전때 잃은 영토 수복했구요 동유럽국가들 완충지대로 해서 위성국만들고 그리스부단시켜 완충지대.만드려다 실패하고요. 추축국이었던 핀란드 영토 일부 점령하고요.
               
지누짱 21-06-09 15:10
   
승전국중 유일한 바보가 중화민국인데 만주국을 돌려받았지만 모택동에게 뺐기고 본토도 다 뺐겨서 대만으로 도주함. 진짜 등신이 중화민국임. 덕분에 김일성이가 든든한 배후를 갖게된거죠
                    
승리만세 21-06-09 17:08
   
그래도 유일하게 한국인과 일본인은 다른 별개의 민족이고, 그래서 독립해야한다고 주장했던 유일한 열강국이였음...
뭐, 전후 일본영토로 남기는것보다 한반도에 본인들의 괴뢰국을 만들고싶어서 그런것같지만... 애초에 사실상 수입이나 운영능력이없던 임시정부에 막대한 독립지원을 해준 이유부터가 그런이유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