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가 뭘그리 욕먹을 짓을 했나요? 말한번 잘했네...
마린온 상륙무장헬기 24대 개발하는데 8,000억...
소해헬기 8대 개발하는데 8,500억...
수출 1도 가능성 없고 굳이 자체개발 안해도 되는 소량 무기 개발비에 1조6천5백억...
전부 우리가 낸 세금...
게다가 기술축적의미라도 있나?
무장헬기는 이미 LAH개발로 기술축적완료...
소해헬기는 어차피 탑재 소해장비는 다 미국제..
그저 탑재 플랫폼 의미 밖에 없는...
즉 걍 혈세 1조6천5백억 KAI 먹으라고 퍼준거...
KAI라는 회사 자체의 태생 때문에 안티적인 시각이 많이 남아있는 것 뿐이라고 봅니다.
TA50 암람 인티에 300억원이 필요하다고 하면
사실 단일업체 자체비용으로 300억 투자하는 경우는 기대수익이 1000억원 예상되거나 할 경우 이외에는 불가능하죠. 기업 경영 논리상...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국책과제지원사업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KAI 같은 대기업은 국책보조금을 65%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암람 인티는 자체기술개발 과제가 될 수 없고, 수입기술을 인티하는 과제이므로 국방부/산업자원부에서 지원하는 방산부품 수입대체 지원사업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이고요.
정상적인 경우라면 수요국가에서 개발비 절반 정도를 부담해야 되는 케이스 같은데,
말레이시아 입장에서는 또 그럴 수가 없죠. 규모가 너무 작으니...
해서 제가 보기에는 뭔가 아다리가 잘 안 맞는 케이스 같네요.
최종적으로 말레이시아를 놓치는 한이 있어도 KAI가 자체투자를 결심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엔 인도네시아 정도 되는 나라가 KF21을 깔고, 공군 전력 볼륨을 더 키우기 위해 암람 인티 버전의 FA50을 100대 정도 계약한다 뭐 이런 상황 정도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카이에 들어간 개발비가 많긴 함..
특이점으로 수리온....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있고 300억이든 30억이든 한계점이 언젠가는 올꺼임.
좋은무기는 환영하지만.. 수리온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음..
수리온같은 개발은 더이상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좀더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비판도 가능한거라고 생각함
저 인티금액 300억은 좀 도둑놈심뽀같네.. 안그냐 카이야?
돈벌면 너가 좋은거지 국민이나 공군에게 줄거 아니잔아... 근데 지금도 너네 연구비 100%는 국민이 낸 새금이잔아?
넘 많이 빨대를 꼽을려고 하지말고 자신있으면 니돈으로 인티비지불하고 수출해서 수익내면되잔아.... 하도 타먹는 꽁똔이 많아서 300억은 소소하니 그거 꼬투리잡으면 쫌생이되는건가 .
솔직히 카이가 욕먹을 것보다는 긍정적인 것이 많음에도 인식이 좀 부정적인건 제일 큰 원흉이 바로 "수리온"일것으로 보여지고 그전에는 kfx사업때 단발 fa-50스텔시형을 주장했을때부터 축적된것으로 보임.
사실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음에도 부정적인 인식이없어지지 않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수리온"은 아직은 진행중인 기체이니 더 그런듯.
사실 회전익기의 핵심기술부족한 한국기업으로서는 어쩔수 없는 개발초창기의 과정이겠지만 최소한 형상만이라도 좀더 긍정적였다면..
여론은 일단 미와 시각적인 면에서 크게 좌우될수도 있씀.
하긴 기체형상도 상당한 기술적 노하우가 있어야한다니 그런 점에서 꾀 부족한 것일수도.
작성일 : 21-06-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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