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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6 19:36
[잡담] 해군이 계획중인게 경항모가 아니라 대형수송함이라는 주장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3,673  


한반도 인근 해역과 원양 해상 교통로 보호를 위한 경항모 도입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경항모는 3만톤급 규모로 병력·장비·물자 수송능력을 보유하며 탑재된 수직이착륙 전투기 운용을 통해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전력으로, 해상기동부대의 지휘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병력·장비·물자 수송능력을 보유"

이 문구에 꽂혀서 대형수송함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렇게 보기에는 크게 무리가 있죠.
해군은 CVX로 방향을 선회한 이후 웰덱을 아예 빼버렸습니다.

저기서 말하는 병력, 장비, 물자 수송은 상륙장갑차 & 상륙 관련 장비를 수송한다는 게
아니고 말 그대로 평시에 다용도로 써먹겠다는 겁니다.

우리는 천조국이 아니라서 공군의 공중급유기도 급유 임무가 아닌 백신 수송, 교민 이송,
아크부대 병력 수송 임무도 뛰는 등 최대한 다용도로, 효율적으로 씁니다. 

렇다고 공중급유기가 아니고 민항기라거나 수송기인 게 아니잖아요?




해병대에 대한 애착이 크셔서 저런 무리한 주장을 하시는 것 같은데
이쯤에서 좀 현실을 받아들이시는 게 좋겠네요.
계속 억지쓰시면 오히려 해병대에 대한 이미지만 나빠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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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1-06-16 19:45
   
호도 하지 마시죠.

해군의 상륙함들에게나 있는 임무를 '다목적' 이라고만 하시는데,

그럼 해군이 상시 다목적 임무로 수송해야 하는 '병력, 장비, 물자'는 무엇입니까?
     
mr스미스 21-06-16 19:47
   
거기서 말하는 병력이 해병대, 공기부양정, 상륙장갑차라는 증거는 있고요?
그게 맞다면 경항모는 어째서 공기부양정, 상륙장갑차를 운용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닌겁니까?
          
야구아제 21-06-16 19:48
   
해병대 및 상륙 세력이죠.

그럼 선생님은 그 '병력, 장비, 물자'가 뭐라고 보십니까?
               
토막 21-06-16 19:49
   
택배요.
                    
야구아제 21-06-16 19:50
   
아이고, 전투기로 호위하는 택배 배군요.
                         
토막 21-06-16 19:54
   
보급 무시하세요?
전시던 평시던 보급은 중요합니다.

경항모의 격납고는 창고로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항공기 격납고 비우면 그냥 수송함 되는거에요.
                    
야구아제 21-06-16 19:56
   
군수 지원함에 널린 게 수송함이고, 전시에는 민간 수송선도 동원하는데 전투기 호위에 각종 전투함 호위까지 받아야 하는 상륙함도 아닌 배를 해군이 뽑는 것이 옳은가요?
                         
토막 21-06-16 20:06
   
네. 옳습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죠.
우리나라는 아직도 누구 전용 이란건 사치고. 최대한 기능을 우겨박는다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뭐든지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만드는게 이번 경항모란 놈입니다.
문제는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에서 f35b도 운용 가능 이라고 했는데.
다들 f35b 밖에 관심이 없다는게 문제죠.. 해군도 이걸 이용하는거 같고요.

그리고 제가 말했던거 중에.
우리나라 해군은 대잠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대잠헬기가 많이 필요한데.
그걸 태울 배도 필요하다고요.
그리고 경항모는 원래 헬기가 주력 이라고도 했죠.

그리고 필요하면 끌어다 쓰면 된다고도 했습니다.
각종호위는 전시에나 필요하고 필요하면 끌어다 쓰면 됩니다.

한번 움직이면 전단이 통째로 움직이는 항모전단과 경항모의 차이 이기도 하죠.
                         
야구아제 21-06-16 20:10
   
저도 헬기 운영에 대해 공감합니다.

사람들이 본말이 왜곡되게 자꾸 이 문제를 보는데

F-35B를 운영할 수 있다지, 운영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말씀 맞다나 대잠 능력도 부족한 것이 맞죠.

