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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9 01:03
[잡담] 항모의 정치적의미가 몇가지 있기는 한데..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1,146  

대부분 재래식 무기라는 것은 창과방패의서로간의 발전에 의거해서 발전하는 경우가 
역사상주류적인 발전과정이였습니다. 

그러나 승패의 과정의 바퀴와  이동수단의 발전사가 결정적이였던 경우가 대부분 이였습니다. 
참아이러니하게도 소수의병력보다는 이동수단과 급속한 보급 및 적절한 타이밍.
이 대부분 역사의 소용돌이속에서 발전하는 과정을 만들게 됩니다. 

좀 장황하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항모의 보유라는 것은 바로 
기존 재래전력을 넘어선 무기가 바로 항모라는 것이고 준전략적인 무기로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껏 지상전력, 제해권 을 넘어선 제공권역으로 아우르는 모든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항모전력. 
대부분 미국의 항모전단의 이야기겠지만, 

현재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항모전단을 볼때....  약 100여국이상의 각 군사전력과 맞먹는 군사전력이 이동수단으로 설정되어 있을 정도로   몇개국을 뺀 나머지 전력의 상향적인 전력에 준하는 전력입니다. 

절대로 약체전력이 아니죠. 

심지어 항모전단운영의 군사비는 대충 잡아도 운영비만 10조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엄청난 금액이죠.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  그리고 중동의 여러국가 들의 1년 국방비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근데 이전력이 외부활동을 한다라는 것을 주전략적목표로 잡는다라는게 조금은 어불성설이죠. 
특히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외부전력유출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외부지역의 유출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중국 일본을 볼때에는 
우리가 승리하려면 반드니 외부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항모전단의 존재는 불가피하게 됩니다. 

정확히는 타격력 뿐만아니라 전략적이고 극히 정치적인 위치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력이기도 합니다. 
단지 밀리터리의 입장이 아니라 정치적인 전략적인 문제로 볼때에 말이죠. 

거기에 f35b 의 존재라도 함재기로 보유할때는 그 유용성은 더 극대화 될겁니다. 
아쉬운것은 f35b 와 기존 4세대 전투기가 같이 운영될때 그효과는 더증대 될수 있다라는 점이 아쉽기는 합니다. .......

만약 내가 국가최고결정권자 라면  당연히 항모건조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것입니다. 
비록 항모에 회의적이기는 하더라도 말이죠. 

이번 항모의 건조의 결정은 주변국을 요동치게 만듭니다. 

그들의 부담감과 그에 따른 국방비의 증가는 필수니까요.   아마도 최소 30조가량은 더 써야 하는 입장일겁니다.  

발표만으로 말이죠.    


결국 극동아시아의 군사력이 요동친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방어적요소를 보강하는 차원이 되어버립니다. 
이제껏 우리입장에서 수비적인 재래식무기만을 보유한 입장이였는데 

항모의 건조수립만으로 모든게 달라지게 됩니다. 

항모의 능력만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존재만으로 괘를 달리하는 무기가 바로 전략무기라는 것이죠. 

그점을 자꾸 놓치고 그저 재래식전력무기로 취급되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항모의 능력보다는 오히려 항모의 수량이 더위협적으로 다가올때가 있습니다. 

하나와 둘이 다르다라는 것이죠. 

중국은 그점을 간파해서 항모의 숫자를 늘이는게 아닙니다. 
워낙 자국인근연안이 넓어서 항모수를 늘이는 중이죠. 

결국 이부분에서 중국과 대비해서 1:5의 비율에도 우리가 유리할수도 있다라는 점입니다. 

중국이 현재 운영하려는 항모전단의 수는 4개 입니다. 

하지만 전부 한방 몰빵을 할수도 없는게 항모전단입니다. 
결국 우리가 상대할수 있는 부분을 따지면  어느정도 시간이 있다라는 소리고, 
그전에 1~2 항모전단을 구축하게 되면 

사실상 중국으로서 오히려 전력이 밀리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결국 항모전단을 보강해야 겠죠.   돈쓰게 됩니다. 

