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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7 14:21
[사진] 태조 이성계가 쓴 실제 무기 사진
 글쓴이 : 노닉
조회 : 4,726  


어궁구

신궁-보우마스터 이성계가 쓴 전설의 활

함흥차사로 유명한 이성계의 함흥본궁 사당에 500년 넘게 보관되어 있다가 6.25때 소실

사진은 일제때 찍은것

활은 소뿔과 나무로 이루어져있고 화살길이까지 당겼을테니 살상력이 대단했을것임

전어도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음

태조 이성계의 사라진 전어도를 아들 이방원이 똑같이 만들어 선물함

원본 전어도에는 조선건국과 관련된 전설도 있으니 찾아보길 바람

길이가 150cm에 육박하는 대검이고 칼날 모양때문에 역날로 오해받는데 날은 일반적인 환도처럼 휘어진 바깥에 있고 칼끝만 반대 방향으로 생긴 것. 칼끝은 양날이라 찌르기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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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1-06-17 14:37
   
어궁도는  중국에서 가져갔다라는 썰도 있는데.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하다고 함.

거의 엑스카리버 급의  무기인데.....    현재로서는 

몇가지 썰이 도는데.

중국에서 누가 개인적으로 가져갔다라는 썰.
함흥본궁을 지키던 초시가 가져가서 보관했다라는 썰.

이두가지가 가장 현실적인 카더라 인데....... 아직까지 행방묘연.
전어도를 가져온것을 보니
두번째 가설이 현실적이기는 함.

임진년에도 함흥본궁에서 이활만은 지켰다고 하니.
당시 함흥행궁지키는 가문이 따로 존재하고 있었다라는게 정설.

아마도 어딘가에 .. 존재하고 있을듯.

그와 더불어서 만파식적도.....
     
mymiky 21-06-17 14:43
   
조선왕실이 망하기 직전까진

나라에서 함흥행궁  보존을 위해 관리들도 보내고 했지만

일제와 625  김부자 정권에선 관리가 잘 안되었을 겁니다;;

만파식적으로 추측되는 경주의 피리는

아직 실물이 있습니다 ㅡ (그런 전설이 내려온다는 피리가 있어요)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ㅡ
          
도나201 21-06-17 16:01
   
만파식적 그거 모형이고,  실물을 상상해서 만든.........

정확한 기록은 625때 소실 이 마지막입니다. 이것도 카더라고.

몽골 침공시 황룡사 9층목탑과 함께 소실.  이게 마지막 기록이라고.
이게 현재 정설입니다.

그리고 함흥행궁은 아직도 북한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구글어스에 보면 아직도 함흥행궁이 남아 있습니다.
mymiky 21-06-17 14:39
   
이성계의 함흥 행궁 유적이 

북한의 고난의 행군 이후로

마루바닥은 뜯겨져 땔감으로 쓰이고,

골동품 같은 것도 다 털리고 했다던데;;;
싸만코홀릭 21-06-17 15:03
   
전어도 진짜 특이하네요.

도인데 검처럼 찌르기도 좋게 했군요
전쟁망치 21-06-17 15:31
   
화살 길이 살벌 하네 ㅎ ㄷ ㄷ
오순이 21-06-17 15:37
   
손잡이 길이도 긴게 특이하네요.
G생이 21-06-17 16:49
   
저거말고 다른보물이나 의복도 있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약탈해서 낙동강으로 운반하던걸 곽재우가 의병활동 하다가 되찾음
냥냥멍멍 21-06-17 17:26
   
90파운드 정도 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