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6-19 23:50
[잡담] 항모 반대론자로서 반대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습니다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795  

일단 저는 항모 반대하지만 이왕 결정된거 응원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이왕 한거 잘 했으면 좋겠어요.
찬성측의 논리도 소설속의 논리가 아닌 근거도 있고 일리도 있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이성에서 찬성측의 논리등에 대해 반대하는 부분이 있어서 반대를 하고 있지요.
뭐 항모의 가치와 운용와 안보적인 이득등에 대해 찬성측 분들이 여러번 말씀들 하셨고 저도 말했던 것도 있으니 고이 접어두고, 

저와 같은 포지션인 반대론자들에게도 한마디 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반대를 하더라도 그지같은 이유는 대지 맙시다.
항모가 격침될 위험 많다고 하는데 미국과 중국은 머리에 총맞아서 굴릴까요?
중국은 기를 쓰고 항모 만들려고 하죠? 걔들도 이유가 있으니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항모를 탐지할 정찰자산들과 공격자산이 발전한만큼 항모를 방어할 방어자산들과 지원자산들도 발전했습니다. 왜 항모는 격침용이라고 판단을 하면서 글씁니까? 
모든 전투함은 격침될 확률 있으니 그냥 전투함 만들지 말라고 하세요. 
반대하는 이유가 그지같으니 반론이 더 매서울 수밖에 없는 겁니다요 
 
그리고 가끔 항모에 대한 개념도 희박한 사람들이 글올리는거 보면 웃음 납니다.
그냥 경항모와 강습양륙함의 현재의 운용이나 개념모르면 그냥 글 쓰지 마요. 
아래에서도 찬성론자들에게 팩폭으로 줘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항모에 대해 저주하는 사람, 국방비 줄이자는 기도 안차는 사람 몇 있던데, 진짜 사람 모냥빠지게 기본소양 없어보이게 살지는 맙시다. 


차라리 우리의 방어자산이나 수역, 함재기 문제, 운용, 돈문제, 보급문제등의 항모찬성론자들이 아파하는 부분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게 훨씬 토론의 가치가 높다고는 생각안합니까?
논리박약으로 같은 반대론자들에게도 욕처먹는 글 올리면 상황 반전된답니까?

제발 글을 쓰실 때에는 상대방이 아파할 부분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세요.
그게 더 서로간의 의견교환에 더 나은 방향이 될 겁니다.
생각없고 논리박약의 그지같은 글 자체만으로도 한국해군의 항모운용을 더 공고하게 만든다는 것부터 먼저 알고 반대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몇날 몇일 별 그지같은 글들을 보니 그냥 한마디 했습니다.
주말들 잘 보내십시오. 
그리고 기분좋은 주말에 뭐 좋다고 하루종일 가생이 밀게에서 전쟁하고 있습니까?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시고 사람도 좀 만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린치킨 21-06-20 00:06
   
중국어로 채널 영상 보다가 생각난건데.. 우리에게 항모는 시기상조일 수는 있어도..

꼭 필요하기는 할 듯합니다. 남중국해가 중국이 장악하고 남중국해에서 우리 상선의 움직임만 봉쇄 해도

아.. 이거 골치 아프겠구나 싶겠더라구요. 그리고 일대일로로 여기저기 중국 해군이 해외 주둔지도 확보 중이고

만약 중국과 우리의 분쟁으로 우리 상선이 그 쪽에서 운항에 제약만 받아도.. 우리에게는 득이 될게 없더라구요.
     
아르마타 21-06-20 00:35
   
남중국해는 아시아와 유럽 각국 선박이 다니는 주요 해역인데다 미군기지가 있는
싱가포르가 접해있는 곳입니디.

 그리고, 세계적으로 두루 쓰이는 편의치적선 제도 때문에 우리 상선 봉쇄 하는 건 불가능 하다 보는 게 맞죠.

 편의치적선 제도란 건 예를 들어, 선박주인은 한국, 선반국적은 미국, 선장은 프랑스, 선원은 러시아인으로
구성 되는식이에요.

 실제로 이렇게 구성될 경우 중공은 우리가 주인인 선박 막더라도 미국, 프랑스, 러시아의
반발에 직면하게 되는 거죠.
          
아그립파 21-06-20 00:44
   
2차대전 당시 미국의 개입을 불러온게 독일 U보트의 영국상선 격침으로 인한 미국인 승객 이백여명의 사망이었죠.

