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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9 16:13
[잡담] 한반도 분단의 이유
 글쓴이 : 아무
조회 : 1,253  

아래 한반도 분단과 원폭 후 일본의 조기 항복의 관련성에 대한 글이 있어 댓글 달려다가 새로 글 팝니다.

미국은 일본을 끝장낼 준비를 하기는 했으나 이오지마에서 무시무시(?) 일본의 저항에 화들짝 놀랍니다. 잽이 무서운 게 아니라 자국의 군인 피해가 너무 컸던 거죠.

미국 입장에서는 본토 상륙 시 그 희생은 명약관화했고 이미 유럽 전선도 끝난 마당에 대량 사상자가 추가된다? 이건 미국 정치인에겐 악몽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기껏 전쟁 이기고 선거에서는 질 수 있었으니까요.

더구나 미국은 일본의 관동군 전력을 상당히 과대평가 했습니다. 관동군이 이미 속빈 강정인 걸 몰랐던 거죠.

그래서 미국은 유럽 전선의 승기가 굳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소련에게 일본을 공격할 것을 요구… 사정하게 됩니다.

이는 공산국가인 소련이 유럽으로부터 관심을 돌리게 하려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관동군을 소련이 상대함으로써 소련의 전력을 깍아내리고 잽을 망하게 하려는 미국의 손 안대고 코풀기 전략이었어요.

하지만 소련은 유럽전선을 평정하고 나서야 만주 침공을 개시합니다. 이 때만 해도 미국은 좋아했어요.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이니.

하지만 이 미소는 금새 사색이 됩니다.

미국의 예상과 달리 소련의 진군은 그야말로 파죽지세. 강력하리라 믿은 관동군은 허수아비였다는 것을 깨달은 거죠.

이제 맘이 급해진 건 미국입니다.

소련군이 관동군과 치고 받으면서 관동군의 발을 묶어둔 사이 일본을 요리하려고 했던 미국은 잘못하면 일본까지 소련에게 뺏길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것은 태평양의 절반을 소련과 나누게 됨을 의미했습니다.

급하게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작되었고 이때 미 국방성에서 실무를 맡던 위관급 장교 두 사람이 한반도의 38도선 분할 점령 아이디어를 냅니다.

이 아이디어 대로 미국은 부려부랴 소련에 한반도 분할 점령을 제안하고 소련은 넙죽 이 제안을 받아 들입니다.

미소 모두 2차 대전의 승전이 기정사실화 되자 그 다음은 미소 간의 대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를 위한 안배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패튼의 경우 독일 항복 후 바로 소련과의 개전을 주장할 정도였고 나찌 역시 자신들이 살아 남는 길은 자신에 대한 증오를 공산국가로 돌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싸움으로 비틀려고 했었던 것도 이런 물밑 정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미소가 전쟁을 하지 못한 건 2차 대전으로 전쟁에 질려버린 사람들의 불만을 거스를 수 없었기 때문이구요.

한반도의 분할은 실제로는 미국에 의해, 미국을 위해, 미국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비극입니다.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몰상식과 몰이해가 빗어낸 비극 중 하나였어요.

그리고 이런 몰이해는 미소로 대표되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결과 맞물려 한반도에 더 큰 비극을 일으킵니다.

먼저는 해방 전 국내에서 광범위하게 조직된 건국준비위원회가 미소 양국에 의해 탄압 받습니다.

특히 남한의 친일파들은 자신에 대한 처벌이 두려워 미국에 적극적으로 부역하며 건준을 미국이 적대시 하는 좌익조직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으로 탄압합니다.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나뉘고 싸운 건 한국의 좌와 우지만 그 시작의 원인을 ‘굳이’ 따지자면 미국이었어요.

게다가 우익은 친일파에게 탄압 받고 친일파가 우익 행세를 하게 됩니다. 그게 현재 한국 우익의 본질이예요. 한국의 자칭 보수우익은 임정을 계승하지 않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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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대디 21-06-09 16:18
   
음. 남북분할이 미국내에서 사전에 그 안이 만들어졌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덕분에 좋은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 21-06-09 16:24
   
역사의 아이러니가요…

미국은 남한에 들어올 때 ‘점령군’으로 들어 왔어요. 점령군으로 포고문을 내리고 적진에 상륙하듯이 남한에 상륙합니다.

하지만 소련은 ‘해방군’으로 북한에 진주해요.

미국은 한국을 일본의 속국내지는 한 지역으로 파악한 거고 소련은 한국을 일본과 싸운 국가로 인식했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실이 너무 안타깝죠…. 로스께놈들 보다 무식한 앙키놈들!
     