현재처럼 경제압박에 다시 군사비지출로  이런 방식으로 가면 중국으로서는 견딜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항모운영의 핵심은 운영비확보니까요. 
누가뭐래도 항모의 가장 위협적인 면은 바로 상대에게 군사비지출을 늘이게 만드는 마법의 무기죠. 

단지 기기의 성능우위에 따른 이야기만을 할수 없는게 바로 항모입니다. 
그와중에 핵잠의 이야기는 또다른 필수조건이라는 것이죠. 

만약 대중국전략에서 항모의 존재의 필요성은 이미 검증되고 그에 대항 대비책으로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둥펑미시일에 한방에 날아가는 항모전단이라는 헛소리좀 하지 마세요. 

오히려 전폭기에 실린 대함미사일이 더위험합니다. 

얼마전 중국이 극초음속미사일을 공개한것은 시기적절한 상황에 공개된 것이지만, 
러시아의 아방가르드처럼 완벽한 상황은 아닌듯이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정확도에 있어서 라기 보다는 극초음속미사일의 속도제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표적오차가 의외로 클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표적추적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중국에서 동일속도 극초음속엔진을 단 물건이라는 것은 확실히 위협적인 물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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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척살 21-06-19 01:09
   
동감합니다.
허접한 항모하나 갖고있어도 상대국은 그 허접한 항모 하나
상대하려고 중형항모의 이상의  소비를 요구하게 되죠.
우리가 경항모 갖고있다고 상대국이 비웃으며 자기 중형항모를
손오공 몸마냥 반으로 쪼개서 대응할수 없죠.
중국을 예로들면 우리가 항모 한척을 들이 밀면
중국도 최소 자기 항모전력의 반인 최소 한척  이상을
날려먹어야죠
푸른능이 21-06-19 01:10
   
근데 둥펑이 근방에서 터지면 오염이나 손상 때문에 함재기 이륙이 어렵고 기술적 발전으로 정확도가 증대된다는게 주장의 요지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항모전단이 둥펑터지면 날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버렸네요.

그리고 둥펑만 말한게 아니라 일본측 미사일이랑 공대함 미사일도 위협적이라고 했건만 결국 듣는 사람이 없는 듯 하네요.
     
흰꽃샤프란 21-06-19 01:12
   
미사일은 쏘기만 하면 맞는걸로 생각하시나보네요...

타게팅은 무한한 거리에서도 가능한걸로 생각하시고...

말씀하신 그런 발상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중일의 미사일은 항모 타게팅 안하고 쏴도 대충 저절로 찾아서 날라와서 근처서 오염시키고
또 명중 시키고 하나보죠?

우리 이지스와 조기경보체계는 중일 미사일 캐리어의 타게팅 거리보다 탐지 거리가 짧아서
접근하고 표적 찍고 미사일 쏴도 모르고...
그쵸???

기술은 쥐뿔도 모르는 자칭 군사 전문가 유투버 말을 들으면 글케 될 수 있어요...
          
도나201 21-06-19 01:47
   
약간 잘못된 사항 지적 할께요.
이지스 조기경보체계 는 확실히 성능적으로 좋습니다.
문제는 바로 sw 죠.
특히 중국과 일본본토의 지도sw 가 없다고 합니다.

이부분에서 타게팅이 힘들다고 하고 이에 관해서 자체적인 이지스체계에서는
이미 올린 위성으로 주변국의 지도를 재정립하고 관련 sw를 작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거 kgps 계획의 일환이기는 한데.

미사일사거리제한이 풀린 것과 더불어서 1500km 이내의 모든 지상항적관련 지도sw를 우리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2028년 이내에는 관련 sw 가 적용될듯이 보여집니다.

하지만 해상관련해서 타겟팅이 좋다고 합니다.
          