독일이 미국인 승객의 존재를 몰랐을까요?
미국의 전쟁 개입을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요?

어떤 매개변수가 있더라도
적국으로 원유 및 무기가 수송되는 걸 뻔히 알면서 제3국 승무원때문에 격침을 주저하는 군함은 없습니다.
TheCosm.. 21-06-20 00:15
   
이젠 가끔씩만 가생이에 들르는 정도가 되었지만, 사실 찬성이건 반대이건 지난 시간동안 계속 똑같은 이야기가 반복되고 반복되고 반복되고 하다보니... 이성적으로 토론을 하기도 힘들어졌을 뿐더러, 이성적으로 토론하시던 분들도 많이 떨어져나간 걸로만 보입니다.

이제 주된 대화는 자신들만이 애국자라 생각하며 상대를 매국노라 비하하는 찬성의 이야기와, 두루뭉술하고 벙찐 이야기로 도돌이표만 찍는 반대의 이야기만 메아리처럼 남은 것 같습니다. 거의 감정싸움에 지나지 않고, 또 이 상태로 계속 진행될 듯 싶습니다.

한편 불행하게도  수역, 함재기 문제, 운용, 돈문제, 보급문제등과 같은 부분에서 찬성파분들은 전혀 아파하시지 않습니다. 매번 군에겐 큰 플랜이 있다, 수십년 간 연구하고 쌓아온 계획이 다 있다. 라고 이야기하시면서 어물쩍 넘기는 건 기본이고, 이제는 사업타당성 조사와 합참에서 그런 것까지 고려해서 잘 할거다라고만 넘기십니다. 이 중 어느 것도 제대로된 답이 없으며, 또 찬성하시는 분들도 저마다 비젼이 다르다보니 기껏 돌아오는 이야기도 중구난방입니다. 이에 대응하는 반대도 마찬가지로 난잡하지만요.
     
박수세번 21-06-20 01:31
   
보급능력문제는 항모가 없는 지금도 충분하지않다고 알고있습니다.
어차피 해결해야할 문제 항모가 생기면서 추가된 보급능력이 한정된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만들겠죠.
비용문제도 항모가 없을때 적국의 항모전단을 상대하기위해 우리가 치루어야할 비용이 당연히 있을텐데 항상 보면 상대해야할 적국의 항모 존재를 인정하지않고 무조건 낭비로 몰아가는  잘못을 저지르죠. 오히려 항모운영이 장기적으로 치루어야할 비용부담을 상쇠하고도 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해군의 항공전력확보는 해군뿐만 아니라 우리군 전체의 매우 다양한 작전능력 향상으로 전반적인 전력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국군 전체 전력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볼 때 어떻게 보면 매우 비용효율적인 전력증강이죠.
          
TheCosm.. 21-06-20 01:46
   
문제는 해군의 자원은 삼군 중에 가장 한정적이고, 백화점함이 포함된 해군 편제가 활동을 하게 되면. 해군의 자원은 불가피하게 백화점함에 쏠릴 수밖에 없어진다는 점이 전체 보급 계획에 있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또한 비용효율적이라는 건 어차피 부담해야 될 거 그럴듯한 구실이 있으니 괜찮지 않느냐라는 이야기를 가장 보기 좋게 포장하신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핵심은 군장비 및 인력은 기본적으로 소모재라는 점이며, 우리가 잠재적으로 대립할 적성국으로 제시된 중국과 일본은. 그들의 항공모함 내지는 백화점함 하나가 침몰한다고 해도 이를 대체할 전력과 장비들이 있는 반면에. 우리는 우리의 백화점함이 작전수행 중 지속적으로 받을 피해 및 누적된 문제들에 대해 이를 대체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걸림돌입니다.

자원의 보급 및 지출 면에서도 백화점함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은데, 그런 백화점함이 작전 수행중에 소모되어버리면 백화점함 및 편제에 집중 투입되던 보급 및 지출이 단기간에 붕뜨는 것도 생각해볼 문제라 보입니다.
               
박수세번 21-06-20 03:47
   
중공, 일본은 문제 없고 우리는 문제투성이라고 말씀하시네요.
필요하다면 해야하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을 찾아가야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있어서 그방향에 놓인 징검다리가 될 수있는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논리를 그냥 보기좋은 포장 따위다 라고 비아냥거리는 것은 얘기의 방향을 일단 부정적으로 잡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이네요.
그들은 대체할 전력과 장비가 있고 우리는 없고...
그런건 누가 거져 준건가요?
혹시 누군가 해주기 전에는 우리는 안된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런 논리로는 우리는 시작도 못하겠네요.
님과 같은 분과는 어디서 부터 얘기를 해야할까요?
혹시 사회생활은 가능하십니까?
                    
