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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6 11:46
[잡담] 수리온2
 글쓴이 : 지누짱
조회 : 661  

5. 개발

1) 80년대 말 업체주도하 최대이륙중량 6,000파운드(+)급 소형헬기를 라이센스하려던 KLH가 대폭 축소되면서
2) ADD주도하에 10,000파운드(-)급 다목적헬기(단일기종) 국산개발(250대)로 대체된다.(KMH'95)
3) 이후 15,000파운드급으로 체급을 올리고, 기동헬기와 공격헬기 두 개 기종개발로 확대(500대)되면서(KMH 01)
3-1) 기동헬기는 체급이 더욱 커진 20,000파운드급[8] 수리온으로 완성되었고 (KHP기동형)
3-2) 공격헬기는 초기 소요였던 10,000파운드급 다목적헬기로 환원한 LAH로 개발되고 있다.(KHP공격형)

KHP 수리온의 근원은 KLH이다. KLH는 1988년 500MD가 생산종료되면서 시작되었다. 최대이륙중량 6천파운드급 해외기종을 선정, 약 150대를 라이센스 생산하여 AH-1S 코브라용 정찰헬기로 사용하며 500MD도 대체할 목적이었다. #

1995년 소형다목적헬기(KMH) ROC-1 이 확정되면서 KLH는 AH-1S 코브라용 정찰기 소량(12대)생산으로 축소되고 500MD 대체수요는 KMH가 승계한다. 95년 KMH는 ADD주도로 개발하는 국산고유모델로서 최대이륙중량 8천파운드급 헬기 약200대를 생산하여 500MD를 직접 대체하고 UH1H / AH-1S의 일부 임무를 흡수하는 개념이다.(UH1H와 AH-1S의 주임무는 UH60과 AH-64가 승계한다) 그러나, 1998년 IMF의 여파로 사업삭제된다.#

2001년 다목적헬기(KMH) ROC-1이 새롭게 확정된다. 95년 KMH에 비해 크기가 커졌으며 (최대이륙중량 8천파운드→만3천파운드→만5천±α#), 단일기종무장헬기에서 기동헬기/공격헬기 두 개 기종을 동시에 개발하여 500MD는 물론 UH1H / AH-1S 를 직접적으로 대체하고, 생산량 또한 2배로 늘었다(약200대 → 약500대). 기동헬기는 2010년까지, 공격헬기는 2012년까지 전력화를 달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4년 9월 국회예결위의 감사청구로 경제적, 기술적 타당성에 문제점이 지적되어 사업전면재검토결정을 받는다.#

2005년 2월 18일 국방부는 지난 ’05. 1. 14 접수된 정부종합점검팀의 'KMH개발사업'에 대한 점검결과에 따라, 기존의 KMH개발사업은 취소하고 새로운 '한국형헬기개발사업(KHP, Korean Helicopter Program)'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005년 12월 12일 국방부는 획득개발심의회를 열어 KHP 사업에 참가하는 30개의 국내외 업체를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업체는 체계개발을 맡게될 KAI 등 19개사, 국외업체는 유로콥터 등 11개 업체로 정했다.#

2006년 04월1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 국방부장관)가 「한국형헬기 체계개발계획」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한국형헬기 개발사업(KHP)이 본격적으로 추진 시작되었다. #

KMH 전면재검토결정의 원인이었던 경제성부족문제는 300대 수출에 노력하는것으로, 기술적타당성문제는 500MD/UH1H 대체용으로 KUH(기동헬기)를 선행개발한후 KAH(공격헬기)개발여부는 KUH개발성과에 따르는 것으로 해소되었다.# 확정된 KHP수리온은 주임무중량 만6천파운드 최대이륙중량 만9천파운드로 95년 KMH에 비해 두 배 이상 커졌다.[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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