푸른능이 21-06-19 02:36
   
지대함 미사일이 전부 명중한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정확도가 증대되고 있고 공대함 미사일은 이미 위협적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면 상대도 우리를 공격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죠
우리가 표적을 정하고 상대쪽 치려고 표적들 타게팅 할 수 있는 거리면 중국 공군이랑 해군은 못 하겠습니까?
적어도 함재기들이 표적을 공격한 후라면 중국군도 항모 탐지한 후 공격에 나설 능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쪽 감시자산 규모가 우리보다 크다는걸 무시하더라도
경항모가 실전 배치되는 시점까지도 중국 기술 수준이 지금 수준으로 유지될 거라는 것과 그 시점에 우리측이 표적정보를 정확히 획득하고 항모가 유사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정보자산이 확보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경항모가 포함된 전단이라도 성과를 내려면 기본적으로 우세한 정보자산이 있어야 하는데 북한쪽에도 역량을 할애해야 하고
중국과 일본이 해공군을 막론하고 탐지자산과 공격수단의 숫자와 성능이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있는 상황을 더하고
우리 경항모에 조기경보기를 탑재할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중국이나 일본의 초계망을 뚫고 미리 표적의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은밀히 공격 가능한 범위까지 가서 공격을 하고 난 후 벌떼같이 몰려올 항공기랑 미사일들에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겁니까?
애초에 초계망 뚫고 기습적으로 공격한다고 쳐도 그 많은 미사일 포대랑 항공기들을 다 처리할 수 있습니까?

중국이랑 일본 탐지기술이 발전하더라도 그에 대응하는 기술이 발전한다.
좋은 말입니다.
항모가 그 기술이 나온 후에 설계됬고 중국이랑 일본이 탐지자산의 지속적인 예산을 부을 역량이 없었다면 말이죠
근데 아니죠 경항모가 도입된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개량해봐야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육군이든 공군이든 핵폭탄 터지고 나면 제독작업을 진행하는데 해군은 안 합니까?
명중까지는 아니더라도 갑판이나 부수기재가 손상될 가능성은 충분하고 일단 손상되면 한동안은 출격 못하는 겁니다.
손상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 혹시 모를 피폭을 감수하고 함재기에 무장과 연료를 출격시킬 수 있는지 또 출격시키더라도 유의미한 전력인지 확신할 수 있습니까?

애초에 미사일들이 날아오는 상황에서 그럴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육군도 북한 장사정포나 탄도탄 정확도가 군사적으로 큰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일단 날아올 때 방공호로 피신하는게 기본인데 해군은 뭐 다릅니까?

왜 다들 중국 탐지능력 열악한 것만 생각하고 발전하고 있는거랑 우리 상황 나쁜거는 외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그 시점에 강화 된다지만 그건 중국이든 일본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해군 지휘부랑 청와대가 ㅂㅅ이라서 항모 도입을 결정했겠냐 다 모르는 뭔가가 있을 거다라고 그러는 분이 있었죠?

그럼 중국이랑 일본은 윗대가리들이 다 ㅂㅅ이라서 대함미사일들을 만듭니까?
유의미하다 판단하니까 만드는거고 걔들 ㅂㅅ이라서 만든다고 하기에는 우리도 개발중입니다.
     
도나201 21-06-19 01:53
   
둥펑에 핵을 싣는다라는 것은 한마디로 최후의 일격이라는 소리입니다.
이미 중국은 핵보유천명에 핵의 선발투하를 하지 않겠다라는 국제적으로 표명한 상황입니다.

뭐 미국이 그걸 노린것일수도 있죠.  대신 핵투발하면  그제서야 제대로 작살낼수 있게 ....하기 위해서일지도 .

하지만,  중국의 핵투발수단에서 둥펑으로 항모전단의 선제투발은 없다고 보면됩니다.

혹여 둥펑에서 핵투발이 나와서 방사능 으로 간다고 한들.  항모전단의 작전해역을 볼때 그다지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겁니다.

항모는 100km 의 거리를 두고서 움직이는 놈들이니.......방사능과는 조금 괘를 달리 할겁니다.

가끔 둥펑에 핵을 쏜다 핵을 투발한다 라는 ㅉ ㄱ 들이 많은데.
그냥 죽을려고 작정을 하는구나 하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먼저 투발하지 않겠다라는 것에 정면으로 위배되기에 러시아에서 바로 날아올것이라고 ..
말이죠.
archwave 21-06-19 01:57
   
중국의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의심스럽다 할지라도

중국은 마하 3 을 넘는 초음속 대함 미사일들 역시 갖고 있습니다.