물론 해군의 계획은 6.6 함대를 통해 구축함 마다 대잠 헬기를 싣겠다고 돼 있지만 크기의 한계로 원할한 임무 수행이 어려울 수 있죠.

따라서 독도함이나 이른바 경항모라는 녀석에 대형 대잠 헬기 등을 탑재하면 기동함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게 지 역할이지 싶네요.
               
mr스미스 21-06-16 19:51
   
공군의 공중급유기가 하는 것처럼 여러가지로 한다는 거죠.
                    
야구아제 21-06-16 19:55
   
그 여러 임무 지원함이 하면 됩니다.

굳이 항모 할 필요 없어요.

상륙 세력 아니면 선생님은 '병력, 장비, 물자'가 뭐라고 보십니까?
                         
mr스미스 21-06-16 20:08
   
그럼 백신 수송, 교민 이송은 수송기가 하면 되는데 왜 공중급유기가 하는겁니까?
                         
토막 21-06-16 20:11
   
공중급유기가 수송기보다 빠르고 더 멀리 날거든요.
                         
야구아제 21-06-16 20:11
   
수송함이 널렸고, 군수 지원함도 있어요. 좀 군색한 변명 같지 않습니까?
                         
mr스미스 21-06-16 20:13
   
우리나라에 수송기가 몇 대 있게요?
                         
토막 21-06-16 20:17
   
몇대 있냐고 묻는거 보니 있긴 있네요..
혹시나 하나도 없으면 어쩌나 했느데.
                         
야구아제 21-06-16 20:19
   
우리 나라 수송기 전력 몇 대 없죠.

우리 군은 여태껏 북한을 상정하고 전력을 키웠죠.

그래서 우리는 수송기 전력이 별로 없어요.

하지만 우리군의 중 장기 계획이 북한만을 상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송기 확보 계획도 있죠.

해군만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수송 목적이면 전략 수송기가 더 필요한 것이 사실이고요.
                         
mr스미스 21-06-16 20:23
   
뭔 소리세요.

공중급유기는 4대 뿐이지만, 수송기는

C-130H 허큘리스 4기
MC-130H 허큘리스 4기
C-130H-30 허큘리스 4기
C-130J-30 슈퍼 허큘리스 4기
CN-235-100M 12기
CN-235-220M 6기

등등..공중급유기 숫자를 압도합니다만
                         
토막 21-06-16 20:26
   
그러고 보니 수송기는 전차도 옮기죠?
전차 한대 무게면 사람이 몇명이죠?

백신 교민 이송이면
더 빠르고 항속거리 긴 공중급유기가 더 효율적이네요.
하긴 미군도 이것 땜에 옜날 구닥다리 공중급유기 계속 유지한다고 하더만요.
                    
야구아제 21-06-16 20:28
   
그러니까 해군이 군수 지원함이 있는데 전투기 올린 대형 수송함을 만든다는 거네요?

기름도 옮기고?
          
야구아제 21-06-16 19:54
   
견강부회도 정도껏.

해군이 아메리카급 상습상륙함 및 경항모 이야기하면서 웰독을 없애겠다고 말하긴 했죠.

그런데 그건 해군의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미국의 아메리카급 경항모에 웰덕이 없는 것은 F-35B를 20대 운영하며 헬기 등을 줄여 니 미츠 급 항모의 보조적 항공 세력이나 상륙군의 지원 화력 세력으로 운용됩니다.

애초에 아메리카급 겅항모 자체가 해병대 상륙군이 없으면 필요가 없어요.

이른바 신형 상륙함 계획으로 다용도 성을 강조해서 다목적 성을 둔 것이지만 상륙군이 없으면 무용지물인거죠.

근게 그걸 해군 바람이라고 그대로 따라한다?

말이 안 되죠.

그리고 그 발언을 한 해군 인사의 말은 위의 게시 글보다 공신력이 없습니다.

