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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3 23:25
[전략] 100% 韓기술 누리호 10월 발사 성공땐 매년 인공위성 운반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711  

https://news.v.daum.net/v/20210609100020481







통신, 관제기술도 순수 국산... 




올해 10월 대한민국에게는 또 하나의 대형 이벤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 성공하게 되면



이제 대한민국 우주 센터에서 원하는 시점 언제든지  

우리 위성을 쏘아올릴수 있게된다는 역사적인 순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현황> 



- 2021년 10월 발사 예정 

- 1.5t급 실용위성 600~800km 궤도에 진입 가능 

- 높이 47.2m

- 무게 200톤

- 75톤급 중대형 액체엔진 세계 7번째 보유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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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6-13 23:25
   
커서 21-06-13 23:48
   
오호~!!!!  전반기 kf21보라매  후반기 누리호 발사~!!!  굿~!!
바람노래방 21-06-13 23:49
   
뭔가 포텐이 터지는 느낌이네요
갈천마을 21-06-14 00:16
   
원래 고체엔진이 유리한거 아닌가요
     
유랑선비 21-06-14 00:24
   
고체연료 엔진은 효율이 나쁠 뿐더러 신속성을 위해 주로 군사용으로 쓰입니다.
때문에 보통 우주발사체에선 고체연료 부스터를 달아서 보조하는 역할로 쓰입니다.

고체연료의 우주발사체는 향후 개발중이고요.
          
갈천마을 21-06-14 00:59
   
아 그렇군요. 그럼 고체연료를 보조로 쓰는 로켓은 유인우주선 나르는데 쓰는건가요?
               
새끼사자 21-06-14 01:24
   
유인 무인 상관없이 무거운 거 쏴올릴때 주로 사용하긴 하지요. 페이로드에 따라서 고체부스터 액체 부스터 골라 사용하기도 합니다.
                    
새끼사자 21-06-14 13:03
   
한가지 더 이야기 할 것이 있는데 펠컨 9 3개 이용하여 벨컨 헤비를 만들었음에도 그렇게 많이 쏴 올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펠컨 9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로 실제 펠컨헤비의 능력에 비해 머리에 짊어지고 올라갈 수 있는 페이로드가 한계가 있어서 라고 합니다. (기계적인 강도문제)

즉 부스터만 추가한다고 무거운거 마구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

우리 역시 마일드스톤에 따라 30년대 이후 헤비 로켓을 별도 개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 아마 본격적인 부스터의 사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나201 21-06-14 03:33
   
사족을 붙이자면.

고체연료추진체는 추력을 컨트롤하기 힘듬.
액체연료추진체는 추력을 즉각적으로 대처가능함.

이차이가 많은 부분을 암시하고 있죠.
그래서 1단체에서는 고체연료추진체로 발사하고  3단추진체에서 액체연료추진체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정확한 고도나 위치로 가기위해서는 추력을 컨트롤할 필요가 있기때문에
                    
flowerday 21-06-14 08:11
   
오..
                    
draw 21-06-14 09:38
   
공부하고 갑니다
               
밀덕달봉 21-06-14 11:01
   
고체로캣은 싸고, 액체 로캣은 싸죠.
대부분 1단으론 고체를 쓰는 이유가 비용문제가 크고, 액체로캣은 노즐을 조정하고, 노즐에서 분사량을 조정해서 상황에 따라 추력을 조정할 수 있죠.
이는 원하는 괘도에 위성을 진입하기에 까다로운 컨트롤을 가능케 해주죠.
하지만 비용때문에 고체로캣이 큰 역할을 했음.
그래서 미국이 고체로캣 연구를 탄도탄 사거리와 엮어서 막았을때 우리가 우주 개발에 느졌던 이유고, 근데 스페이스x처럼 액체 로캣으로 상업위성을 쏘면서 로캣을 재활용하면서 경제성까지 확보하는걸 보여주면서 우리도 액체로캣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겁니다.
근데, 이번에 고체로캣까지 풀여 줫으니 완전히 날개를 달아 준거죠.
이젠 1단을 액체 로캣으로 달아서 소거나 양 사이드에 보조추진력으로 달아서 일정 고도까지만 올려주고 발사장으로 귀환하고, 고체로캣으로 최종 고도까지 올려주고 다시 액체로캣으로 미세조정하는 기술이 가짐 표준화 되고 있으니, 우리 입장에선 다소 늦었단 감도 있지만 일단 고체로켓을 확보하면 높은 페이로드를 확보할 수 있으니 없는 것보단 낫겠죠.
                    
밀덕달봉 21-06-14 11:01
   
액체로캣은 비싸단 애깁니다. 오타가....
유랑선비 21-06-14 00:21
   
한번 가서 보러갈 생각인데 1차 발사를 갈지 2차 발사를 갈지 ..
할게없음 21-06-14 00:30
   
하반기 최대 이벤트 ㅎㅎ
Lv09 21-06-14 00:43
   
이게 꽤 잘뽑힌것 같던데
푹찍 21-06-14 01:36
   
누리호는 1.5톤을 600에서 800까지 올리는데
2톤을 1000까지 올리는 현무4 이미 배치 중 ㅋ
     
월드 21-06-14 10:08
   
어!!!!!!!!!!!!!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역시 포방부의 나라
쏘는것엔 항상 진심이지
     
새끼사자 21-06-14 13:00
   
괘도에 올리는 것하고 탄도 비행하고는 연료 소비량이 많이 다릅니다. 현무4로는 위성궤도 택도 없어요..^^
killa 21-06-14 04:47
   
밀게는 댓글들도 잼넹 ㅎㅎ
프로스포츠 21-06-14 07:52
   
앞으로 저궤도 위성은 고체추진 로켓으로 많이 쏘아 올릴거라든데
주로 군사 관련 위성들...
Republic 21-06-14 12:57
   
여기 밀게 회원님중 꽤나  잘난척하시는 어느한분이
전에 그랬죠.
한국은 우주개발에 고체로켓을 쓸 일은
없을것이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