바람노래방 21-06-09 16:29
   
중국 주둔 미군 사령관과 맥아더 남서태평양 해역군 사령관 등등도
미리 한국 상륙군에 한국은 일본과 다르다고 언질을 주었지만,
오키나와 일본군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국도 일본의 일부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마치 선조가 적의 말을 듣고 이순신에게 작전 명령하던 그 상황과 똑같았던 셈
맥아더의 남서태평양 해역군이 당시 미군내에서도 꼴통 집합소 소리 들었던걸 비춰보면 참 악운입니다.
     
구름위하늘 21-06-09 17:20
   
소련도 타이틀만 "해방군"이고
자신들의 꼭두각시에 의한 간접적인 지배를 설계했을 뿐이지
그 내용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소련이 한국을 일본과 싸운 국가로 인식해다고요? 어림도 없습니다.
연변 독립군에 대한 대우와 러시아 적군에 참여한 한국인에 대한 스탈린의 대우를 보면...
          
아무 21-06-09 17:23
   
실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건 알고 있어요.
소련을 두둔하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때론 어떤 워딩을 사용하느냐가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기도 해요. 왜 소련도 사용하는 사탕발림을 미국은 못했냐 이거죠.

님이 그렇단 말은 아니지만 미국을 깐다고 해서 소련을 칭송하는 걸로 이해하는 이분법적인 잣대는 경계하고 싶네요.
지누짱 21-06-09 16:48
   
저와 관점이.다른 부분

더구나 미국은 일본의 관동군 전력을 상당히 과대평가 했습니다. 관동군이 이미 속빈 강정인 걸 몰랐던 거죠. 그래서 미국은 유럽 전선의 승기가 굳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소련에게 일본을 공격할 것을 요구… 사정하게 됩니다.
→미국은 태평양전쟁 개시때부터 소련에게 일본을 위에서 공격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나찌의 3년 모스크바 포위로 인해 개입이 늦어졌죠. 44년에야 비로소 소련은 독일을.격파하고 젤먼저 우크라이나 일대 유전지대를 수복하고 동유럽으로 들어가 독일군을 패퇴시킵니다. 그러나 동부전선 독일군은 막강했고 시간이 걸려 45년 4월에나 독일로 진입했죠. 즉 소련이 아시아로 전력을 돌릴 수 없었습니다. 독일의 항복후엔 점령지역에 대한 욕심으로 7월까지 안움직이고 대신 시베리아만 회복하다 8월부터 전면적으로 남하하기 시작합니다. 얄타회담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죠. 만주를 점령하고 중화민국에게.넘겨주고(형식적으로) 북한으로 들어온.거죠
비운 21-06-09 17:12
   
한반도의 미국 소련 점령과정 기술은 비교적 타당하나..... 마지막 "친일파가 우익 행세하고 ~~~~  그게 우익의 본질..."이  부분은 발제자의 주관적 편견이 가득 실린 문장으로 논리의 비약이자 좌파 시각적 프레임 씌우는 것~~~~~
     
아무 21-06-09 17:18
   
국내에서 독립군 때려잡던 노덕술이 경찰의 큰어른 대접 받고 만주에서 독립군 때려잡던 관동군 출신들이 국군의 근간을 이루고
반민특위를 무산 시킨 건 어디 북한의 남파 간첩들이 했답디까?

주관적 편견은 님이 갖고 있네요.
논리에 비약과 좌파 프레임질은 님이 하는 것 같습니다만?

얼마전 모 판사의 일본 관련 판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왜  사법부가 그 모양인지 이유를 모르겠죠?
          
토미 21-06-09 18:13
   
님아...어디서 많이 들었다 싶었는데 오래전 대학때 반미데모 하자고 설친 애들이 딱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더만.ㅋㅋㅋ

아직도 80년대에서 못벗어났나?

사실반 섞어가며 유리한쪽으로 이쪽 저쪽 붙여서 만든 왜곡선전물.ㅋㅋ
               
아무 21-06-09 18:27
   
님은 일제시대에서 못벗어난 득.
               
경이파파 21-06-09 18:57
   
사고가 오래전 대학에서 멈춰 있나 보군요.
장택상 노덕술 홍진기 등등...
사실을 인정 안 하려 하니.
     