TheCosm.. 21-06-20 04:24
   
제 말을 왜곡하여 받아들이시는 걸 보니 기분이 크게 상하신 것 같습니다. 박수세번 님의 말을 비아냥하려는 의도가 아님은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여러 표현들을 다 잘라내고 본질만을 두고 이야기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일단 중국이나 일본에게 문제가 없다고 받아들이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하는 바는 양적으로 복수의 항공모함 내지 백화점함을 확보할 수 있는 중국과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국방비를 해군 및 해공군 중심으로 집중투자가능한 일본과 달리.

그들과 우리가 1대1로 소모를 한다고 가정할 시, 우리 군이 받는 데미지가 더 크게 다가온다는 의미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특히나 해군은 그 특성상 함선 하나하나의 가치가 크고 또 거기에 들어가는 인재들도 귀중한 가운데. 백화점함은 한단계 더 나아가 고급 자산, 장비, 인력이 높은 밀도로 집중된 함이기에 그러한 소모와 피해가 너무 뼈저린다는 것입니다.

다른 전투자산들도 잃으면 아픈 건 매한가지이지만, 이것들은 적어도 대체할 수 있고, 대안이 있고, 우리가 지금까지 꾸준히 발전시켜왔기에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나마 피해를 컨트롤 할 수 있으리라는 역사와 믿음이 있기에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이지만. 이 백화점함은 그 수준을 너무 뛰어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도 우리가 잃은 것처럼 똑같이 잃는다하더라도, 대신할 함선과 대신할 인력과 대신할 장비들이 복수로 운용되거나 될 계획인데 반하여. 우리에게 저 백화점함을 상실하면 그 대안이 없는 것을 넘어, 거기에 집중된 자원의 상실조차 단기간에 수복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어렵게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의 해결책은 더 많은 예산과 더 많은 인력과 더 많은 자산뿐입니다.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예산이 증대된다는 미래가 확정적이라면 저역시 매우 기쁜 마음으로 백화점 몇 개나 건조하건 박수를 쳤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를 낙관하여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그것이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상황에 맞추어 대안 및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플렌들을 세워두는 이유잖습니까? 국가의 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고민없이 그냥 예스예스하며 모든 걸 긍정하여 받아들인다면, 왜 심의가 있고 논의가 있으며 반대 및 소수 의견에 대한 경청이 있는 것이겠습니까?
                    
TheCosm.. 21-06-20 04:34
   
백화점함은 그렇게 쉽게 만들어져선 안되고, 그렇게 가볍게 취급되어선 안됩니다.

저는 되려 백화점함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찬성하시는 분들이 그 백화점함이 지닌 가치에 따라오는 무게를 너무 쉽게 외면한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마냥 잘되겠지, 마냥 다 계획이 있겠지 식으로의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냥 쉽게 시작부터 긍정하시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진실로 찬성하신다면 이런 엄격한 반대에 꿇리지 않을 단단한 지론과 의견이 따라와야하고, 그 가치의 무게또한 충분히 숙고하고 이를 전제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너나할 것없이 아직 있지도 않은 활약과 전공을 상상의 나래로 써가면서,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들마저 쉬쉬하거나 매국노라거나 심지어 외국인이라고 폄하하며 힘으로 깔아뭉게려 합니다. 이게 본인께서 그렇게 바라시던 긍정의 참모습입니까?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하시지만. 그 문제의 예상된 크기와 무게를 가늠하지도 않고, 저지른 뒤에 해결책을 찾다는 식의 이야기는 이런 높은 가치를 지닌 함선을 이야기할 때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로 보입니다. 혹시 중요하거나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실 때에도 이렇게 쉽게 저지르는 식으로 시작하시는 것을 선호하십니까?

