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미군의 경우 좀 예외적인게 잇지 않을까요. 지금도 세계 어디에서 전쟁을 하고 있는 미 파병부대와 현재 자국에서 훈련하는 그 나라의 부대하고는 좀 다를지 않을까 생각해봄.
비교를 하자면 미본토의 부대와 한국본토의 부대를 비교해보는게..미 파병부대와 비교를 하려면 한국 파병부대와 비교를 해보는것도..아크부대 같은.
물론 지금의 한국군은 규모에 비해 무언가 맞지않는 허술한 부분이 꾀 있다고 하긴합니다만.
1.냉정하지만 어짜피 병력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부상자가 전투병력의 짐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교리인거죠.
부상자는 본인이 군병원까지 근성으로 가던가, 의무병에게 운좋게 발견되는게 아니라면 사실 우리 군이 해줄수있는게 별로없죠. 미군만 특별한거지 다른나라 군대들도 작전에 방해될 정도의 부상자는 버립니다;
세계대전도 그랬잖아요, 양측군대가 대치한 가운데 죽음의 지대에선 전투가 끝났음에도 며칠밤을 병사들의 비명과 고통에찬 신음소리로 가득찼다고요, 살려주기 싫어서 그냥 방치했을까요? 멋모르게 그들을 구하려고하는건 거대한 군대라는 집단에 도움이 안되고 위험하기 때문이죠. 물론 능력이 된다면 구조해줘야죠. 미국은 그게 가능한거고요.
2. 미군에게 보여줘야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3. 병사들 개인의 무능일 뿐임
4. 후레시를 안들면 뭘들란건지, 어짜피 야시경낀 군대는 미군밖에 없을텐데 미국을 적으로만 돌리지 않으면 적군도 우리와 비슷한 무장수준이라 문제없음
5. 진급과도 문제있는 사안인데 사고에 따른 책임소재는 분명히 하는게 군인으로선 당연한 본분이라고 생각함
전임범 장군 저분도 특수부대원 몇명죽고 다치게 만든 업보가 있어서 엘리트 코스 탄탄대로 밟으며 거칠것없이 진급하다가 특전사부대원들 사망사건이후 중장에서 진급짤리고 군복벋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 군에 대한 반성보단 본인의 대한 반성이 우선 아닐까요? 뭐 설마 아랫것들 때문이라고 책임을 회피하는게 아니라면요.
최소한 본인이 한국군탓할 입장은 아니죠. 그것도 미군과비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