지누짱 21-06-09 17:22
   
No!
실제 예로 신익희의 대동청년단과 지청천의 청년단은 이승만이 구축한 청년단과 서북청년단에 흡수되었으나 잇다른 암살사건후 신익히는 떨어져 나왔슴. 지청천쪽은 그대로 남음. 또 임시정부 출신들은 김구암살후 사분오열되어 이승만에 투항하거나 신익희의 민주당에 흡수됨
즉 백퍼 친일파는 아니지만 반공적 성향의 우파단체들이 이승만이 창설한 친일단체에 흡수되지만 잇따른 암살사건후 떨어져나와 중도로 바뀌고 그뒤로 한국의 우익은 친일쪽이 담당함.
현재의 민주당은 그래서 우익이자 중도임. 민주당은 신익희가 조직한 단체를 모태로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임
좀비멍게 21-06-09 17:30
   
미국이 빠졌다면
소련이 한반도를 완전 점령해서 공산주의 국가가 된 한반도에서 살 수 있었는데
그 놈의 죽일 미국 때문에...
애잔하네요.
     
지누짱 21-06-09 17:43
   
난독이쇼?
미국이 일본관동군 전력을 과대평가하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치고 올라가 만주까지 점령했을텐데 오판하는 바람에 그러지 못했단거자여
멍청한 미국때문에 중국과 북한이 공산화되었단거에요
          
좀비멍게 21-06-09 17:55
   
미치겠다.. ㅋ

소련이 만주 절반을 먹고 계속 남하하는 판에
누가? 무엇을 치고 올라 가서 만주까지 점령하는데요?
          
그루메냐 21-06-09 17:57
   
미국이 소련과 같은 독재국가도 아니고 대통령 마음대로 만주를 점령함. 미국 국민들이 그걸 이해함. 무슨 말같은 소리를 하세요. 일본이야 침략 당사국이니까 피해를 무릎쓰고라도 공격하지 미국이 미쳤다고 중국 돕는다고 만주를 공격해요. 그리고 중국 공산화가 왜 미국탓임 살다 살다 별 신박한 소릴 다 듯네. 미국이 베트남 중남미에 부패한 정권 밀어 주다가 털린게 한 두번도 아니고 지네가 무능해서 민심돌아서서 망한 걸 왜 미국 탓함. 그럼 우린 왜 안망했냐고 할거면 정부는 무능했지만 민심은 안돌아섰기 때문도 모름.
     
아무 21-06-09 18:13
   
내용 이해가 안되요?

미국이 빠진 게 아니라 미국이 소련을 낑궈주는 바람에 분단 되었단 소린데 이게 왜 그렇게 튀나요? 그렇게 튀어서 좌우 대결로 몰아가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 하죠?

이런 식으로 글을 곡해해서 아전인수하니 세상이 다 좌와 우로 밖에 안보이죠? 왜 님은 왼손을 달고 사나요? 좌우로 나눠 보지 말고 민족이냐 반민족이냐로 보길 권합니다.
          
좀비멍게 21-06-09 18:31
   
미국이 소련을 낑궈줬다고요? ㅋㅋ

귀하는 그냥 미국을 증오하니까 모든 것을 미국 책임으로 몰아 가고 싶은 거자나요.
미국이 소련을 낑궈주다니 별 신병스런 주장을 보네.

그 당시 미국은 소련 남하를 큰 위기로 보고 그것을 저지하는 게 주요 목표였는데.
그래서 남한을 점유하게 된 이유 아닙니까?

미국이 남한을 점유하여 소련의 남하를 저지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민주주의 구경도 못해보고 공산주의 국가에서 살게 되었겠지요.

그런 세상을 못살게 되서 원통과 분노로 미국을 증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합니다.
사람 나름이겠지요..
               
아무 21-06-09 18:47
   
무슨 관심법이라도 쓰시나?

세상 참 살기 편하겠습니다. 그랴. 흑백으로만 보이니.
                    
좀비멍게 21-06-09 19:00
   
한반도의 분할은 실제로는 미국에 의해, 미국을 위해, 미국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비극입니다.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몰상식과 몰이해가 빗어낸 비극 중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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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가 쓰신 글입니다.

한반도 분할의 책임을 미국이라 주장하지요?

미국이 없었으면 분단도 없었겠지만 자유민주주의도 없었습니다.
지금의 북한 주민처럼 살고 싶나요?

하긴 해방후 국민의 70%가 민주주의보다 공산주의를 원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는 민주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이야기고
공산주의 허구의 실체를 확연하게 알게 된 지금에서
남한 국민만이라도 자유민주주의 세상에 살게 해 준 미국을
원망하고 증오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애잔합니다.
                         
