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선정 하는 것과 해전시 한 척 대파만으로도 큰 인적물적 손실을
보게 되는 항모 건조 결정은 다르죠.

 그리고, 외교 전략은 무기로써의 효율성 보다 더 높은 포지션을 차지 한다고 하셨는데
그 외교 전략으로 개별 유사 사태에 대해 다 안보적 보장이 되겠느냔 의문이 들긴 하죠.

나도 급작스러운 추진과 결정에 의문이 안드는건 아니예요.
설마 추진인력단이 이 정도의 반대파를 예상치 않은건 아닐거예요.
비행기 개발할때도 수십년간 반대에 반대를 하다 여기까지 밀려왔죠.
그래서 의문이 들어요...왜 갑자기?

하지만 이 경항모는 느낌상 강하게 드라이브가 걸린 느낌이 드네요...

항공모함은 규모를 떠나서 그 자체가 우리 밀리터리에서는 판타지 끝판왕 전설같은 존재였음다
에이 말도안돼 무슨 항모야~ 아무리 행복회로 돌려도 이게 절.대.적. 대세였죠

근대 갑자기 저렇게 부각되는 것도 모자라 10년도 안되는 사이에 신속하게 실제로 추진된다?
찬반론이 재대로 가닥이 잡히기도 전에 이미 도장 쾅쾅쾅 현재진행형

이건 필시 뭔가 물밑으로 많은게 오고 갔다는 것이고, 뭔가 큰 그림이 그려졌다는 소리죠
그게 외부에서 제시된 것이건 우리의 스스로 그린 것이건, 여러 복합적인 것이건
뭔가 큰 요인들과 계기들이 깔렸다고 상식적으로 유추할 수 밖에 없죠

그게 대 중국 압박이건, 대한민국의 국제경찰노릇 참가건, 미군의 전력보강용이건, 일본견제용이건
이런저런 것들을 우리는 상상할 수 있지만
뭐건 간에 실질적으로 기브엔 테이크 및 빅픽쳐가 이미 이루어졌다는 합리적 유추

기왕 윈터 이즈 커밍..이거나 새로운 바람이 부는거나.. 뭔가 큰 판이 이미 깔린거라면
최대한 그것을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나도 뭔가가 있을거라는...우리가 알지 못하는....그런 마음으로 지켜 봅니다..

저는 의견도 그렇고 드신 예도 별로 동의 되지 않습니다.

민주 사회에서 100% 가 없고 반대 없는 선택이 없을 것인데 그런식이면 모든 사안이 해당되기에 예가 되지 않습니다ㅏ.

인정합니다.

좀 예가 극단적인데...우리의 논쟁과 상관없이 제갈길을 갈것 같아서...몇자 적었어요..
게시판에서 좀더 다른 내용들로 토론하는것도 나쁠것 같지는 않아서요...

여기는 자유민주주의라서 누구든 자신의 목소리를 낼수 있죠.

이건 뭔 개소리??

그럼 반대로 하지말라는거 굳이하겠다고 달려들어서 말아먹은거 있으면 어쩔래?
항모 때려치우고 안하는 걸로 할래?

절대로 안된다고 하지말라던 흑표엔진 국산화 실패로 도입수량 아작난건?
미국도 하다가 포기한 총기류를 굳이 하겠다고 덤벼들다 엄청난 세금낭비하고 쪽박낸 k-11은?
제작사가 아닌 곳에 비용 싸다고 굳이 맏겼다가 1000억 날려먹은 kf-16은?
5000톤급 구축함에 500톤 경비정용 레이더 달아서 업글막힌 이순신급은?
갈짖자 윤영하는?
북한 전투정과 전투시작후 10발도 못쏘고 고장난 76미리 국산함포는?
아직도 고장수리중인 대구급은?
장보고랑 별차이없이 운용한다는 소문이 파다한 손원일급은?

실패한거 진짜 하나하나 끄집어내면 성공한거보다 적을까?

뭔 논리를 펴도 이따구로 말을하냐?

개소리는 아닌것 같구나...

너의 목소리를 내는건 인정한단다...
하지만 어쩌누? 니가 그런다고 경항모 추진단이 해체 할까?

니가 무기개발 실패사례로 적어놓은것 같은데....세상천지에 개발하면서 실패하지 않는
집단이 어디 있누? 미국도 숱하게 말아먹는다...

니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란 말이다.
하지만 실패가 두려우면 아무것도 못한다...항상 성공보다는 실패가 확률이 높다.
인생도 마찬가지야.

좀 고개를 높이 쳐들고 세상밖을 좀 보거라.

그럼 저 멀리서 기차 지나가는 소리가 들릴게야~

실패가 무서워서 도전을 못하면 영원히 그자리거나 후퇴하는것이지
좀 꺼져라.....넌 한국인도 아니자나....

맞아요.
한반도의 지리적 위치와 수출경제 위주의 우리나라 경제를 생각하면 국방에 관한한 GDP대비 다소 과하다 해도 뭐라고 지랄대는 사람들은 국적이 어디인지 의심해봐 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GDP 3 % 를 넘기는 것도 부담스러운 판이니까 그렇지요.

GDP 5 % 쯤 국방비에 투자해야 겨우 가능할만한 주장들을 하는 사람들 역시 국적을 의심해봐야 할 일이죠.

우리나라 현재 GDP대비 여력이 안된다는 생각도 댁의 생각이지 않나요?
국방부나 우리나라 밀리 전문가들 모두가 그런 생각이란 말인가요?

KFX 를 단발로 해야 한다는 여론이 그리 강했었나요 ?
제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초기 나온 설계안들이 단발로 가는 방향이라서, 단발 안 된다 쌍발로 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었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강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유모씨 게시판에서 저도 숱하게 봤었고(그것이 KFX개발을 지연시키기 위한것인지 아닌지는 잘모르겠지만) 또한 유모씨 역시 최근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 부분에 관해서 여러번 언급한걸 봤습니다. 한반도 영역안에서만 운용할건데...f-5와 f-4를 대체할건데 단발로도 충분하다..뭐이런.논리죠.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할려면 쌍발로 가야한다는 후반에 많이 나타나서 여론이 뒤집힌거죠.

내가 보기엔 님은 KFX 쌍발 적극 반대햇을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