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말할 필요 없이 제주에 공군기지나 미사일기지(특히 대함미사일)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여기 제주사람들은....
특히 어르신들은 4.3의 아픔때문에 '군'의 존재를 정말 심하게 싫어히죠.
그렇게 배운 후손들도 마찬가지고.
당시, 쉽게 예를 들면, 제주도 전체 남성중 절반은 군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상식 이하의 + 너무나 이상적인 평화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육지의 어느 곳에 공군기지 만드는 것과 비교하면
레벨자체가 다른 심각한 반대를 예상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