미국도 쉽게 생각하지 못 하는데, 대체 뭘 근거로 중국의 대함 미사일을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지 모를 일입니다.
     
손이조 21-06-19 02:06
   
한국 신형 ciws가 마하3까지 격추가능하지 않나요 ?
          
도나201 21-06-19 02:14
   
수량이 어마무시하니.....그것도 문제죠....ㅡ.ㅡ: 

뭐 우선적으로 대함미사일의 존재는 무시못할 존재이기는 합니다.

다만 대만의 위치가 절묘해서.....  우리가 대만에게 현무4 공급한다고 하면
중국에서는 꼬랑지 내릴겁니다.
               
손이조 21-06-19 02:19
   
인도가 동남아에 대함미사일 브라모스 공급중인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262453
대만에도 공급하지 않을까요 ?
                    
archwave 21-06-19 03:31
   
3 톤짜리 미사일을 달고 다닐 전투기가 대만에 있지도 않고,
운용 가능하다 해도 대만이 갖고 있을 대함미사일이 한국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모르겠군요.

대만이 운용하는 대함 미사일 사거리내에 있는 중국 항공모함은 의미가 없죠.
그 정도로 가깝다면 중국 지상 공군기지에서 발진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으니까요.
          
archwave 21-06-19 02:18
   
요격 능력은 골키퍼나 별 차이 없을겁니다. 30 mm 탄을 분당 4200 발 발사하니까요.
AESA 레이더까지 달았으니 마하 2 를 넘는 대함 미사일을 요격 가능하겠지만,
마하 3 를 넘는 대함 미사일을 요격하려면 분당 발사 능력을 대폭 키워야죠.
          
archwave 21-06-19 02:52
   
CIWS-II 에 대해선 https://m.blog.naver.com/rgm84d/221996362533 이 글이 참고할만하네요.

위 링크 글을 보면 골키퍼의 경우 이론적으로 마하2 를 근소하게 넘는 대함 미사일에 대해 대응 가능하다라네요.

AESA 레이더 덕분에 더 좋아지긴 하겠지만 분당 4200 발이란 한계가 분명히 있는데, 마하 3 까지 격추 가능하다는 얘기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의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마하 4 까지도 나오고,
극초음속 대함미사일들도 있는 판이죠.
므흣합니다 21-06-19 02:49
   
바다에 떠있는 항모는요 엄청나게 아주 멀리서 레이다에 잘 잡힙니다.
미국항모가 대단한건 그걸 백업할 충분한 전력이 같이가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그리고 한반도보다 중요한 전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반도 문제에 전력투구해야합니다. 짱.개요?? 그거 한반도 문제의 일부분입니다. 짱.개때문에 항모가 필요한게 아니라 국산 벙커버스터처럼 장거리미사일 몽창 뽑고 국산 전투기 몽창 뽑으면 되는겁니다.
항모가 왜 안되는줄 아십니까? 그돈이면 40억짜리 장거리미사일 2000발을 살수있고 유지비도 안듭니다.
KF-21은 200대 유지보유할 수 있는 돈입니다. 그것보다 항모가 한반도에 중요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항모 뽑아서 어디다 두고 싶은건지 이해가 안가요. 그거 빽업해줄 방공함이나 보급함이나 잠수함도 없으면서 항모를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그거 한답시고 항모 이동하면 전부 한반도에서 해군전력 뽑아다 쓸껀지 정말 이해가 안되요..
     
손이조 21-06-19 03:57
   
지구평평설 주장하시는건가요 ? 가능하시면 잠수함 승무원들 인터넷 할수있게 해주셔요
          
archwave 21-06-19 04:09
   
인공위성, 장거리 레이더 이런거 없다쳐도
초계기나 조기경보기 하나만 떠도 충분합니다.
               
손이조 21-06-19 07:21
   
바다에 떠있는 항모는요 엄청나게 아주 멀리서 레이다에 잘 잡힙니다.
=> BVR 문제 때문에 안잡힐수도 잇지요
                    
archwave 21-06-19 07:32
   
선박에 달린 레이더나 수평선 효과 제약 받죠.
선박외에는 레이더가 없답니까 ? 위에 조기경보기 얘기도 썼구만. 무슨 말씀이신지..
                         