토미 21-06-09 21:50
   
80년대말 반미데모 종북애들이 저논리로 미국 까고다녔음.
애들은 미귝이 10개준다고해서 9개받고 한개안주면
안줬다고 욕하고 못된놈이라함
근데 북한은 10개뺏는데 9개만 뺏았다고 고맙다고 하는 종특이라.ㅋ
비운 21-06-09 17:35
   
이런 정치 편향적 발제 글은 가급적 자제 필요.....

이 밀리터리 게시판에 이런 글 발제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지누짱 21-06-09 17:44
   
앞선 페이지어 보면 동일한 글 있슴.
     
키륵키륵 21-06-09 17:50
   
이게 왜 정치편향적 글인가요?

한국 군사마니아가 가장 관심있는 것이 통일, 북한 아닌가요? 통일을 이야기하려면 분단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분단 이야기도 한국전쟁사에 포함되는 이야기인데 밀리 게시판에서 전쟁사 얘기를 못하나요? 그리고 전쟁 자체가 정치적 행위입니다. 정치와 전쟁을 따로 분리하는 것도 우습네요.

무기 스펙 읊는 거나 좋아하시면 따로 기계 게시판 하나 만들어다라고 하세요.
그루메냐 21-06-09 17:49
   
나참 그럼 38선 안그었으면 소련이 한반도 다먹는 데 동유럽이 어떠했는지 모르나 봄... 그나마 동유럽은 국가도 많고 서구랑 붙어있었지만 우린 어떠함. 그러고는 비극같은 소리하시네.. 지금 한반도 전체가 북한이라고 한번 생각해 보시길... 역사에 가정은 없어요.... 그렇다고 소련 붕괴시 한반도가 민주화가 됬을꺼라봄.. 중국이 옆에 있는데... 베트남처럼 개방했을꺼라 봄... 김돼지가 족벌정치하는 데.... 체제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북한은 개혁개방 어차피 못함....
기가듀스 21-06-09 17:56
   
한국전쟁을 빼먹고 한반도 분단에 대해 얘기하니 글의 의도를 의심 받을 수 밖에...
     
아무 21-06-09 18:23
   
한반도 분단이 먼저인가요? 한국전쟁이 먼저인가요?

이 글은 이차세계대전 후 새계질서 재편에 있어서 미국의 실수와 그것이 우리 민족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이야는 하는 겁니다만?

그리고 그 연장선에서 한국전쟁도 이야기가 당연히 되겠지요.
비운 21-06-09 18:11
   
한반도에는 일제시대부터 서구식 자유시장경제체제를 추종하는 사람들과 막스레닌 사회공산주의체제를 추종하는 사람들로 이원화되어 있었고, 그것이 독립운동부터 해방 이후 남북 군정시대에까지 그 이념적 대립이 이어지다가 종국적으로 6.25 전쟁이란 동족 상잔의 비극이 발생.....< 일부 친일행위자들 존속 >

전쟁 이후 남한에서 좌우 이념적 대립은 이승만, 박정희 및 군사정권시대까지 좌파가 탄압받으면서 은밀히 지하에서 뿌리내리고 몀맥을 이어 오다가 90년대 이후 운동권 중심으로 활성화되었고, 지금도 그 좌우 대립은 진행형~~~

좌파적 시각에서는 우익 = 보수  = 친일파라는 논리로서 소위  " 토착왜구"라는 유치찬란한 만능 매직 프레임 만들어 우파나 중도 가리지 않고 좌파 집단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토착왜구라고 무차별 공격~~~

일제 해방후 70여년이 지난 현재 사실상 한국내에서 일본에 동조하거나 찬양하는 사람들은 극소수로 아마 0.1%도 안될 것.... (토착왜구의 정의가 무엇인가..?..... 조상이 일제 시대에 관리였던 자들의 후손은 토착왜구인가 아닌가..?)

타인이나 다른 사람들을 토착왜구라고 공격하는 사람들은 자신은 우파 보수에 속하지 않으므로 토착왜구인 친일파가 아니라고 생각할 것....... 그러면 좌파에 속하는가..? 그러면 토착빨갱이인가...?

한국에는 일제시대부터 좌파적 사회주의 이념에 심취해 운동해온 조상들의 후손이 많이 있으며, 고등학교 대학 때 이후 막스 엥겔스 레닌 모택동 주체사상에 심취해 이념화된 운동권 및 관련 노동 시민단체 출신들이 많이 있다.....

