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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6 09:57
[잡담] 심심들 하니 다시 항모관련 글들이 나오는데요
 글쓴이 : 지누짱
조회 : 770  

논점을 명백히 해서 한 얘기 또하는 일은 좀 피합시다

논점1

항모보유 필요 vs 항모보유 불필요

이건 끝난 논쟁인데 신인균같은 유사밀덕 글까지 긁어오며 항모 불필요하다고 고집부리네요. 신인균이 kf21 졸라 반대하다 막상 시제기 나오기 직전부터 180도 바뀐거 기억한다면 긁어오면 안되죠.  한마디로 항모보유론 승! 더이상 왈가왈부 맙시다



논점2

경항모 vs 중항모

F35B 대체기가 없기에 이 논쟁은 끝난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마덱스에서 현중이 보여준 모델을 보니 이의 해결책이 제시된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중항모급 경항모죠.  확실히 지루한 논쟁의 탈출구가 될거같습니다. 따라서 9월로 예상되는 연구가 발표되고 난 후 선택될거라 봅니다


결론 당분간 항모글은 안봤으면 좋겠네요. 반대론자들 우기지맙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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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립파 21-06-16 09:59
   
하다하다 신인균을 퍼오는ㅋ
일베 인증하는건지 원
아르마타 21-06-16 10:03
   
항모가 불필요 하다기 보다 우리가 직면할 만한 실제 전투에서 효용성이 적다는 주장들이 대다수죠.

 예를 들어, 7광구 차지 위해 한중일이 교전할 경우 중일이 지리적으로 양쪽에 낀
우릴 먼저 노리면 우리가 대응 못 하죠.

 중일 둘이 미리 짜지 않더라도 지리적으로 자연스레 그리 될 수 있기도 하구요.
     
아그립파 21-06-16 10:06
   
님 논리면 군대자체도 불필요하죠.
항모반대론자들의 기저에 깔려 있는
그 패배주의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아르마타 21-06-16 10:11
   
지상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할 생활터전이니까 상대적으로 약해도 전력 갖추는 거죠.

 지상 뺏기면 식민지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패배주의가 아니라 현실적 한계는 감안 해야 된단 거구요.
               
수염차 21-06-17 00:55
   
친미국가인 우리 한국이 해상으로 봉쇄당하면
무슨수로 경제를 지탱합니까.....
아하 북한을 통해 육상으로 수출입하면 되겟군요.....ㅋ
Republic 21-06-16 10:15
   
난 항모 찬성
단 만재 4.5만이상 stovl  반대.
만재 4만톤 정도에 b형 소량 운영 또는
Qe급 수퍼호넷 e2 운영
큰 돈 쓸려면 확실하게 쓰야죠.
강냉이수염… 21-06-16 10:22
   
이건 좀 아닌듯..신인균 퍼오는 사람도 거의 없을 뿐더러
신인균이 반대하니 항모보유론 승?
신인균 퍼오는 사람과 크게 다를바 없는 논리같음
별명이없어 21-06-16 10:54
   
뭐 어쨋던 신중했으면 좋겠네요..
항모보유로 인한 유지비와 인력빠져나가는게 잘못하면 바다의 4대강이 될수도있기에.
도나201 21-06-16 11:40
   
해군출신인건 대충 알겟는데.......

더이상 항모에 거론하는 것은 시간낭비일듯.

현재 돌아가는 양상이 미국에서 핵추진체의 군사무기도입에 관한 문제를 극도로 경계하는듯이 보여집니다.
갑자기 현대조선에서 영국과의 합작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핵추진체에 대해선 극도로
함구하는듯한 내용입니다.

항모는 규모와 더불어서 이야기해야 할게 핵추진체 탑재건입니다.
이게 사실 더 중요한 부분인데....

핵추진체에 개인적으로 집착하는 이유는 항모반대론자로서.....이야기하고 싶었던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내용입니다.

항모호위에 ....핵추진잠수함이 없이는 동북아정세에서는 항모보유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입지입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전쟁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을 끼쳤던게 핵추진잠수함의 존재유무였습니다.
그정도 전쟁자체를 뒤집을만큼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던 존재만으로 위압감이 느껴지는 무기입니다.

그것의 호위없이는 항모는 굉장히 위험한 항해를 해야하는 상황이죠.
특히 동북아 해역에서는 말이죠.

현재 가장 말을 아끼는게 바로 핵추진관련 사항입니다.
미사일사거리제한해제 와  더불어서.........핵추진체 플랫폼의 실전배치.

