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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1 16:31
[질문] 현재 신뢰성 최강 소총이 HK416인가요?
 글쓴이 : 간달프
조회 : 1,813  

청소안해도 잘나가고 험악한 환경에서도 고장안나고 
탄걸림 없는 소총말입니다
밑에 글보니 탄걸림 문제 m16에서 종종 봐서....
실전에서 총을 쐈는데 불발되면 정말 당황하는
상황아닙니까? 
총은 신뢰성이 제일인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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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닭밝 21-06-11 16:33
   
car816가즈아 이런 보병 개인병기는 디테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k2 빨리 민방위로 넘기고 차세대 개인소총 보급하면 좋겠어용 cqc도 적극도입하고 개인보조병기도 논의하면 좋을듯용
야구아제 21-06-11 16:36
   
사실 K-2랑 원칙적인 구조는 비슷해요. 좀 더 정밀하고 내구성이 좋죠. 가격은 엄청나게 차이 나고요.
안알려줌 21-06-11 17:10
   
더 최강인 총도 있었지만...

미군의 기존 제식총과 스타일 유사성 때문에 그중에 가장 적절한 것이 hk416으로

써왔던 미 군인 기호에 맞춰 선택된 총
     
간달프 21-06-11 17:21
   
그게 뭔가요?
     
안알려줌 21-06-11 17:34
   
XM8은 동사의 G36을 바탕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외형에서 유사한 모습을 많이 찾을 수 있다. 특히 초기형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G36K를 닮은 각진 형태를 하고 있다. ###컨셉아트

G36과 유사하게 돌격소총, 분대지원화기, 개인방어화기 전환이 가능한 모듈식 구조, 광학장비가 기본 장착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게도 매우 가볍다.

신뢰성이 우수하여 제식 채택이 좌절된 이후에 진행된 2007년 테스트에서, M4는 60,000발당 882번의 사격불량이 있었던 반면, XM8은 겨우 127번을 기록했다. 함께 테스트된 SCAR-L과 HK416은 각각 226회와 233회를 기록했다. 하지만 M4의 경우에는 STANAG 탄창이 말썽을 일으킨 경우가 많았고 심각한 작동불량의 횟수는 XM8은 11회, M4는 19회로서 아주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이런 개선에도 불구하고 끝내 채택되지 못했다. 그 주된 이유는 정치적 로비와 가성비. XM8이 제식소총 후보였던 당시 H&K에서 일하던 래리 비커스가 말하길, 당시 미군 내에서 XM8을 애호했던 모건 장군이 너무 강하게 밀어붙이는 바람에 콜트같은 미국 내 총기회사가 위협을 느끼고 의회에 로비를 하여서 막았다고. 거기에다 이라크 전쟁이나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인해 예산 부담이 많이 되는 판국에 XM8은 M4에 비해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전용 광학장비에 전용 탄창에, PCAP 마운트까지 사용해서 도입시 들여야 할 비용이 예상보다 훨씬 비싸져 버렸다. 먼저 탄창이 바뀌니 파우치 등 관련 액세서리들을 다 바꿔야 할 상황이었다.[10] 레일 또한 피카티니 레일이 아닌 PCAP라 여태까지 M4에 쓰던 악세서리들이 호환이 안 되어서 싹 다 새로 살 수 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도입과 교체 비용을 한참 높여버렸다.

https://namu.wiki/w/H%26K%20XM8
          
간달프 21-06-11 17:46
   
비싸면 어쩔 수 없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안알려줌 21-06-11 17:51
   
이 것 말고도 더 신뢰성 높이고 장점을 내세운 총들이 여러번 나오지만

군인들 익숙한 습관및 여러 문제로 엎어진 총들도 여러가지

scar도 개량형이 여러번 나와서 특수 부대 정도만 구입해서 사용

러시아 소총도 신뢰성은 더 높게 쳐주는 편... 정확도나 확장성 여러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코스모 21-06-11 19:38
   
안 알려주신담서 너무 잘 갈켜주시는거 아닌감유? ㅋ
밀덕달봉 21-06-12 00:29
   
1. 최근 씰이나 델타등 jsoc에서 hk416은 퇴출 분위기입니다.
2.hk가 뭔가 밉보였는지 hk 총기들이 죄다 짐싸서 나가리 되는 분위기입니다.
3. 416등이 최근 작전중에서 총열과 총몸 통째로 쪼개지는 현상이 관측되고 있고, 이는 총열은 2만발 수명을 가지고 최대 5만발을 보장하는 416을 도입해서 거짐 수명 내구도 까지 사용해서 나온 현상이 아닐까 예상하지만 미군내에서는 그래도 총기가 쪼개지는게 상당히 충격이 컸던 걸로 보입니다.
(g36 등의 형태로 봤을때 hk사에대한 신뢰도도 하락했고 영국 프랑스 여기저기 hk사가 팔려 다니면서 베테랑 엔지니어와 설계자들이 여기저기 이적도 해서 예전 같지 않다고 하더군요.)
4.그결과 sr-16 mk18modx 같은 형태의 m4 발전형의 가스직동식으로 회귀하고 있고, 여기저기 사진에서 실전에서 1선무기로 쓰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일단 가격이 쌉니다.
그래서 나오는 애기가 미해병대와 프랑스군이 416 쓰는데, 특수부대가 피스톤방식을 버리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가스직동식, 가스튜브식으로 간다고 말이 나오긴 하지만 정작 현장에선 아직까진 만족한다고 합니다.
5.우리의 경우 dsar-15p나 dsar-15pc가 있으니, 이걸 도입하는게 맞다고 보여지지만 k2 조정간의 길이를 길게 만들면 어느정도 한손 컨트롤도 가능하다고 보여 이점에 대한 개선도 시도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놈의 국방규격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6.위의 xm-8에 대한 애기는 어차피 유의미한 정도의 차이가 없습니다. 저 당시 기술이 녹아들어간 스카나 부시마스터 acr이 현장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만 알아도 xm8이 실전 배치 됐을때 현장은 반응은 유추 해볼 수 있습니다.
전설의 1군, 뭐 그런 취급을 받지만 저 가격을 주고 샀을때 과연 그총이 그정도 돈값을 하느냐 하는 관점에서 보자면
가격을 낮춘 부시마스터 총기들만 봐도 설계사상이 현대적이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밀덕달봉 21-06-12 00:41
   
그리고, 러시아에서 실제로 얼음과 눈이 흩날리는 상황에서 실험했는데, 영하 40도 50도 상황에서 눈밭에 총 묻어두고 꺼내서 쐈는데, ar계열들이 죄다 잼이 났고, 저걸 뜨거운 물과 사람 체온으로 녹이지 않는 이상 탄이 아예 안걸리기도 했음.
ak의경우 빈공간 많아 힘으로 어떻게든 노리쇠 후퇴전진해서 장전이 됏고.
장진호 전투같은 상황이 오면 ar타입이 신뢰성을 보여줄지 그 영상을 보고 의문이 들더군요.
확실히 추운지방에선 ak가 갑일지도....
          
간달프 21-06-12 09:26
   
아이구 좋은 답변에 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