해군에서조차 저런 일관되지 못한 발언을 하는데 그걸 또 항모로 키워서 큰 배 사자는 것은 정말 몰라서 그런다고 이해는 해 줄 수 있지만 알고 그러면 나라 좀 먹는 짓이죠.
               
cjongk 21-06-16 19:59
   
이미 미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대형항공모함의 임무를 아메리카급에게 부여해봤고 훌륭하게 대체 했습니다.
저강도 분쟁에서는 경항모로 충분하다는게 미군의 결론입니다.ㅋ
                    
야구아제 21-06-16 20:00
   
그게 수송함이잖아요.

거기서 F-35B가 뭔 역할을 했답니까? 물자를 소송했데요, 항공 엄호를 했데요?
                         
cjongk 21-06-16 20:02
   
항공모함으로서 임무를 했는데, 물자소송은 또 머여? 항공 엄호는 머고? 아메리카가 니`미츠급 임무를 대신 수행했다니까. ㅋㅋㅋㅋㅋㅋ
                         
야구아제 21-06-16 20:03
   
그 임무가 뭔가요?
                    
야구아제 21-06-16 20:02
   
그리고 그를 통해 미 해군도 강습 상륙함 및 다목적 수송함 및 지원 임무가 가능한 경 항공모함을 원하는 거죠.

그 부분에서 배가 큰 것과 격납고가 큰 것이 주효한 것이지 그것이 항모의 고유 임무는 아닙니다.

경항모는 혼자 제역할이 없으니 경항모로 다른 임무, 부수적이거나 잡다한 임무를 해도 전력에서 빠지지도 상대국에 위협이 되지도 않는다는 말이죠.

누가 본격항모에 전투기 가득 실어서 재해 구난이나 물자 지원 등을 수행한답니까?
토막 21-06-16 19:45
   
대놓고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급도 웰덱 없는데요.
 
그리고 써놓으셨네요.. 평시엔 다용도 함으로 쓰겠다는거..
경항모 자체가 다용도함 입니다.

거기에 뭘 집어 넣느냐에 따라 용도가 조금씩 달라지는거.
그런데 문제는 이런 다용도함에.. f35b 이야기 밖에 안 한다는 거죠.

다용도함 답게 다용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야 하는데..
무슨 정규항모도 아닌데 왜 전투기 이야기 밖에 없는거죠?

경항모 만든다는데.. 다들 "경"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모두다 항모에만 관심이 있죠.
그러니 중형 대형 항모 이야기 나오고
심지어 경항모는 필요없다 중항모 이상 정규항모로 가자.. 이딴 소리가 나오는거죠.
야구아제 21-06-16 19:47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집니까?

항모가 아닌 것을 계속 항모로 우기며 여론 조성하지는 마십시오.

명기된 내용까지 곡해 하는 정도면 이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겁니다.

'병력 장비 수송'이 상륙함의 임무와는 무관하다고요?
     
mr스미스 21-06-16 19:53
   
님은 해병대에 미치셔서 그렇게 밖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구요 ㅡ.ㅡ;;
          
야구아제 21-06-16 19:54
   
아닌 것 같은데요?
               
mr스미스 21-06-16 19:55
   
맞아요. 공중급유기의 예를 들어드렸음에도 오로지 해병대
곧 죽어도 해병대밖에 생각 못 하는 님의 사고방식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야구아제 21-06-16 19:57
   
항모에 갖혀 현실을 보지 못하는 것은 선생님 같은데요?
cjongk 21-06-16 19:53
   
대형상륙함은 항공모함 하부 장르에 속하구.
독도함부터 해군 LPX 사업은 항공모함을 위한 빌드업 입니다.
일본도 예로 들수 있는데, 대외적으로 항모 박는다고 공공연하게 떠드는게 좋지 못해서
상륙함을 간판으로 많이 쓰죠.

우리나라 CVX는 아메리카급을 많이 추종할거구. 이탈리아와 영국도 많이 참고 하겠죠.
다목적 항모로 상륙함 역할도 할것이고, 이 경우에는 웰덱없이 헬기항모가 됩니다.
웰덱을 안 쓰는건, 그거 하면 고정익 항공기 운영과 거주공간에 손해가 많으니까.