항모는 가수터빈엔진으로 간다고 해도 잠수함은 핵추진체가 아니면 사실힘듭니다.

항모호위급의 잠수함이라면 보급문제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중 하나이기에  말이죠.
최소 1대이상은 호위해야 하는데.....이부분에서  최소 핵잠 4대 이상을 보유하기전에는 개인적으로 반대인 상황이였습니다.

어차피 함재기버전은 세대교체상황이라서 조금더 지켜봐야 세계정세가 변화되는대로 따르면 되는 상황이였고,

프랑스의 핵항모의 이야기가 쏙들어간 상황에서
앞으로 어떠한 결정이 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핵추진잠수함문제가 가장 크게 될 시점이 올것으로 보여집니다.
     
아그립파 21-06-16 12:07
   
항모 보유국 및 보유 예정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인도 일본 한국

이에 비해 핵잠 보유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인도 브라질

물론 항모 전단에 있어 핵잠의 필요성에 대해선 저도 인정합니다만,
세상 모든 항모가 그 호위전단에 핵잠이 없다고 하여 평가절하되거나 운용에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달빛대디 21-06-16 12:47
   
항모전단에 핵잠이 포함되면 베스트긴하죠.

그런데 생각해볼 점이.. 항모 반대하시는 분들 의견을 가만 보면... 기본적으로 "자주국방"을 전제로 깔고 이야기하시거든요. 그 논점으로 보면 항모의 보유나 핵잠없는 항모전단의 한계 같은것들 충분히 설명이 되고 맞는 이야기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항모보유와 운영에 있어서 "자주국방"과 함께 이번에 보신 G7, 초청국포함해서 D11이라고도 했던 모양인데..(여기서의 D는 데모크라시, 즉 민주주의 진영)의 일원으로서의 역할분담(이라고 쓰고 동원이라고 읽는다)의 관점에서 보면 핵잠없는 항모전단이 의미가 없지는 않을수도 있는거거든요.

그렇다면, 연합세력에 동참하기 위한 항모운영이 무의미한 것이냐?

글쎄요? 도나님 생각에는 무의미해보이시나요?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어떤 분들은 "중립국" 운운하던데 분단국인 우리상황에서 가능하지도 않고, 지정학적으로도 현실성없는 중립국 운운하면서까지 왜 항모반대논리를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르마타 21-06-16 12:57
   
항모가 방어 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단 것과 자주국방은 또다른 얘기죠.

 한미동맹을 기본으로 영국, 프랑스 등 나토국들 일부가 우리 항모전단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모든 상황에서 사전억제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거란 보장이 없단 걸 얘기 하는 거죠.

 예를 들어, 7광구 둘러싸고 한중일 무력 대치가 일어날 경우 미해공군이 우리 항모전단 보호 위해
중국에 대해 적극적으로 시현적 억제력 드러낼 거란 보장이 없고 일본에 대해서도
우리 항모전단 공격 못 할 정도로 미국이 강한 외교 압박 가하리란 보장이 없죠.

 그리고, 완전 자주국방 주장은 한미동맹 해체나 미국과 군사적 긴밀성 최소화 하자는 측에서 하는 주장이죠.
               
달빛대디 21-06-16 15:41
   
이 분 진짜 골때리는 분이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장받는게 없으면 동맹은 뭐하러 하고 회담은 뭐하러 하고 협정은 뭐하러 맺습니까?

지금까지 님 논조를 계속 봐왔기에 댓글 남기는거 자체가 시간낭비라는거 알지만 한가지 부탁만 합시다.

님 글은 그냥 패싱할테니

님도 그냥 제 글 패씽하세요 ㅋㅋㅋㅋㅋ
     
지누짱 21-06-16 21:16
   
도나님 님얘기 일정부분 맞습니다만
1. 핵추진잠수함ㅡ말할수없지안 숨겨놓고 할 사안 추진중
1. 항모ㅡ이건 현시적으로 추진할 사안 추진중

근디요 잠수함없는 항모전단있을까요? 거기까지 합시다
냥냥멍멍 21-06-16 17:29
   
의문점이 반대론을 보면 대함미사일 때문에 표적되서 있으나한 돈 ㅈㄹ이다 라는 의견을 몇번 봤는데요. 그렇게 대함미사일이 무서운데 왜 여러나라들이 항모를 그렇게 갖으려 하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아그립파 21-06-16 21:21
   
이제까지 어떤 반대론자도
그 질문에 답변하는 꼴을 못 봤습니다^^

아무거나 막 던지는거예요 저들은
대충 뭐 하나라도 얻어걸려서 동조하는 여론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