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차례 중동전쟁 이후로 오펙이 이스라엘에 무기를 판매하는 국가들을 상대로 실력행사 들어갔음.
전세계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무기교역을 끊었고
프랑스는 표면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전투기 판매를 취소했음.
대신 극비로 미라주 설계도면과 기술을 통채로 넘겨주고 이걸로 이스라엘은 크피르를 만들어 배치함.
한때 모사드가 도면을 탈취했다 소문이 돌았는데 나중에 프랑스가 넘겨준 것으로 밝혀짐.
프랑스는 세계 3위 무기수출국임.
그 엉터리 인터넷 루머가 사실이라면 누가 그런 프랑스와 거래하려 들겠음?
인도네시아 군부 주요인물들이 전부 프랑스 유학파임.
예전 군부독재시절부터 프랑스가 각별하게 신경써서 쭉 친프인사들로 만들어왔고 그 결과가 지금 나오고 있는거임.
젊은 장교들, 대학생들 우르르 초청해다가 공짜로 밥먹이고 교육시키고 가족들도 프랑스에서 지낼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그랬는데, 이정도면 친프가 아니라 프빠가 되는게 아주 당연할 지경임.
국력이 커지면서 제국화가 되면 포용력이 커지고, 미래를 내다본 인적투자가 가능해짐.
우리도 이런 이유로 국가차원에서는 중국 몽골 일본 동남아 중앙아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지에서 청년들을 초청해서 친한 인사로 만들어가고 있음. 특히 이런 투자에는 목적국가의 지도층 자녀들을 얼마나 확보하는가가 아주 중요한데, 이런 관점에서 제주나 강원에서 중국 부유층 거주지역을 만들고 국제학교 만들어 분양하려 하는거임. 문제는 이걸 이해 하지 못하는 아직 쇄국적인 생각으로 쫄보마인드로 살아가는 애들이나, 정치적 편향성으로 중국이나 일본을 타겟으로 삼아 배척하려 하는 정치충들, 혹은 인종차별적인 생각으로 앞뒤없이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쉽지 않은 상태임. 대충 10여년 정도 더 지나면 우리도 포용성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당장 이런저런 반대하는 세력 때문에 엎어지는걸 보면 아쉬운 마음이 있음.
처음 문장은 인도네시아 이야기 같은데,
마지막 문장은 뉘앙스가 우리나라 이야기로 들립니다.
인도네시아는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공군에서 F-21 은 F-5/F-4의 대체기종으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폭격임무는 F-15가 넘겨받고 전투임무는 KFX가 넘겨받을 예정인데,
일정지연으로 F-35A가 대신 받은것이 현재의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F-4가 도입 시기에는 하이급였지만, 대체시점에는 하이급이 아니었습니다.