기존 항공모함 형상 따라하는건 일본이나 이탈리아처럼 잘못 박으면 동선 꼬여서 성능이 떨어저요.
그래서 F-35B에 최적화된 운영을 고려해서 협력사를 택하는것이고
아메리카나 이즈모 같은 선형으로도 스폰슨 확대해서 호크아이까지 운영가능한 플랜 있습니다.
경항모라기 보다는 체급으로 봐도 그냥 항공모함이구.
MADEX에서 현중 형상은 대중을 위한 선전 성격이 강했고
대우의 형상이 해군 요구를 반영한 물건이죠. 그 대우 형상도 스폰슨 살짝 확대한 2형이었구.
더 확장한 3형 형상이 따로 존재합니다.

CVX로 나오는걸 경항모라고 부르든 수송함이라고 부르든 알바 아니고
F-35B 12대 + 헬기 여러대 운영 가능하며 웰덱이 없는 '군함'입니다.
앵무새 처럼 의미없는 이야기 떠드는 작자는 무시해도 되죠.


왜 F-35B이냐고 앵무새처럼 떠드는 작자도 있는데....
이미 해군에서 QA를 PDF로 제공하고 있구요.
F-18E와 라팔을 포함한 다른 대안 모두 F-35B의 STOVL보다 비용 지출이 큽니다.
해군과 공군에 재반사정이 따라가지 못한다구요.
현중에서 스키점프 형상과 STOVAR 변경안 까지 전시했습니다만
현중,대우 모두 군에서 STOVAR 고려 안 한다고 분명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나오는 모형과 형상보면 요구사항과 방향성을 알 수 있구요.
그걸 애써 무시하는게 문제죠.
mr스미스 21-06-16 20:47
   
아이고~~ 제가 무지하여 이런 사례를 뒤늦게 발견했네요.
미 항모조차도 이런 활동을 했답니다. 위에 티키타카 하시는 두 분도 참고하시길~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1610861316861.pdf

미국은 재해ㆍ재난작전에도 항모를 투입하면서 국가급 다목적 지원함으로써 활용하여 왔다.
항모는 수많은 항공기와 물자탑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구호작전에도 그 효과가 뛰어나다.
미국은 2010년 아이티 지진구호, 2013년 필리핀 태풍구호 등의 임무에 항모를 투입하여
국제무대 위상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Republic 21-06-16 21:06
   
싸우지덜 마세요.
cvx던 강습상륙함이던 대형 수송함이던
어차피 다목적임 .
상황따라 탑재물이 다른거에요
대신 2030년후 한반도 안보상황에 맞게
한쪽에 무게가 쏠릴 수 밖에 없죠.
경항모 논쟁에서 해병대와 상륙 부분이
소외되는 느낌이지만
마덱스이후  cvx 사업은 명칭이 어떻게 되었던
유동적인 상황으로 변했다고 봅니다.
근데 일부로 그런거지 모르겠는데
야구아제님은 항모 타격임무를 빼버리시네 ㅋㅋ

오늘 드디어 본색 나오시네요.
수송임무도  해병대 인원물자에 그외는 타 수송함이 해야하고
강습상륙은 원래 해병대몫이고
항모타격도 해병대 지상임무 서폿쯤으로
생각하실것 같고..
ㅎㅎㅎ
     
mr스미스 21-06-16 21:22
   
저 진짜 해병대에 아무 감정 없었는데 저 분 때문에 감정 생기려고 함 ㅋㅋ
     
야구아제 21-06-16 21:22
   
항모 타격 임무?

해군 계획에 그런 내용도 있던가요?
          
Republic 21-06-16 21:26
   
기동 함대는 폼임?
만약 저강도 분쟁시 항모타격임무가 왜 없었요?
저 진짜 설마 설마했는데
제 짐작이 맞는것 같은데
님 지금 강습 상륙함사업 이거
해병대 전용으로 생각하시죠?

님은 굉장히 이상하게 개념잡은것같은데
cvx는 작전 임무따라 b형 탑재수가 유동적으로
바뀝니다.
               
야구아제 21-06-16 22:11
   
해병대 전용이라 한 적이 없고, 중형 항모 운운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배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강습 상륙함 규격에 다목적 함이 해군 발표죠.
                    
