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627135731749

해군 경항모 Q&A 보니 독도함, 마라도함은 고정익 함재기 탑재용 개장 하는 게 비효율적이라더라구요.

취역식 곧 하겠군요

예

23노트 속도엿던가요?
충분한 속도인지....

상륙함으론 충분할 속도...
다만 고정익기 운용은 불가...

평시에는 DDG 함정들도 20노트 내외로 운항하겟지만
긴급기동시에는 최고속도로 운항할텐데 말이죠
항모전단에 포함되서 기동중에 긴급상황 발생하면......독도급만 뒤쳐져서 곤란할듯

전세계에 있는 모든 상륙함이 20노트 내외입니다.
후방에 대형 웰독이 있어서 구조적 한계에요.
23노트면 정말 빠른 거에요.

미국        아메리카급            20+
스페인    후안 카를로스1세급  20
영국      오션급                    18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25
프랑스    미스트랄급            18.8
중국        075형                    23
호주        캔버라급                20

마라도도 단층 덱이네... 복층은 많이 무리인가

같은 독도급이니깐요...
독도함의 단층데크는 수많은 밀매들과 전문가들이 비판했지만...
방위사업법상 초도함의 20%이상 개량이 불가능해서 단층데크가 얼마나 공간낭비가 심하고 헬기운용능력을 저하시키는지 알면서도 똑같이 건조했다네요..ㅠㅠ

난 초도함20%개량불가
이 부분이 진짜 이해안됨
그럼 사업종료하고
새 lph사업을 기획하면 되지 않음?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굳이 설계 미스 느낌의 독도함급 2번함
건조를 강행한 이유를 모르겠음

그게 맞음 개량이 20프로가넘어가면 사업종료 하고 새로 사업해야함.

20프로가 넘어가는 개량은 초기 사업목표에서 벗어나 버리는게 되고, 그로인해 예산을 불법 전용하는게 되어버리는 격이 되어 버려서...어쩔수 없음.

사업종료를 못하고 강제진행한 이유는? 결국 또 예산문제.

사업종료하면 남은 사업비용은 반환해야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서 예산을 새로 편성해야 되는데 이미 사업실패한걸 다른거 한다고 하면 국회에서 쉽게 예산 내주겠음?

그리고 만약 내 준다 해도 타당성조사부터 다시 시작하면 그것만 또 몇년임.

군 무기조달 사업이 조기 종료되면
불용예산은 반납해야 하고
감사를 받을 수 있겠죠.
독도함부터 조사 들어가면
여러모로 피곤하고 해군의 부실한 일처리를
노출시키고 싶지않아 강행했겠죠.
시간상 독도함 전력화때부터 말 많았는데
조기 종료후 차기 수송함사업을 추진하는게
늦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사타 연구용역 개념설계 사타 소요결정 예산심의
이 절차는 cvx사례로 봐서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음

예산타먹기 위한 나름의 어른의 사정이랄까요, 잘못된거 알지만 상황이 일단 뭐라도 만들어내야함

이왕 만들거면 중항모가 백번 낫지. 운용비 차이가 크게 안든다하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최종 결정은 스키점프대 설치한 중형급이 되리라 봅니다. 문제 많은 F-35B 때문에...

그런데 항공모함 쓸모없다는 사람도있고 도입해야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누구말이 맞는거?

반대론자도 찬성론자도 타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매번 논란이 생김
사견으론 우리 상황에선 항모보다 핵잠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만,
이미 만들기로 한 이상 더이상 논란은 무의미함.

다 일리가 있어요 다만 마덱스 이후로 현중안과 구체적인 대우안이 공개되면서 이제 항모를 개발하는건 기정사실화되었고 어텋게 만들까로 여론이 많이 움직인 상황입니다

이제는 진짜 상륙함도 항모로 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