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항모 반대하지만 이왕 결정된거 응원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이왕 한거 잘 했으면 좋겠어요.
찬성측의 논리도 소설속의 논리가 아닌 근거도 있고 일리도 있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이성에서 찬성측의 논리등에 대해 반대하는 부분이 있어서 반대를 하고 있지요.
뭐 항모의 가치와 운용와 안보적인 이득등에 대해 찬성측 분들이 여러번 말씀들 하셨고 저도 말했던 것도 있으니 고이 접어두고,
저와 같은 포지션인 반대론자들에게도 한마디 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반대를 하더라도 그지같은 이유는 대지 맙시다.
항모가 격침될 위험 많다고 하는데 미국과 중국은 머리에 총맞아서 굴릴까요?
중국은 기를 쓰고 항모 만들려고 하죠? 걔들도 이유가 있으니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항모를 탐지할 정찰자산들과 공격자산이 발전한만큼 항모를 방어할 방어자산들과 지원자산들도 발전했습니다. 왜 항모는 격침용이라고 판단을 하면서 글씁니까?
모든 전투함은 격침될 확률 있으니 그냥 전투함 만들지 말라고 하세요.
반대하는 이유가 그지같으니 반론이 더 매서울 수밖에 없는 겁니다요
그리고 가끔 항모에 대한 개념도 희박한 사람들이 글올리는거 보면 웃음 납니다.
그냥 경항모와 강습양륙함의 현재의 운용이나 개념모르면 그냥 글 쓰지 마요.
아래에서도 찬성론자들에게 팩폭으로 줘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항모에 대해 저주하는 사람, 국방비 줄이자는 기도 안차는 사람 몇 있던데, 진짜 사람 모냥빠지게 기본소양 없어보이게 살지는 맙시다.
차라리 우리의 방어자산이나 수역, 함재기 문제, 운용, 돈문제, 보급문제등의 항모찬성론자들이 아파하는 부분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게 훨씬 토론의 가치가 높다고는 생각안합니까?
논리박약으로 같은 반대론자들에게도 욕처먹는 글 올리면 상황 반전된답니까?
제발 글을 쓰실 때에는 상대방이 아파할 부분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세요.
그게 더 서로간의 의견교환에 더 나은 방향이 될 겁니다.
생각없고 논리박약의 그지같은 글 자체만으로도 한국해군의 항모운용을 더 공고하게 만든다는 것부터 먼저 알고 반대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몇날 몇일 별 그지같은 글들을 보니 그냥 한마디 했습니다.
주말들 잘 보내십시오.
그리고 기분좋은 주말에 뭐 좋다고 하루종일 가생이 밀게에서 전쟁하고 있습니까?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시고 사람도 좀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