손이조 21-06-19 08:34
   
다중아이디인가요 ?
이해가 안되요 ?
                         
archwave 21-06-19 08:50
   
BVR 이 오타인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닌 모양이군요.

BVR 문제 때문에 레이더에 안 잡힐 수 있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얘기인가요 ?
한번 설명해보세요.

조기경보기가 1 만 미터 상공은 거뜬히 올라가는데, 357 km 밖의 해수면까지 감시 가능합니다. 조기경보기들이 400 km 넘게 감시한다는거 항공모함도 포함한 얘기입니다.

대체 BVR 얘기가 왜 나오는건가요 ?
                         
손이조 21-06-19 08:51
   
님에게 한 말이 아닌데 자꾸 받아먹네요
토막 21-06-19 05:50
   
이런 글 볼때 마다 참 이상한게.

바다에 떠있는 그 큰 항모는 대함 미사일로 못맞춘다고 하면서.
항모로 날라오는 미사일은 쉽게 요격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크고 느린 항모 맞추는게 쉽겠어요?
아니면 작고 빠른 미사일 요격하는게 쉽겠어요?
     
손이조 21-06-19 07:23
   
쌈박질하면 작고 빠른 주먹이 상대방의 큰 몸통을 쉽게 맞춰야합니다.
그런데 이게 맘대로 안되요.
          
토막 21-06-19 07:34
   
비유가 잘못됐죠.

비유를 하려면 주먹으로 몸통을 맞추는게 쉬운가.
주먹을 주먹으로 맞추는게 쉬운가로 해야죠.
               
손이조 21-06-19 08:37
   
그건 동격의 상황이고요. 격을 달리해보죠.
1.  미국 대통령의 몸통을 주먹으로 타격
2.  미국 대통령을 총으로 저격 =>이게 비슷하죠 ?

위험천만한 대통령제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가 ?
                    
토막 21-06-19 09:11
   
전혀 비슷하지도 않은데요.

아예 무슨말인지 이해도 못 한거 같네요.
난독증 있으세요?
     
OO척살 21-06-19 07:58
   
이런 글 볼때 마다 참 이상한게.

내가  쏜 대함 미사일은 다  적이 막고
적이 쏜 대함 미사일은 다 내가 맞고
          
토막 21-06-19 09:09
   
누가 그래요?

적이 쏘던 내가 쏘던 대함 미사일 명중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적이 쏘던 내가 쏘던 대공 미사일 명중률은 상당히 낮아요.
달빛대디 21-06-19 08:45
   
이게 참 골때리는게  함재기로써의 f-35b 반대할때는 "미사일이 쏜다고 다 맞는것도 아닌데다 무장도 빈약해서 쓸모가 없다" 라고 했다가 항모 반대할때는 "미사일공격에 취약해서 무쓸모가 된다" ......ㅋㅋㅋㅋㅋ

이러니 오로지 반대를 하기 위해 논리를 짜맞추기 하는걸로밖에 안보인다는..

특히 항모이야기만 나오면 일관되게  "반대 again!"을 외치는 몇 몇 회원들한테서 도드라지게 보이는 모양새인듯 하네요.

(그렇다고 모든 반대논리가 합리적이지 않다는 말은 아니고요.  오히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위해 자충수를 두는 그런  사람들때문에 충분히 설득력있는 논리들이 희석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archwave 21-06-19 08:52
   
f-35b 반대할때는 "미사일이 쏜다고 다 맞는것도 아닌데다 무장도 빈약해서 쓸모가 없다" 라고 했다 --- 이 얘기는 대체 무슨 말인가요 ?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

F-35B 반대하는 것은 빈약한 무장, 빈약한 작전거리, 정비 소요가 높아서 빈약한 소티 소화, 이런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비싼 도입가, 운용비 ---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은 넘쳐났지만,

F-35B 반대하면서 미사일이 쏜다고 다 맞는게 아니란 얘기를 결부해서 말하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달빛대디 21-06-19 09:01
   
아랫글들 찾아보세요. 있습니다.