호랭이님 21-06-17 13:47
   
나랑 이야기할 때는 상륙용 이라고 하신 분이 여기계시네요?
내가 강습상륙함에 쓰임새와 개념에 대해 예까지 설명해도 이해 전혀 못하시던 분이?
아그립파 21-06-16 21:14
   
항모 사실상 확정이라니까 아주 발작들을 하네 발작들을ㅋㅋ
     
야구아제 21-06-16 21:21
   
낫 놓고 'ㄱ'자를 못 읽는 사람 등장.
          
아그립파 21-06-16 21:22
   
아이쿠 이게 누구십니까?
1억으로 타당성조사하신다는 밀잘알 야구아제님 아니십니까^^
               
야구아제 21-06-16 22:11
   
국회에서 올해 예산 짤려서 1억으로 용역 연구 당한 거 모르셨어요?

그걸 모르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부끄럽지도 않나요?
                    
아그립파 21-06-16 22:16
   
잘 알죠. 그 예산 1억이 토론회, 공청회하라고 나온것도 잘 알구요.
근데 님은 그거 타당성분석용 예산이라고 제 말에 반박하면서 분명히 얘기했던 것도 기억하지요^^

그래서 제가 타당성분석에 들어가는 항목 조목조목 짚어드렸던 것도 기억나구요^^

연구원 두명치 연봉도 안되는데 무슨 타당성조사냐고 반문했던 것도 기억납니다^^

자칭 밀잘알이라는 분이 무기 체계 개발 프로세스도 모르는 게 쪽이 팔렸는지 답도 없이 ㅌㅌ하신것도 기억합니다^^
                         
야구아제 21-06-16 22:48
   
토론회 공청회 쓰라고 국회가 1억을 허락해줬다고요?

그 말이 더 말도 안 되는 말 아닙니까?

토론회 공청회로 뭘 하겠다는건지?
                         
아그립파 21-06-16 23:00
   
야구아제 21-06-09 15:30

여론 조사에 뭔 1억이나 씁니까?

다시 연구 용역 하라고 한 겁니다.

타당성 조사죠.


아그립파 21-06-09 15:59

국회는 경항모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먼저 하라며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경항모 추진에 관한 '토론회' 및 '연구 용역'을 할 수 있도록 1억 원만 배정했다.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10423500161#csidxd06d4216f19c5c4ad37a74e93222b4b

아그립파 21-06-09 16:11

그리고..

타당성 조사 겨우 1억 갖고 어림도 없습니다.

타당성도 크게 준거 타당성과 기술 타당성으로 나뉘고
준거타당성은 다시 동시, 예측 타당성 분석으로 들어갑니다.

기술타당성은 구성타당성과 내용타당성으로 분류되고요.

이거 항목 하나하나마다 전략적부합도, 신뢰도, 수용도, 실용성, 난이도 다 분석 들어가야 되는거예요.
항모에 들어가는 나사못 하나까지 다 수치화해서요.

1억 해봤자 연구원 2명 연봉도 안되는데 이돈으로 무슨 타당성 연구용역입니까?

국회 제스쳐는 사실상 빠꾸였던 겁니다.

ㅡㅡ

시간이 지나니 쪽이 좀 덜 팔리시나봄^^
암튼 그래서 저도 얘기했잖수, 사실상 빠꾸라고
                         
아그립파 21-06-16 23:22
   
아놔 또 도망..
                         
지누짱 21-06-17 01:01
   
ㅋㅋㅋㅋ 팩폭에 장사없다
태지2 21-06-17 00:44
   
뭐 든 좀 크게 좀 만들었으면.... 뒷 돈 먹는 년놈은 목을 잘라서 그런 일이 없게 미래를 도모하고...
호랭이님 21-06-17 13:47
   
저사람 강습양륙함을 해병 상츅용이라고 주장하던 양반입니다.
해군이 다목적이라고 말해도, 제가 그렇게 설명해도 그냥 무시하고 이상한 소리하던 사람이예요
뭘 말해도 쇠귀에 경읽기 입니다.
개념 자체를 잘 모르던데요 뭐

팩폭으로 깨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mr스미스 21-06-17 15:48
   
얼른 건조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말들 쏙 들어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