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7A 고등훈련기의 양산 시점이 2022년 3분기에서 2023년 4분기로 미뤄졌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부품 납기지연 문제도 있으나, 항공기 시험비행 중 고받음각에서 윙락(Wing Rock) 현상이 발견된 것이 일정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조회수 올려주기 싫어 쓰레기같은 유투브 안보는데 뭔 소린가 하고 들어 가서 보고 신고 누르고 왔어요.
거기서 사실은 윙락현상으로 1년 연장된거 하나고 나머지는 상상속에서 본인 희망을 적은거여요.
그거 믿으시면 똑같은 넘 되셔요.
개발이 5년 연장되도 계약 안바뀝니다.
그냥 개발기간 연장 및 개발비 상승으로 보잉 적자 납품으로 감당 못해 스스로 포기하는게 더 현실성있어요.
미국 훈련기 시장이야 정책적으로 적자 보잉을 밀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결과가 뒤집히지는 않을 것 같고,
그보다 더 걱정이었던 건 그 이후였지요.
보잉 훈련기 단가가 너무 압도적이라 몇 년 후면 이제 세계의 훈련기, 경공격기 시장은 한 기종으로 대동단결 되게 생겼구나 싶었는데, 지금 돌아가는 걸 보아하니 잘하면 T-50이나 FA-50이 명맥을 이어갈 수도 있겠네요.
이정도 차질이야 대형 무기 개발 프로젝트에선 아무것도 아니죠. 그냥 조회수 따먹으려는 국뽕유투브들의 침소봉대에 불과함. 훈련기 조달이 1년 늘어지면 수명이 다해가는 현재 훈련기 T-38 좀 더 정비 잘해서 1년 더 쓰면 됩니다. 50년 넘어 썼는데 1년 더 못쓰겠습니까. 전투기는 정비만 잘하면 의외로 오래갑니다.
8000명의 조종사가 비행시간을 맞추어야 합니다.
라둥이로 조종하며 랍터로 조정하며 비행시간을 맞출까요.
아니면 시뮬레이션이랑 같이하며 맞출가요.
나도 유튜브를 봤는데 그 사람의 요점은 이겁니다.
일정수량을 임대(무지하게 비쌈)가 아닌 할인하여서 살수있는 조건을 건다는 겁니다.
다들 삐약하면 다가서려하지 말고 모이를 뿌리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