토착왜구라고 다른 집단이나 타인을 공격하는 자들은 자신이 시장경제주의를 배격하는 좌파에 속한 "토착빨갱이"라고 스스로 누워 침뱉기 하는 것일 수도 있다.....

* 이 글에 대하여 인신공격성 모욕과 명예훼손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즉시 형법상의 모욕죄와 명예훼손죄의 범죄 구성요건 성립에 따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 이 게시판에 정치 편향적 글이 게재되지 않기를 바람....
     
아무 21-06-09 18:21
   
됐고 김영호 판사의 최근 판결에 대한 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만?
좀비멍게 21-06-09 18:15
   
남북한을 미국과 절반 씩 나누어 점유했기에
미국과 합의 하에 북한에서 어쩔 수 없이 물러날 수 밖에 없었지만
소련이 독자적으로 완전한 점령했다면 순순히 한반도를 포기하고 물러 났을까? 
중국도 일본도 참견할 상황이 아니었고..
고려인들 강제 이주 시키듯이  일부 시베리아로 강제 이주시키고 
지놈들이 야금야금 들어와서 살았을지도..
토미 21-06-09 20:08
   
좌파들과 모지리들은 과거의 시대적환경을 지금의 잣대로 비교질하면서
선동함. 아주 그럴싸하게.
당시에 자유민주주의가 뭔지도 공산주의도 뭔지도 모르고
35년간 쩍빨들에게 식민지배로 살다 미국이 발라버리고
독립을 했는데.  오랜 식민지배로 나라를 어텋게 어떤방식으로
할지 개념조차 모르던 시기였음.
여기에 서로 통치하겠다는 지도자들이 나왔지
이승만은 미국측 김일성은 소련을 뒤에두고
서로 먹겠다고 싸움.
우리가 서로 분열이 안되었으면 독립국  하나의정부로
만들기회도 있었음.
누굴 탓하는건 아니지만 시대적상황이 그러했고
결국 김일성 쓰레기가 다 먹겠다며 남침한거임.
남침만 안했어도 평화적으로 통일을 할 수 있었음.
결론은 누구탓보다는 우리가 당시에 힘도 없으니
식민지배에 혼돈과 혼선속에 이념에 휘둘러
스스로 통일을 못한거임.

결론은 그나마 우리가 미국에 서는 바람에 반쪽이라도
이렇게 세계 10위안에 들어온거임.

꼭 좌빨종북애들은 근본적인 1차가해자를
비난안하고 물다기하머 미국욕을 함.
지금도 인간의 지능이라면 우리에게 누가
도움을 많이주고 이로운국가인지 다 알지만
일부 좌빨애들은 그걸인정안하고 선동 왜곡질함.
그리 미국 싫어하면서 햄버거 콜라마심.ㅋㅋ
수염차 21-06-09 20:32
   
토왜토미 빼고는 전부 2랩 부케 닉으로 개소리 지껄이는군요....비겁한놈들이죠

왜 분단이 됏냐구요??

2차대전 최대 승전국은 미국입니다....미국은 전리품으로 일본을 전부 점령햇고
일본과 병합한 조선을 2번쩨 승전국인 소련과 나눠서 가진겁니다...

영국의 처칠은 우리 한반도를 일본과 같은 전범국으로 분류해야한다고 언성을 높혓죠
대만의 장개석이 후일을 도모하기위해 처칠등에게 강력하게 요구하여 서류상으론 식민피해국으로 분류된겁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론 우리 한반도는 일본의 일부  즉 전범국 취급을 받은겁니다...이것이 팩트에요

이완용 패거리가 싸질러논 똥이 얼마나 심대한지....지금껏 우리가 고통을 받는중이죠
이와중에 이완용 후손의 재산을 국가가 압수한거 풀어주라고 판사들이 판결내렷죠....
1심 관할판사가 나경원씨라면서요.....풉 ㅋ
영어탈피 21-06-09 22:12
   
지금와서 한국전쟁도 없던일로 덮고 친북인사도 건국훈장 추서되는 판국에 친일인사 어쩌고 하는것도 웃기죠
포근한구름 21-06-10 16:45
   
남북이 갈라진건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였음.
왜놈 본토를 먹었는데 거기에 소련이 숟가락을 들이밀까봐 던져준 결과가 분단임.

미국의 남한에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는데
1960년대 초반 존F케네디의 백악관 노벨상 수상 파티에서 
'남한 주둔비용이 많이드는데 미군이 빠지고 이들의 지배를  다시
 일본이 하는게 좋겠다' 란 이야기를 함. 

당시 한국의 가치는 딱 그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