사회생활을 먼저 이야기하셨기에, 어느쪽도 본인의 일이 된다면 마냥 매사를 쉽게쉽게 긍정하며 넘어가시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국방정책이건 어떤 정책이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록냥이 21-06-20 01:15
   
다양한 논리, 다양한 관점, 다양한 철학이 있음.
그런걸 함부로 재단하고 선을 그어두는 것은 안됨.
옜날부터 느끼는 것이지만 밀리들 특징이 돈의 가치를 모른다는 것임.
한국의 국방예산이 연 50조원임.
그런데 한국 전체국민으로부터 걷는 의료보험료가 연 50조원임.
그것으로도 부족해서 많은 중증 치료를 보험 적용을 시키지 않고 환자부담으로 방치하고 있음.
한국은 전 국민의 3분의1이 일생동안 암에 걸리게 되어 있는데
그중의 15%는 의료비용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고 죽어감.
25조 그러니까 국방비의 절반만 있으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돈이 없어서 죽을 필요가 없도록 실질적인 무상의료가 가능함.
국방비를 무조건 늘려서 가지고 싶은 것을 무조건 다 가지는 것이 선이 아니라
한정된 예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분배하느냐가 선임.
밀리들 보면 이런 걸 생각안하는 것 같음.
     
므흣합니다 21-06-20 04:46
   
압도적으로 완벽해서 댓글이 안달리는군요.. ^^ 그돈이면 다른 전투자산 3배를  가질 수 있기도 합니다.
강냉이수염… 21-06-20 01:31
   
게시판 보면서 느끼는건데, 자신 수준을 자각 못하고 진리인양 글 쓰는 사람이 좀 있는것 같음
그런 사람은 반대론자도 있지만, 찬성론자에도 많이 있음
전문가 아니면 반대하지 마라부터
한국 경제 규모면 항모를 보유해야 한다.
항모 반대했으니 아 몰랑 넌 토왜충 까지. ㅋㅋㅋㅋㅋㅋ
윈도우폰 21-06-20 02:38
   
예산이란게 기본적으로 제로섬 게임 ... 국방예산 내에서도...국방예산과 타예산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모두 제로섬 ... 이러한 관점에서 비용효율을 따진다는 것 자체는 정말 난센스 ...

예산 편성은 그냥 정치적 산물임... 정치나 정무 사안에 있어 비용효율을 따진다? 정부 예산이 무슨 가계예산인가^^
비용효율 따지게 ...

사실 세금도 쬐끔 밖에 안 내는 사람 들이 어둡짢은 지식을 배경으로 예산이나 비용효율을 따지며 반대하는 것은 정말 웃기는 거임 ...

예산은 그냥 정치임... 그리고 그 정치는 형식적으로는 다수결 원칙에 따르는 것이고... 다수가 원하면 비용효율이 떨어져도 사는거임...국방예산도 마찬가지

그래서 가능하면 보다 많은 국민 다수가 지지하도록 홍보하는 거임...그래서 다수가 원하면 항모든 뭐든 도입하는 것이 타당한 것임...비용효율, 예산, 경제논리...그런 것 하나도 안 중요함...그 보다는 정치나 군사적 전략이 중요한 거임
수염차 21-06-20 02:49
   
항모반대론자 <==비관론자
이분들은 그냥 돌격소총이나 개발하면 찬성함.....지상군 무기는 대체로 반대안하는 편....
미슬류 찬성함

공군무기.....무조건 결사반대  T-50/F-21 초기에 죄다 반대....결과물 나오니까 태세변환하고 찬성
해군무기.....오직 잠수함 뿐이 모름  잠수함도 장3 개발시작할때 엄청나게 반대  결과물 나오니까 잠잠

결론 한민족은 한반도에서만 활동해라

이쯤되면 한국인이라 볼수없는 수준.....
     
zzanzzo 21-06-20 05:12
   
옆집 도둑들한테 내집지킬힘도 모자른판에 집비우고 나갈생각만 하는군요?
          
OO척살 21-06-20 06:56
   
비유가 잘못됬네요.도둑놈 본진치려 가는게 항모입니다.설마 항모로
상륙하냐는 말은 안하시겠지요?
     
구름위하늘 21-06-22 16:41
   
자기 의견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비이성적인 사람으로 보는 것은
자신의 편협함을 들어낼 뿐입니다.

님이 예시하신 항모반대론자는 극히 드문 경우일 것 같습니다.
항모반대론자의 대부분은 그 돈으로 핵잠/이지스함이나 공군기를 더 구매하는 것이 좋다는 쪽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큰 비율의 합리성 (그걸 애국으로 보든 매국으로 보든 상관없이)과
작은 비율의 비합리성(그게 광신이든 진리이든 상관없이)을 가지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