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도 학을 떼며 탈탈 털리고 나온 지역임..
지금 크림반도와 흑해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 ...불곰파 형제들 성격에 호락호락한 성격도 아니고 ..인권따위는 개나줘 하던 시절이었음..
그런 소련이 탈탈 털리고 바이바이 하던 동네였음..
소련이 철수하고 알카에다등 이슬람 무장세력이 준동할때 2001년 누구나 아는 911 테러가 터졌음...
알카에다 수뇌부를 비롯한 이슬람 반군의 훈련소 및 기지까지 파키스탄 산악지대부터 아프칸까지 이어져 이때부터 반군소탕의 명목으로 미군이 투입됨..
그 세월이 장장 20년임..
쏟아붇고 갈아넣은 미군의 인원 장비 돈이 ..상상을 초월함..
거기에 더하여 팍스아메리카 기조의 쇠퇴가 트럼프때부터 만연하기 시작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발빼기 시전 공언함. 더이상 천조국으로서 위아더 월드인척을 때려치기 시작...명분은 빈라덴도 잡았고
알카에다 수뇌부를 포함하여 거의 와해시켰으니 더이상 못있겠다..( 명분은 그러하지만 알카에다의 뒤를 잇는 탈레반은 어쩔? )
그러던 차 작년1월 코로나 사태발생...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경제가 휘청거리는 찰나 눈에 가시 짜장이 너무 나대기 시작...
또한 트럼프때부터 시작한 짜장 목조르기 시전을 하던차..아프간 철수를 빨리 끝내야 태평양 지역에서의 짜장 가두기를 원할히 할수 있고..
무엇보다...신장 위구르 지역이 ..아프간의 와칸 회랑지역과 맞물려 있음...신장위구르의 핍박받는 무슬림과 탈레반이 합칠시 어떤사태가 발생할지는 말안해도 아실듯...참고로 미군이 아프간 철수한다고 했을때 짜장이 극렬 반대했음 ㅎㅎㅎ 지덜도 무서운거지
짜장도 여기에 대비한다고..타지크스탄과 아프간정부군 사이 교감을 한것인지 확실치 않으나..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이라며 몇년전부터 와칸회랑지역쪽으로 군사기지를 만듬..이 회랑지역의 76키로만 중국과 국경선임..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이 아프간에 발 담그는것을 환영할것 같다는 예감이 듬..
인권은 개나 주던 시절 무시무시한 불곰파 형제들도 학을 떼고 철수한 지역인데..그 시절보다 더 화끈한 탈레반이 장악한 지역에 중국이?
중국 입장에서는 이도 저도 진퇴양난임..현재로는 타지크와 아프간 접경지역에 군사기지 신설 증원등이지만 이후 탈레반이 과연 신장위구르 형제들을 보고 가만 있을지..
아프간 탈레반 특성상 부족마다 제각각이라 뇌물등에 약하다지만..미군은 돈 안풀었나요..ㅎㅎ
발담그는순간 지옥이 열릴것이라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