제가 없는 이야기를 지어냈겠습니까 ㅡㅡ?
               
archwave 21-06-19 09:36
   
아무래도 의미전달이 잘 안 되서 꼬여버린 것 같네요.

빈약한 무장 갖고 가서 유효타 얼마나 날리겠냐는 얘기같군요.

무장 빵빵하면 성공률 낮아도 유효타 날릴 수 있다는 얘기겠고요.
          
토막 21-06-19 09:08
   
둘다 똑같은 말이에요.

fa-50이 무장 빈약하다고 욕하는 사람은 없죠.
싸니까 싼값 하는거죠.

f-35b가 비싼건 다들 아니까 무장 빈약하다고 욕하는거죠.
비싼게 제값 못하다고요.
          
토막 21-06-19 09:18
   
그리고 미사일이 쏜다고 다 맞는게 아닌것도 맞고요.

그래서 무장량이 중요하죠.
F-35B 같은 경우는 빈약한 소티 때문에 이것이 더욱 부각 되죠.

무장이라고 해봐야 암람두발 사이더와인더 두발..
혹은 암람빼고 1000파운드 폭탄 두개 인데.

겨우 이거 달고 떠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싶은거죠.
그 비싼 전투기가 말이죠.

값 싸고 소티 좋은 전투기면 아무 문제 없죠.
한대 뜰거 두대 뜨면 문제 없으니까요.
     
푸른능이 21-06-19 09:17
   
미사일이 쏜다고 다 맞는 것도 아니다는 찬성론자들이 주변국 대함 미사일 무시하면서 한 말 아닌가요?
그리고 항모가 미사일 공격에 취약한 것도 맞는 말이니까 하는거죠
오히려 님이야말로 항모 찬성 주장을 하기 위해 논리를 짜맞추는 걸로 보입니다만?
          
토막 21-06-19 09:24
   
항모만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함선은 미사일 공격에 취약 합니다.
항모가 1번 타겟이 된다는게 다를 뿐이죠.

문제는 대함미사일은 배를 못 맞춘다고 하면서.
대공미사일로 대함미사일 요격은 당연히 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문제죠.

간단하게 생각해서.
미사일로 배맞추는게 쉽겠어요.?
아님 미사일로 미사일 맞추는게 쉽겠어요?
               
푸른능이 21-06-19 09:28
   
그렇죠
근데 찬성하시는 분들 가만보면 그냥 중국이나 일본 미사일이 항모에 맞출 정확도가 안 나오니 격추시킬 필요도 없고 상대 항공기는 함재기가 다 막아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냥 찬성하면서 나오는 논리는 공격해도 어차피 안 맞는다.
항모는 공격받아서 격침된 사례가 없다.
이거니 문제죠
                    
아그립파 21-06-19 11:29
   
보자보자하니까 개소리의 정도가 거의 토미급이군요

언제 대함미사일 정확도 운운했습니까?
항모전단의 대공체계를 우습게 여기지 말라는 얘기를 이렇게 왜곡하나요?

그리고
항모가 미사일에 격침된 사례가 없는게 내 잘못입니까?

님이 꿈에라도 격침시키고 싶어 안달이 난 그 항모들이 대함미사일에 격침되지 않은 것은 팩트인데
왜 항모찬성론자들이 무슨 인지오류라도 저지르고 있는양 얘기하시는지?
     
토막 21-06-19 09:21
   
문제는 대공미사일 보다 대함 미사일 명중률이 높다는거..
          
아그립파 21-06-19 12:13
   
그 명중율 높은 대함미사일에 격침된 항모 이름 단 한척만 말해보셈
               
archwave 21-06-19 15:07
   
https://m.blog.naver.com/sundin13/140108395307
F-15가 공중전에서  적 항공기에 의해 추락한 사례는 없으니 말이다.
항모가 대함미사일에 의해  피격된바 없어서 무적이라면 F-15 도 무적이군. F-35 는 왜 쓰나 몰라.

현대무기중 실전 안 겪어서  피격 사례 없는게 많을텐데 그게 다 무적 ?
               
archwave 21-06-19 15:14
   
항공모함이 실전 같은 실전 겪은 사례가 있기나 하나.
사례 없다고 대함미사일 무용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