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6-12 23:40
[잡담] 한국형 수송기 모델은 이런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4,483  


브라질 공군의 C-39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그네x 21-06-13 00:28
   
최소한 c-2급은 빌어봄. 좀더 희망을 더한다면 an-188급 규모정도?.
소망은 늘 그렇듯 철저히 실망으로 오는듯. 결국 c-130 다운버전이 나올듯한 불길함이.
솔직히 c-130급은 수송규모가 마음에 안드는. 수송거리도 좀 문제고.
     
어부사시사 21-06-13 04:15
   
카와사키 C-2도 망작입니다! 역시나 왜넘덜 '뿌지직 장인정신'의 결과물답게..ㅋㅋ
부러워 할 필요도 없는..


https://japan-indepth.jp/?p=50589  <=====  카와사키 C-2에 대한 일본 내에서의 비판 기사.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501020&page=0&sca=&sfl=wr_content&stx=%EC%B9%B4%EC%99%80%EC%82%AC%ED%82%A4&spt=0&page=0&cwin=#c_501038


발췌하자면:

===================================================
어부사시사 20-03-18 09:19답변 수정 삭제  광고글 신고 
위 일본어 기사 한국어 번역기 돌려보니


[C-2 의 개발 예산은 약 2220 억엔 (초도 비용을 포함하면 약 2500 억엔) 이다. 조달 단가도 100 억엔에서 215 억엔으로 이 또한 급증하고 있는...((잘 하면 300억엔 찍을 기세?)) 페이로드(탑재량) 약 3배인 미 공군의 C-17 수송기에 필적하는 가격이다.]
--------------------------------------------------------------//


(설계결함으로 페일로드 다 까먹고) 탑재량이 3배인 미제 C-17에 필적하는 가격이라...... 대단해요~ ㅋㅋ
게다가 수명주기 비용으로 계산하면 비용은 훨씬 더 늘어나 단위 탑재톤수당 비용이 C-130J, C-17  대비 무려 5.4배의 돈을 들여 저 그지같은 망작 수송기를 굴리는 셈임.
 
이게 한 때 일본이 성공작이라 자평하던(여기 가생이 밀게에서도 P-1은 좀 문제가 있지만 카와사키 C2는 잘 만든 기체라는 누군가의 댓글 본 적 있었음) 국산 아닌 국산 카와사키 C-2의 현실..ㅋㅋㅋ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일본발 ('기술의 일본'; 자뻑성) 쏘스는 믿을 게 못 됨.
그냥 대충 뒤집어 해석하면 맞을 듯. 말인 즉 "~라고 구라치고 있구나"로 해석하면 딱 맞는..
=====================================================



결론은 우리는 그냥 우리꺼 만들면 됩니다. 옆동네 망작 C-2 따위는 고려할 필요도 없구요..
((우린 저런 뻘짓 하지 말자! 정도..))
          
대팔이 21-06-13 11:02
   
C-2를 따라하자는게 아니라 체급을 얘기하는듯 하네요...
               
어부사시사 21-06-13 12:21
   
(동체/날개) 설계 결함은 고스란히 페일로드 까먹는 걸로 이어진, C-2는 이미 체급 자체도 애매해져 버린 상황이죠. 심지어 '성능위장'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면 뭐...ㅋ 돈은 돈대로 쳐바르고 또 앞으로도 (단위 탑재톤당 C-130J, C-17 에 비해 5.4배의 유지비용을) 쳐먹을 예정인; 도대체 뭘 추구하는 기체일까요??!!
     
나그네x 21-06-13 19:42
   
역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듯해 다시 말씀드린다면 다른분깨서 말씀하신대로 급을 말씀드린거였씁니다. 당연히 c-2를 베이스를 두고 하자는게 아니고 그정도 사이즈에 젯엔진을 말씀드린거였씁니다.
c-2급은 a-400정도의 비슷한 규격을 가졌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물론 c-2문제점을 당연히 따라하면 절대 안되는 것이고요.
국내 수요나 수출문제들을 고려하면 c-130급은 솔직히 경쟁할수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됨. 가격도 그렇고 인지도도 그렇고.
카이가 100여대를 생각한다지만 수리온 목표가 몇대였더라..믿지 못하겠씀.
수출을 생각하지 않는다면야 뭐. 그리고 욕심상 미영토까지는 논스톱 장거리는 항속거리를..
그런면에서 욕심상 an-188급을.
          
어부사시사 21-06-13 23:19
   
네, 일단 제트엔진 탑재 기체라면 최소 (페일로드 기준) A-400급 정도는 돼야겠죠. 플랫폼 다양화를 원한다면 체급의 여유와 더불어 '기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우선 순위라고 봅니다. (양치기 소년 같은) 수출 몇 대 어쩌구는 저도 안 믿어요..ㅎ 기체의 완성도가 따라줘야 수출도 가능한 것이죠.
길라이 21-06-13 00:41
   
공군은 수송능력이 큰 걸 원해서 형상만 비슷하고 저것보다는 큰 C-130급으로 나올꺼 같네요.
빨간병아리 21-06-13 01:22
   
충분한 공급의 엔진만 구할 수 있으면...갤럭시급 함 설계 해볼텐데...ㅎ
아...국내 지방엔 제주 빼고 내릴만한 공항이 많지 않겠군요....ㅡㅡ
당나귀 21-06-13 01:39
   
어쨋거나 말로는 중소형 수송기... 나와봐야 알겄쥬.. 맨날 축소발표해서리 ㅜ,.ㅜ
유일구화 21-06-13 03:04
   
와우,,  형태가 져런지 알고 걈" 감사...
ㅣㅏㅏ 21-06-13 09:32
   
c-130급에 항속거리 2배가 목표라고 했죠.
대팔이 21-06-13 11:05
   
현재 중형급 수송기시장은 레드오션이라 기체규모를 잘 정해서 틈새시장을 잘 파고들어야 할듯...
잘못하면 한국만 쓰는 기체가 될수도 있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