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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9 15:15
[뉴스] 미 공군의 T-7A 프로그램이 난기류 속으로 날아간다.gisa
 글쓴이 : 노닉
조회 : 3,727  



6월 22일에 보잉이 소유한 T-7A 프로토 타입은 예정된 수정 기간으로 인해 몇 달 동안 중단된 후 세인트 루이스 하늘로 세 번 이륙하는 두 번째 초기 비행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일정은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공기 역학적 문제의 발견으로 인해, 미 공군의 일정 지연 및 예산 삭감으로 T-7A를 위한 보잉의 혁신적인 설계 프로세스의 새로운 의문을 제기하는 맥락에서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은 더 나아갈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 1단계 비행 테스트 중에 발견 된 날개 낙하 문제에 대한 소프트웨어 수정 (6월 중순 공군 관계자와 Boeing에 의해 인정됨)이 6월 17일 프로토 타입 항공기에 탑재되었습니다. T-7A의 보잉 테스트 파일럿 인 Steve Schmidt는 항공기는 "예상대로 놀라웠다"라고 말합니다.


보잉과 공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기 역학적 문제는 T-7A 프로그램 지연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 공군의 공식 예산 문서는 생산 단계의 시작에서 16-18 개월 지연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완전 생산이) 현재 2023 회계연도 4분기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보잉은 예산 문서에 이전의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잉과 공군에 따르면 2018년 9월 계약 체결 전에 설정된 것. 계약 체결 이후에 설정된 내부 일정은 프로그램에 대해 7~9 개월 지연을 보여줍니다.


공군 대변인은“가장 최근의 [Milestone C] 추정치는 2023년 1분기였으며 현재는 2023년 4분기가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우리는] 9 개월 지연을보고 있습니다."


공군은 보잉의 공급망에 대한 T-7A 및 COVID-19 중단의 초기 설계를 완료하면서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비난했습니다. 2022 회계 연도 예산 요청에서 T-7A 프로그램에 대한 1,700 만 달러의 예산 삭감에 관한 의원의 질문에 공군참모총장인 찰스 브라운 장군은 하원 군사 위원회 패널에 대한 증언 기간 동안 지연을 밝혔습니다. 6 월 16.


이 일정 변경은 보잉의 가장 중요한 새로운 군용 항공 프로그램 중 하나에 첫 번째 장애를 추가했습니다. 공군은 351대의 항공기와 42대의 시뮬레이터에 대한 92 달러의 입찰가가 경쟁사보다 훨씬 낮아, TX 계약을 위해 Boeing을 선택했습니다. 보잉의 공격성은 경쟁자들을 경계에서 사로 잡았습니다. 나중에 히드 마틴은 보잉의 입찰가를 맞추려면 5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보잉은 T-7A, 시뮬레이터 및 기타 교육 장비를 개발하고 구축하기 위한 고정 가격 계약이 수익성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예측은 주로 미국 항공 우주 산업에서 설계 단계 동안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도구를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했다고 회사가 말한 내용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접근법은 종이 도면을 설계 참조로 디지털 모델로 대체합니다. 공군이 "eT-7A"로 브랜드화 한 3D 모델을 참조로 설정함으로써 보잉 설계자는 공기 역학적 성능과 관련된 설계 변경이 항공기 제조 및 유지 관리의 비용과 복잡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그것이 작동한다면 보잉은 다른 미국 방위 계약 업체보다 훨씬 낮은 단가로 T-7A를 인도하면서도 여전히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군은 또한 새로운 프로세스가 전체 개발 일정을 몇 달 단축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7~9 개월 지연을 고려하더라도 이 프로그램은 록히드마틴 F-35A의 6개에 비해 계약 체결 후 5 년 이내에 T-7A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Boeing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접근 방식과 관련된 일련의 성공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프로토 타입 항공기의 동체 부분은 30 분 만에 접합되었습니다. 보통 24시간이 아니라 5월에는 공군이 주문한 테스트 항공기가 조립되어 30분 이내에 전방 및 후방 동체 섹션이 결합되었습니다.


프로토타입의 비행 테스트와 공군 테스트 항공기의 제조가 계속됨에 따라 보잉은 T-7A의 디지털 모델이 프로그램이 공기 역학적 또는 조립 문제로 인한 더 이상의 오류를 피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되는지 자세히 알아볼 것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88672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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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1-06-29 15:17
   
그냥 T-50으로 하지
니내아니 21-06-29 15:19
   
T50민간위탁으로 더 뽑아갈듯 ㅎㅎㅎ

보잉살리기 암담하네요
     
야구아제 21-06-29 15:21
   
보잉 살리려면 전쟁 한 번 더 해야 할 판이네요.
          
