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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3 15:56
[영상] 콩코드기 소닉붐 사운드
 글쓴이 : 노닉
조회 : 1,653  


소닉붐은 비행기가 저렇게 눈에 보일까말까한 고도로 날아가는데 지상에서 대포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현상임.

이 때문에 고도가 얼마가 되었건, 평시에는 전투기건 민항기건 대부분의 지역이 초음속비행이 금지되어있음. 그래서 우리나라 건 다른나라건 보통 초음속 비행 훈련이나 비행시험 할 때 사람살지 않는 황무지나 먼 바다가서 함.

영상의 비행기는 콩코드인데, 이게 초음속에서 최고 효율을 내게 설계해놨는데 정작 소음문제로 먼 바다 나가기 전까진 초음속 비행을 못하다보니 효율이 떨어지게 되었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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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늘보 21-06-23 16:02
   
아... 그래서, 뉴욕-런던 으로 운용했군요.
뉴욕-LA 노선의 승객수요가 더 많을텐데 왜 안했을까 하고 궁금했는데....
벌레 21-06-23 16:26
   
예전 우리동네는 뭔놈의 F-4E 팬텀2가 초음속가속들을 해대는지 천둥대포소리가 며칠에 한 번씩 날 정도였어요.
가끔은 주일이나 주한미군의 F-15C가 저공에서 아크로바틱 쇼도 보여주고 ㅋㅋㅋ
이젠 그런 낭만은 없네요.
새끼사자 21-06-23 16:49
   
어릴때는 꽤 자주 들을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들리더라구요...
서울 휘경동이라서 큰 소리 나는 것이 용마산 채석장 싸이렌과 발파 소리...비행기 소닉붐 등등이 들렸지요..
이문동은 석탄이 산처럼 쌓여 있었고...우리동네 지금은 아파트 지역은 내키만큼 두꺼운 원목들이 쌓여 있고 그거 잘라내는 전기톱소리...등이 기억나네요..
bluered 21-06-24 00:31
   
그러게요... 어렸을 땐 종종 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