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어봐야 아는거죠. 아니면 비교우위를 따질만한 데이터라도 제시하면서 확언을 하시던가..
과거 KCTC 모의 서바이벌 전투 대항으로 붙어본 전례는 있지만 아무래도 한국 홈그라운드라서
제껴놓고... 자위대가 우세할거라는 다른 데이터라도 가지고 있습니까? 없다면
닥치고 쪽국-과대평가질의 하나로밖에 안 보여지는군요.
최소한 자위대 장교-하사관들의 시가전 등의 훈련량따위의 근거라도 올리면서 자위대 우세를
주장했다면 비교해서 수긍이라도 할수 있었을텐데 단지 장교-하사관 비율이 높다는것 따위로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님하 총격전이나 시가전따위의 맨몸으로 부딪치는 전투에서 실전경험도 없이 평화로운 출퇴근으로 몇년 더 근무했다는것 따위가 실전에 그렇게 중요할거라고 봅니까?
실전 시가전에 필요한 전투력이 전문 군사교육을 받아서 학위라도 따면 더 월등해지기라도
합니까??
그럼 님말처럼 우리나라 군대에서 2-30년 넘게 복부한 인사계급 하사관들만 모아서 시가전을 치루게하면 엄청난 전과라도 올리겠군요. 군사무기 성능 운운하면서 보다 과하게
자위대를 치켜올려지는것도 봐주기 거슬리는데 이제는 육군 개개인의 자질까지
자위대의 우위를 주장해 주시니 정말 한국군은 자위대하고 붙으면 끝장 날것 같군요.헐
일반병사와 장교와 하사관들과는 전투력의 차이가 있기마련이고...이걸 이야기한게 자위대만세하는게 되나요...? 그리고 육군으로 수적으로 차이가 나는데 그게 왜자위대필승론이 되죠....? 일단 우리나라 만세하는 마음은 좋은데 글을 님마음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네요...그래요 그냥 우리 공익근무가 저쪽 특수부대애들보다 낫다는걸로 하져..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면야
님의 첫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만?( 엄밀히 보면 대부분 해자대소속이겠죠?) 자위대
구성이 간부구성이라서 자질이 자위대가 높을수밖에 없다는 확언을 한게 맞죠?
최소한 말입니다. 내 맘속으로는 당연히 한국군이 이긴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근거를 내세울만한 게 없어서 그냥 붙어봐야 한다고 쓴겁니다.
시가전등의 전투에 필요한 지식은 신교대 6주 훈련정도면 대부분을 배울수 있습니다.
그래서 2년 근무한 병장 VS 10년 근무한 쪽국 간부가 붙는다고 해도
은폐,엄폐하고 뷰비트랩 설치하고 조준하고, 사격하고 하는등의 필요 기술에 있어서의
차이는 거의 같다고 봅니다. 오히려 1대1 신체능력이나 충성도, 전투 목적등의
다른 요소가 더 중요한거죠.
과거 월남전 에서도 충분히 증명되었지 않습니까? 미군이나 영국 유럽의 직업병 출신의 특수부대들도 공략하지 못한 요새을 한국군이 2시간만에 점령해버린적도 있죠.
미필자 인증하시는 건가낭??? 실제 전투를 하는 미군, 이스라엘군도 아니고 우리나라처럼 휴전 상태의 군인도 아니고 러시아와 대치하는 해자대도 아니고 시가전 총격전이라 함은 육자대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과연 최소 우리와 같은 훈련을 그리 많이 할까요? 최소 우리나라 전장 전투중대 만큼 훈련을 할까요??? 교리? 교범? 우리나라 일개 병사도 대대이상은 아니지만 중대 전투정도야 볼 줄 안다고 생각합니다만...물론 우리나라 양기사처럼 육군 최신무기를 테스트 하는 곳처럼 일본에도 그런부대는 숙련치가 높겠지만...과연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머 붙어봐야 알겠지만요...
근데 다들... 우리나라 직업군인의 수가 전체 육상자위대 수보다 더 높은건 모르시는 건가요?
그리고 숙련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전투체계입니다.
우리나라 육군의 시가전같은 경우는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이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전격전과 거의 흡사하게 장갑차와 보병이 같이 다니는 기계화 보병전을 위주로 하지만 일본 육자대는 오로지 방어전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노출이 심한 탱크나 장갑차는 거의 땅에 박아두고 주로 보병전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만... 미국조차도 시가전에 기계화 전술을 사용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일본 자위대의 교리는 완전히 갈라파고스죠ㅡㅡ; 땅에 박아두고 있으면 기습당하기 쉬운 것이 시가전인데...
뭐 우리나라 최전방 GOP 사단같은 경우는 거의 산악지형인데다가 북괴군이 먼저 공격해 올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보병사단이 많지만 전방 사단은 북진을 위해서 전차와 장갑차를 같이 운용하는 기계화 사단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