니내아니 21-06-29 15:35
   
737max만 아니었다면 이정도는 아니었죠..

F35에 밀리긴 했지만 f15 18수요도 꾸준하고.. 미군 신형 공헬로 교체할거라곤 하지만 인도 호주등을 보면 아파치  수요및..치누크등 수요도 꾸준하구요..

737맥스로 보상금 문제가 보잉 전체를 위협할줄은 누가 예상했겠나요 ㅎㅎ
이름없는자 21-06-29 15:25
   
보잉이 그정도로 낮은 가격에 또 그정도로 빠르게 양산해 납품할 수 있다면 그만한 보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음. 분명히 이전의 항공기 설계와 생산의 상식을 깨는 제안을 했으니 중대한 기술혁신이라고 볼 수 있음.  항공산업 전체로 보면 21세기 들어  일어난 혁신 중에서 항공산업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혁신임.
도나201 21-06-29 15:37
   
뭐 임대기 수량정도는 늘어날지는 몰라도........

사업자체가 취소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미국이 그대로 무서운게  한번결정된 일은 정권이바뀌어도 죽어도 합니다.
다시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의자늘보 21-06-29 16:13
   
안 죽어도 바꾸는 경우가 좀 있었죠.
럼스펠드가 중단시킨 무수한 사업들...
     
mirue 21-06-29 17:29
   
의외로 취소 되거나 재선정 하는 일이 몇번 있었어요.

KC-X 사업이랄지( A330 MRTT기반 KC-30에서 767기반 KC-45A로 변경
P-3 후속 대잠 초계기 사업이랄지(P3기반 P-7에서 사업 엎어버리고 P-3로 변경)
공격헬기 사업이랄지 (AH-56 샤이엔에서 AH-64로 변경)

의외로 사업이 지지부진 하거나 산으로 가면 엎어버리고 재선정한 역사가 많습니다.
     
푹찍 21-06-29 19:04
   
KAI 아니라 록히든데 바뀔 듯 ㅋ
달보드레 21-06-29 16:23
   
737max 꼴 나겠네요
담양죽돌이 21-06-29 16:32
   
지연되도 아마 취소되거나 하진 않을걸요?
취소하고 바로 t-50으로 선정해서 하는게 아닌한
다시 선정하고 어쩌고 하는데 또 1년 2년 걸릴텐데...
보잉이 낮은단가때문에 지연이 아니라 사업을 포기하면 그땐 좋은 기회가 될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사업포기하면 그이후의 사업들 입찰에 엄청난 영향이 있을테니 포기는 안할듯...
새끼사자 21-06-29 16:41
   
이게 사실 그 어떤 시뮤레이션을 돌리고 슈퍼컴을 돌려도 유체역학을 실제와 똑같이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NS방정식이 풀리면 그게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KF-21에서도 똑같이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로 보여서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보라매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니내아니 21-06-29 16:48
   
그거랑은  조금 틀리다 봐요..일단 t7은 단가를 후려쳐도 너무 후려침...자고로 돈값한다는 말은 틀린게......아 있군요...

단무지쪽 방산보면 돈값한다는게 많이 틀리네요...

고사성어도 가끔 안맞을때가 ㅎㅎㅎ
          
새끼사자 21-06-30 13:04
   
제가 알기로는 문제 현상은 단가 후려친거랑은 상관없다고 알고 있어요. 비행 특성 문제이고 풍동과 시뮬레이션에서 걸러지지 못한 것이 실 비행 성능시험에서 나타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무와바람 21-06-29 17:42
   
그넘의 보잉 살리기 한답시고...ㅉㅉ

미정부가 보잉을 그리 밀어줘도 KC-46 공중급유기 도 그렇고 영 하는 꼴이 개판이네요..
2k2h 21-06-29 18:05
   
땡칠님이 살아서 이 광경을 보셨어야 했는데
안타깝게 돌아가셔서...
     
무한의불타 21-06-29 19:32
   
땡칠이는 요즘 밤마다 고시원에서 크림빵에 소주 마시고 있습니다 ㅠㅠ
과부 21-06-30 13:13
   
KC-46A 사업만 보더라도 예정기간보다 4, 5년 늦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미군입니다.
이 사업이 엎어지라는 저주보다는 이 사업으로 보잉이 쫄딱 망하는 저주가 더 현실성이 있습니다.
적자로 인해 가격인상 없이는 납품 포기 협박....이게 가장 현실적이고 그렇더라도 미군은 가격 인상해주고 말거라는 예상...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