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은 FY22에 의거 예산집행을 위해서 의회에 제출한 자료와 함께 이런저런 질문과 삭감당할것과 거부당할것 그리고 설명해야 하는 일들로 해군이 바쁜것 같음.
해군은 매년 연말에 제출하는 다음해 예산계획서에 항상 30년 중장기 선박 건조계획을 같이 제출해야 함.
당장 올해 7척의 순양함중 4척을 퇴역시키는걸로 잠정 결정난것으로 알려짐.
근데 이 순양함이 이지스인지는 잘모르겠음.
다른걸 차치하고 특기할만한 부분은 항모와 잠수함 전력부분.
계획에는 지속적인 수중패권을 유지한다고 나옴. 즉 잠수함 관련 사업을 특별한 일 없으면 지속발전 시키고
건조시킨다는 계획.
항모는 대형항모는 지금으로 유지하고 경항모에 대해서 새로운 기능과 함대구성을 계획하고 연구하여
늘려간다는 방침인것으로 보여짐. 또한 경항모에 해병대와의 협력 및 합동전력을 구사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 개발 및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함.
다시 말해 해병대는 저번에도 말했듯이 원래의 목적인 상륙전문으로 돌아간다고 봐야됨.
지금까지 해병대는 중동에서 말도 안되는 지상특수군 또는 진압군으로 매번 투입되었는데..이제는
중공과 러시아로 인해 그러면 안된다고 판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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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경항모를 늘려간다는것과 미국이 아시아판 기동함대를 구성할려고 한다는걸 보면 우리 경항모 건설이 영 시대착오적인것은 아닌것 같음.
다만 경항모가 대양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오랜기간 잠항하는 원자력 잠수함은 필수인데 이제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게 남은것 같음. 우리가 가능하면 일본도 가능하겄지....젠장....
작성일 : 21-06-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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