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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0 20:18
[잡담] 항모 반대해도 이제 소용없음 ~
 글쓴이 : 세트
조회 : 1,923  

저두 항모보단 핵잠 우선파였지만 이젠 항모 반대해바야 kfx처럼  무조건 추진되니 괜히 쓸데없는짓 말고~
 이제는 경항모 or 중대형항모 선택과 함재기는 어떤걸 해야는지 따져야함~

 지금 반대하는 자들이 누군지 하나하나 보시길~
한국 망조들길 바라던 xxx들이 섞여있음~
그 xxx들이 kfx도 반대하고 망하길 바랬다는걸 알아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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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스미스 21-06-20 20:21
   
중대형 항모로 건조해서 전략적인 활용도를 높여야겠죠. 여론을 이쪽으로 모아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그립파 21-06-20 20:23
   
7광구따위 일본과 중국에 양보해줘야 한다는 분들이 모여있는게 항모 반대진영입니다.

거기에 낚여서 같이 부화뇌동하는 분들이 더는 없기만 바랄뿐
아르마타 21-06-20 20:25
   
기왕 항모 건조 하는 거라면 만재 6만톤급 중형항모 두 척 동시 건조나 적어도 한 척 건조 뒤
2~3년 간격 한 척 추가 건조 정돈 해야 된다 봅니다.

 그렇지 않고 어중간한 만재 4만톤 이하쯤 될 대우조선 제시 경항모 한 척으론 향후 분쟁시
너무 위험 해질 수 있어 보여서요.
     
아마루 21-06-20 22:52
   
대우조선관계자가 말하길 현대조선의 모델은 분명 만재5만톤 이상의 설계다라고 말했더군요
토막 21-06-20 20:31
   
뭔가 착각하시는데요.
중항모와 경항모는 완전히 다른 무기입니다.

장갑차와 전차 차이만큼 다른거.
뭐 장갑차와 전차의 구분이 안되는 분들이라면 할말 없고요.
     
아그립파 21-06-20 20:33
   
자, 밀잘알 토막님의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세트 21-06-20 20:34
   
토미랑 무슨관계임?~
닉넴도 비슷하고 같이 다니며 같이 반대하고 다니던데~
          
수염차 21-06-20 20:44
   
머긴요
토왜토미/토왜토막 이지요
     
토막 21-06-21 09:12
   
여기 모여있네 전차와 장갑차 구분 안되는 사람들.
          
아그립파 21-06-21 09:15
   
그러니까 경항모와 중항모의 전략적 차이, 기능적 차이, 전술 수행 역량적 차이 얘기해보시라고요.

밀잘알 토막님 아닙니까?
대팔이 21-06-20 20:47
   
제가 몇번 얘기 했지만...
현재 경항모 추진 동력이 군사적 필요보단 정치외교적인 이유가 큽니다...

해군조차도 왜 이시점에서 경항모가 왜 필요한가를 명쾌하게 설명 못하고 있지요..,
몇번 세미나를 했지만 오히려 일부 참석자들로부터 비웃음을 사기도 했습니다...
왜냐면 수조원이 소요되는 항모 도입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유인 정치외교적인 목적을 애써 외면하고 군사적인 걸로만 설명하려니 논리가 막히는거죠...

막말로 청와대가 원하고 있다...미국이 원하고 있다...
미국의 태평양 전략에 한국이 항모전단을 가지고 참여해야만 한다...
이거잖아요...
하지만 해군은 그렇게 말 못합니다....
그렇게 말했다가는 당장 정치쟁점으로 비화될테니깐요...

그리고 대통령선거가 1년도 안남았습니다...
이 말많고 탈많은 경항모 도입사업이 빼도박도 못하게 확정된건 아닙니다..
다음 정권에 따라 이 사업의 운명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수염차 21-06-20 20:52
   
명쾌하게 설명못하는것이 자연스런것이죠

명백히 최대 수출국인 중국을 상대로
너희를 적대하느라 건조한다....이렇게 발언하는것이 문제죠

그리고 다음 정권도 문정권 연장선에 위치할것이기에  별문제 없을겁니다
     
아그립파 21-06-20 20:54
   
국방 중기예산의 성격을 잘 모르시니 이런 행복회로도 가동할 수 있겠습니다.

5년단위 중기예산은 대략 100조 정도로 이중 35%정도가 '혁신',
65% 정도가 '유지' 부문으로 잡힙니다.
그런데 이번 5개 년 예산은 300조 정도로 잡혔네요.

합참서 타결짓고 국방 중기예산으로 결정했다는 얘긴 다시 말해 정치권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이미 잡힌 예산에서 하겠다는 뜻이고

이는 상당부분 '국방력 혁신'분야 예산이 입도선매  형태의 수의 계약으로 진행되는 성격상 이미 결정된 다른 혁신비에서 꺼내쓰는 게 아니라 '유지'부문에서 뽑아 쓰겠다는 얘깁니다.

다시말해 군장병 복리후생 등의 비용에서 차감해서 항모를 만든다는 얘기고, 이는 다시 말해 투표로 결정되는 민주정 특성상 다음 정권에 상당한 여론상의 불리함을 주게 됩니다.

결국 합참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게임이고,
이번에 차감된 장병 복리 예산 명목으로 다음 중기 예산에
2조얼마가 추가되겠죠.
     
