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뜨르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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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이후
한국 전쟁이 발발하여 제주도로 건너온 육군 제25교육연대가 모슬포의 오무라 병영에 제1훈련소를 차리면서 알뜨르 비행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하였다. 제5공군 군사고문단원들이 주둔하였는데, 이때부터 K-40 비행장으로도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06년 11월 29일, 대한민국 근대 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서 격납고, 지하벙커, 셋알오름의 동굴진지와 고사포 진지가 지정되었다. 활주로는 대한민국 공군의 반대로 제외되었다.[2]
2010년 4월 6일, 제주도 신공항 입지 문제로 인하여 정석비행장과 함께 거론되었다.[3]
2011년 대한민국 공군에서 탐색 구조 부대를 창설하기로 결정하였다. 탐색구조헬기인 HH-60P, HH-47D와 CN-235, C-130 수송기 전력 위주의 대대급 규모로 창설할 예정이다.[4] 이와 관련하여 알뜨르 비행장의 사용여부가 문제가 되었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에 공군 기지가 들어온다면 알뜨르 비행장 밖에 자리가 없다"면서, 그래서 알뜨르 비행장의 문제가 논의대상이 되었다고 말했다.[5] 이러한 국방부의 제주 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 계획과 관련해,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이 부대는 제주도민을 속이기 위해 '전투기'라는 용어만 삭제했을 뿐 실제로는 전투기 수용능력을 갖춘 부대"라고 주장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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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공원으로 지어질 예정이라는 게 가장 최근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