럽코리아 21-06-21 12:52
   
대팔이님.  해군에서 설명못하는 것은  안하는것입니다.  대중국, 대일본 견제용이라고 말할수 있나요?  No. Never  경항모가  대중국 견제의 미 정책과 맞물려 있지만 우리로서는 아주 좋은 기회죠.  항모전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의명분이 필요한데  이 대의명분을 중국과 대일본용이라고 표면적으로 말할수 없습니다.    북한 대비 사드설치에도 중국이 설치는걸 보세요.  지금이야말로  미국의 보이지 않는 찬성에  장차  중국과  일본을 견제할수 있는 발판을 만들 절호의 기회입니다.  10년전에 항모만든다고 했으면 중국과 일본이 가만 있지 않았을겁니다.  효율성?  미국을 제외한  모든나라에서  효율성 떨어집니다.  그런데도 만드는 것은 전략적인 가치가 크기 때문이죠.  한낱  소티수가 문제가 아니고  미래를 위한 기반 전략이기 때문이죠.
수염차 21-06-20 20:50
   
현제 1번함은 경항모가 아닙니다

자위대의 이즈모/카가함이 경항모죠
이탈리아의 카보우르급 역시 경항모에 속하죠

허나 우리 해군의 1번함은 만재배수량이 45000톤을 넘어갑니다....
그냥 일반 항모...혹은 중형항모입니다....

영국의 퀸급은 대형항모에 속합니다.....만재 7만톤에 육박하죠

만재배수량 9만톤이 넘으면 미국의 키티호크급이죠
이를 슈퍼캐리어 즉 초대형 항모라 부르는겁니다....

만재 45000톤급보단....당연히 만재 7만톤급이 모든면에서 우월하죠
그걸 누가 모를까요....

다만 운용노하우와....건조비용...설계및 기반기술 확보등...다양한 과제들이 존재하기에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건조운용할수잇는 45000톤급 항모를 계획한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2번함은 만재 6만톤을 넘기길 희망합니다....
전자기식 캐타펄트와 어레스팅 와이어를 장착하길 희망합니다....

다만 함재기는 과연 5세대급으로 진화되지 못한 F21은 강력하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F35B가 아무리 단점이 많은 함재기지만....5세대급 전자전 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알고잇습니다
그 하나의 장점이 나머지 단점을 상쇄한다 느껴집니다.....
dlrjsanjfRk 21-06-20 21:03
   
찬성이든 반대든, 이제 그게 의미가 없어지면,  그 다음단계을 논해야하는게 맞긴합니다. 계속 지나간걸 붙잡고 늘어져봐야, 의미가 없으니깐요. 문제가 생기면 다시 그때가서 논하면됩니다.
새콤한농약 21-06-20 21:29
   
그러게요.
국가 국방정책에 의견이라도 낼 수 있는 전문가라면 모를까 어차피 인터넷 존문가들이 감놔라 대추놔라 염병을 하니..
아그립파 21-06-20 23:51
   
항모는 반대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할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엄연히 국제법 상으로 우리 자산으로 인정받았던 7광구를 군사 정권 당시 우매한 협상력으로
잃을 위기에 처했는데
이를 당연하다는 듯이 우리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2k2h 21-06-21 03:23
   
저는 항모 반대하는 사람입니다만
한국이 영국 정도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라는 미국 효구에 따라 계획이 잡힌 것이라 추정해 봅니다.
유지비도 비싸고 효용성도 여타 다른 무기체계보다는 떨어지지만 미국팀에 끼기 위해서는 항모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항모 반대하시는 분들이 이런저런 주장을 하시죠
항모 전단은 실시간으로 탐지가 되고 미사일 한방이면 침몰한다 등등
그런 말씀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사안을 협소하게 보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왜 동맹국인 미국을 배제하고 중국과 1:1을 상정하시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애초에 중국과 전쟁을 왜 하죠?
향후 국가별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 할 수는 있겠지만 당장은 중국이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 아닙니까?
그런 나라랑 다이다이는 아베나 할 짓입니다.
중국과 전쟁을 하게 된다면 그건 미중 전쟁에 우리가 참전하는 경우라 봅니다.
하여 미군을 배제하고 전투를 상상하는 짓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일본은 왜 항모를 가지려고 개장을 하고 계획을 잡을까요
일본의 해양영토가 넓어서? 일본은 이지스함이 많아서 항모를 미사일로 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으니?
(여러분들이 한일 전쟁을 예상하실때 대중,대러 견제를 위해 실제로 단일 해상전에 동원 할 수 있는 이지스는 비슷하다고 보지 않습니까? 미사일 만능론으론 어차피 일본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일본의 의도는 미국팀에 끼어서 보다 많은 역할을 하기 위한 걸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반중친미 하자는 분들이 미국팀에 끼는걸 왜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거기다 가성비 따지시는 분들이 장농면허 갖고 바로 중대형차 부터 지르자고 하시는건 더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크레모아 21-06-21 08:12
   
빙 고
항모 건조는 진작에 결정되어 끝난 사실인데
그 번지수에서 가타부다 하는게 웃기는 일이죠
로엔그램 21-06-21 13:22
   
맞습니다. 무엇이 미래의 국익이 될지 봐야할때...
기왕하는거 유지비만 감당되면 중대형항모로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냥냥멍멍 21-06-21 16:03
   
그동안 의견이 갈라지다 못해 너무 격해져 있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저도 근래에 항모 찬성으로 바뀌었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항모와 어떤 함재기를 들여야 하는지를 고민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늑돌이 21-06-22 19:43
   
항모도 만들고 핵잠도 만들면 됩니다.

곧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